너무 덥지요?? 이렇게 더운날....그냥 집에만 있기도 힘든데.....직장 다니시기 힘드시죠??
특히.....농사를 지으시는 농업인분들은 더 힘드실거라 생각합니다..
저의 시어머님도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십니다......
더운날 논과 밭에서 힘들게 키우신 농산물들이 풍년이 되면  좋은데.....
힘들게 농사 지으셨는데 수확이 적으면 얼마나 마음이 그러실까요???
얼마전 이웃블로거님중 들꽃님께서 옥이에게 단호박을 선물로 보내주신다고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들꽃님은 시골로 귀농한지 11년 되신분입니다... 친환경 무농약으로 농사를 지으시는데요...
단호박.고추.토마토등 여러가지 농산물을 지으시고 계십니다...
올해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단호박 수확이 좋지 않데요....
그런데도 옥이에게 선물을 주신다고 예전에  약속을 하셨기에.....
백화점 납품할 물건이 없음에도 옥이에게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고...죄송했습니다..)


==> 들꽃님이 보내주신 단호박입니다...당진밤호박이라고 상자에 써있었습니다..( 상품명같아요..)
      크기가 얼마나 큰지 실한 놈으로만 저에게 보내주신것 같아요...
      1개의 크기가 보통 단호박보다 커서 지름이 20cm이상 됩니다...
*** 들꽃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mj450806  
     연락처010-6352-4080

        들꽃님 감사드립니다...부족한 솜씨지만 맛있는 요리로 보답하겠습니다...

단호박은 섬유질 및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감기예방에도 좋고 성장기 어린이와 허약체질에 좋은
영양식입니다... 단맛이 식욕도 증진시켜준답니다...
곧 아이들 여름방학이죠?? 성장이 어린이를 위한 단호박 간식 어떠세요??
( 제가 받은 단호박은 달아서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았습니다... )



♧ 단호박죽
재료: 단호박1/2개(600g). 찹쌀가루7T. 설탕4T. 소금1/3T. 생수3컵.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깍아서 계량하세요~)



1. 선물받은 단호박이 커서요...시중에 파는 단호박보다 1.5배정도는 큽니다...
   (참고하셔서 물과 참쌀가루양 조절하세요)
   단호박을 씻은후 반 가른후 씨를 수저로 파서 제거후 3*4cm정도로 토막을 내줍니다.( 껍질채 토막내주세요.)
   토막낸 단호박을 전자렌지 뚜껑이나 랩을 씌어(랩을 씌울때는 구멍을 2~3군데 뚫어주세요.)
   전자렌지에 7분 돌려줍니다...( 혹 7분 돌려도 안익었으면 1분정도 더 돌려주세요..)
   전자렌지가 없을때는 찜솥에 찌면 됩니다...
   전자렌지 돌린후...껍질을 칼로 제거해줍니다..(  단호박을 익힌후 껍질 제거하는 것이 더 쉽답니다~)




2. 위 1번에서 전자렌지 돌린후 껍질 제거한 단호박을 믹서기에 넣고 생수2컵을 부어준후 곱게 갈아줍니다..
    갈아준것을 냄비에 부어줍니다...믹서기안에 단호박이 찌꺼기가 남아있을겁니다..생수1컵을 더 부어
    믹서기속에 남아있는 것을 흔들어서 모두 냄비에 부어주세요..( 총 생수가 3컵들어간거죠..)
    가스불을 중불로 켠후....끓어오르면 찹쌀가루7T를 골고루 넣어주면서 나무주걱으로 저어주세요..
    설탕4T + 소금1/3T를 넣어 간을 맞춘후....
    중불에서 저어주면서 7~8분정도 끓이면 완성입니다..
==> 설탕과 소금의 양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 예전에 찹쌀가루말고 찬밥을 이용해서 쉽게 만드는 단호박죽 소개해드렸지요??
      찬밥으로 단호박죽 만들기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303







♧ 단호박 베이컨말이
재료: 단호박. 베이컨. 식용유. 머스터드소스
=> 특별한 계량이 필요없습니다.. 베이컨 하나에 단호박 조각1개를 말고 머스터소스 찍어드시면 됩니다.


1. 단호박을 길게 썰어줍니다....(0.5cm정도 두께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룬후 중약불에서 앞뒤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2. 베이컨을 한장씩 프라이팬에 살짝 구운후..... 구워놓은 단호박을  베이컨으로 돌돌 말아줍니다...
    프라이팬에 소량의 식용유를 두루고 살짝만 구워주시면 완성입니다...머스터드소스 찍어드시면 됩니다..
*** 오븐이 있다면 단호박과 베이컨을 한번씩 구워주는 과정을 생략하고...
      그냥 단호박에 베이컨을 말아 오븐에 구워주시면 맛있답니다...
*** 단호박 베이컨말이는 간단하지만....손님상에 올리셔도 멋스럽고 좋답니다...






♧ 단호박고로케
재료: 단호박 1/4개. 감자1개. 양파1/2개. 당근소량. 파프리카 소량. 빵가루. 달걀. 밀가루.식용유.
        소금.후추가루. 기타 기호에 맞게 속재료 준비하세요( 다진 돼지고기 또는 햄등)
=> 단호박 고로케도 특별한 계량이 필요없습니다... 기호에 맞게 재료들 넣으시면 됩니다..



1. 단호박1/4개는 씨를 제거후 전자렌지 뚜껑을 덮어 전자렌지에 7분돌려준후...단호박 껍질을 제거후
    준비합니다.. 감자1개는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 찬물에 5분정도 담갔다가(녹말기 제거위해)
    끓는 물에 넣어 감자가 익으면 찬물에 헹궈 준비합니다..
2. 양파1/2개와 당근. 파프리카는 잘게 다져줍니다...( 양파와 비슷한 양으로 파프리카등 채소 준비하시면 됩니다)
    저는 돼지고기 갈은것을 생략했는데요...돼지고기 갈은것을 소금.후추.참기름 양념후 팬에 볶아 넣어주셔도
    좋고요...햄을 잘게 다져서 준비해도 좋습니다..
    준비한 양파.파프리카.당근을 프라이팬에 소량의 식용유를 두루고 소금을 조금 넣어 볶아줍니다..




3. 찐 단호박과 익힌 감자를 으깨줍니다..여기에 볶은 양파.파프리카.당근을 넣어준후...
   소금과 후추가루를 넣어줍니다..( 드셔보셔서 적당한 간을 맞추면 됩니다..)
   동글동글 지름2cm정도로 모양을 만든후 밀가루 입히고....달걀풀은 물 입히고....빵가루 입히고.... 
   달아오른 기름에 넣어 노릇하게 튀기면 완성입니다...






♧ 단호박두부전
재료: 단호박1/4개. 두부1/4개. 부침가루3T.소금(완두콩크기만큼양). 식용유.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두부1/4모를 으깬후 면보에 넣어 물기를 살짝 제거해줍니다...
단호박1/4개도 찐후 으깨어준비합니다..
두부와 단호박. 부침가루3T . 소금소량(완두콩크기)를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룬후 반죽을 넓게 편후 노릇하게 앞뒤 부쳐주면 완성입니다..
==> 사실....두부를 넣어서 색다르게 만들어봤는데요...
      아름이의 평가는 냉정했습니다.. 그냥 단호박 채썰어서 다른채소들(감자.당근.양파)를 같이 섞어
      부침가루와 물을 넣어 전을 부쳐준것이 더 맛있답니다...평상시대로 안만들었다고 투덜하더군요..
      아이들 입맛에 두부까지 넣어서 별로였나봐요.... 여러분은 단호박을 채썰어서 부쳐주세요...
     ( 그래도....힘들게 만들어줬다고 한개는 다 먹더라고요...투덜하면서도..ㅋㅋㅋㅋ )






♧ 단호박경단
재료: 단호박1/6개. 찹쌀가루1컵. 설탕1T. 카스테라빵.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제가 사용한 단호박은 커서 1/6개를 넣은거고요...보통 단호박으로는 1/4개를 넣으면 됩니다..



1. 찹쌀가루1컵을 고운체에 한번 걸러주세요...
    저는 직접 찹쌀을 불려서 방앗간에 빻았고요....시판하는 찹쌀가루를 이용하셔도 됩니다..(맛은 덜해요..)
    체에 한번 걸러낸 찹쌀가루에 설탕1T를 넣고 단호박1/6개를 전자렌지에 7분돌려 익힌후 껍질을 제거후
    으깨어 섞어줍니다...
    여기에 뜨거운물 4T를 넣어 골고루 반죽을 치대줍니다..
    반죽을 최대한 치대어주어야 쫄깃쫄깃한 경단이 나옵니다...
    반죽이 묽으면 찹쌀가루를 더 넣어주면서 약간 되직하게 반죽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 지난번에 집에서 직접 쌀가루 만드는 법 소개해드렸지요??
     집에서 직접 쌀가루 만들기 ==> http://hls3790.tistory.com/37



2. 반죽을 동글동글 만들어주세요...(너무 크게 만들면 익히는데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지름1.5cm정도)
   끓는물에 경단을 넣고 경단이 물위로 떠오르면 익은겁니다....바로 찬물에 헹궈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3. 카스테라 빵을 체에 한번 걸러 곱게 만들어주세요.... 경단을 카스테라에 굴려서 입혀주면 완성입니다..
==> 아이들뿐아니라 어르신들 입맛에도 딱입니다...너무 맛있어요~~~
==> 카스테라빵은 제과점에서 구입했고요...누런부분은 넣지 않는 것이 색이 예쁘답니다..








아응....지금도 커피에 단호박경단을 먹고 있는 옥이랍니다..너무 맛있어요..
단...단호박두부전만.. 쪼금 부족한 맛이랍니다...
더운날 농사 지으시는 농업인들이........ 고생하신 만큼 소득과 수확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옥이가 많이 바쁩니다...
블로그와 카페 이벤트 당첨자분 23명의 반찬과 김치를 만들어야하고요...
교회에서  고등부수련회를 가는데....밑반찬과 고기를 재워서 옥이가  드리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일복이 많은 옥이는 스스로 일거리를 찾는 사람같아요...
그냥 남들처럼 편하게 상품이나 물질로 지원해도 되는데....
저는 그냥 땀방울 흘리며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게다가 다들 맛있다고 한마디 해주시면 그냥 힘이 생깁니다..
더운날....건강유의하시고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 승리하는 하루 보내세요 *^^*

                                      *** 다음 메인 View 창에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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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시피를 인쇄하시려면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9994

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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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명희 2010.07.14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호박은 몸에 좋대요. 만들어먹고 싶어요.그럼 모두들 맛있게 만들어드세요.안녕!

  3. 모과 2010.07.14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호박 하나로 이렇게 환상적인 요리를 ..역쉬 옥이님입니다.^^
    들꽃언니는 저와 오프라인에서 자주 만나고 있습니다.
    귀농에 성공해서 귀농멘토로 귀농준비를 하는분들에게 교육도 하는 멋진 60대 입니다.^^
    방금 전화로 옥이님에게 고맙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들꽃님 이 충남도에서 블로그 최우수상 받으셨어요.
    멋지지요. 제가 교육인터뷰 할겁니다.^^

  4. 깔수늬 2010.07.14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짱입니다 님아..!!

  5. 행복한 요리사. 2010.07.14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이 아니면 도저히 할수 없는 평범한 소재로의 특별한 먹거리네요

  6. 마른 장작 2010.07.14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저녁되세요. 아니 밤인가요?^^

  7. White Rain 2010.07.14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도 못한, 단 한번 먹어본 적도 없는 요리로 가득하네요.
    단호박 베이컨말이는..정말..와우!

  8. 울릉갈매기 2010.07.14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시피 올리시랴~
    글달으시랴~
    바빠서 우째요????
    넘 무리하지 마세요~^^
    건강 챙기시구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9. 한스~ 2010.07.15 0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두부전이 제일 땡기네요.
    막걸리 한잔 하고 있거던요..ㅎㅎ

  10. 땅끝식객 2010.07.15 0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맛있는 요리 고맙습니다..많이 배워서 맛있게 얍얍해야죠~~

  11. 지우마미 2010.07.15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나겟다 진짜 진짜 ㅋㅋㅋ

    경단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요 ^^

    주말에.. 식구들이다같이. 만들어 먹으면 넘 조을꺼 같네용 ^^

  12. 나비 2010.07.15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호박... 여름 입맛 없을때 딱이겠어요....

    호박죽.. 맨날 늙은 호박으로 해 먹었는데 단호박도 괜찮을것 같아요...

    고로케랑은 아이들이 너무 잘 먹겠어요...

  13. 별빛마음 2010.07.16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호박 사면... 그냥 쪄서 주기만 했는데..
    단호박 베이컨 말이 술안주로도 괜찮겠는데?

  14. 빛솔 2010.07.20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 보입니다....좋은 글이라 담아가고 싶네요...좋은 하루되세요

  15. arisol 2010.07.28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굉장해요^^
    입짧은 우리 꼬맹이....이번주에 한번 해줘야 겠어요....
    먹고싶어요...

  16. 채윤영민맘 2010.08.03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대단해요....
    셋째 이유식 한다고 단호박을 사면 항상 남았는데...
    이런 방법으로 만들어 봐야겠어요^^

  17. 평화 2010.08.05 0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언제나 정성으로 음식만드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18. 세상을 다 가져 2010.08.26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들른 블러그에서 너무나 소중한 정보들을 많이 가지고 가네요.
    결혼 10년차지만 아직도 요리는 넘 어렵답니다. ㅎㅎ
    쉽게 따라 할수 있어서 넘 좋아요..
    자주 들를 것 같네요^^

  19. 김정애 2010.08.30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
    여기는 미국입니다.
    미국에 온진 일년 정도 되는데 늘 음식에 관심이 많아 검색하다가
    오래전부터 자주 이곳에 들어왔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엄마와 언니가 다 해주는 것만 먹다가
    이곳에 와서 이것저것 해보는 재미에 푸~욱 빠져있습니다.

    옥이님 싸이트를 "즐겨찾기"에 꾸~욱 눌러놓고...^.^
    참 맘 예쁜 분이신 것 같아
    제 맘도 참 기쁩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그냥 막 좋은 것...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시는 것 같아 더욱 돋보이는 옥이님이네요.

    • 옥이(김진옥) 2010.08.30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드립니다..
      미국에 사시는군요..
      부족한 옥이의 레시피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에궁..좋게 봐주신것 같아요..
      늘 부족한 옥이랍니다..
      항상 행복하시고요..
      언제든지 궁금하신점 문의해주세요..

  20. 이명자 2015.12.08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호박으로정말여러가지요리가나오네요
    다먹어보고싶어요블로그잘보고갑니다

  21. 이명자 2015.12.08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호박요리잘보고가요한가지라도따라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