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이의 김장김치 시리즈 2번째 시간입니다.
어제 어떤분이 김장김치 시리즈 빨리 소개해달라고 하셨는데요...
김장김치는 제때 재료가 나와야 저도 담글수가 있어요!!!
오늘 소개하는 다발무(동치미무)로 담근 무김치도 다발무가 시중에 나와야 담글수 있거든요..
다발무 가격이 지난주에는 1단에 8천원정도 하더니 엇그제는 4천원 하더라고요.
그래서 2단 구입해서 동치미무김치 담궜습니다.
총각김치와 비슷한 것 같지만...총각김치보다 시원한 맛이 나는 김치랍니다~
이 김치는 김장철에 나오는 다발무(동치미무)로만 담글수 있답니다.
지금 담그시면 겨울내내 밥도둑 김치가 된답니다 *^^*




재료: 다발무(동치미무) 2단. 쪽파 15개. 홍고추8개. 배1/2개. 마늘15개. 생강3개(마늘크기로).
       대파흰부분2개. 액젓1/2컵.생새우1컵. 찹쌀가루8T반.고추가루4컵. 설탕3T. 천일염(굵은소금) 3컵정도.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홍고추대신 마른고추를 불려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
=> 소금은 꼭 국산 천일염을 사용하세요 !!! 김치를 담궜는데 쉽게 물러지고 쓴맛이 나는경우...
     모두 소금을 잘못 구입하면 그래요..



1. 다발무 2단을 구입했습니다. 무청이 싱싱한 것으로 구입하세요!!! 무청까지 담을겁니다.
   다발무 2단에 무가 12개 들어있었습니다. 
   다발무를 씻은후 무의 더러운 부분은 칼로 살짝 긁거나 필러(감자깍는 칼)로 살짝만 제거합니다.
   무와 무청을 절단하시고요.. 무청은 길게 씻어서 준비하시고요. 
   무는 반절 길게 절단후 길게 4등분합니다.( 즉 무1개를  8조각으로 길게 썰으시면 됩니다.)
=> 무청이 질길것 같죠?? 절대 안그래요. 무청김치가 얼마나 맛있는데요..
     무와 무청이 익으면서 환상적인 궁합의 맛이 난답니다~~
=> 무의 껍질은 다 제거하지 않는것이 더 시원하고 좋답니다.
     깨끗한 수세미로 무를 씻은후 더러운 부분만 칼로 긁어주시는것이 좋아요.




2. 큰 대야에 무를 펼친후 그 위에 천일염 켜켜히 뿌리시고요..다시 무를 올리고...또 천일염 뿌리고...
   이렇게 무에 소금을 뿌린후 무위에 물3컵을 쭉 뿌려주세요..
   여기에 무청을 올려줍니다. 무청 올리고 천일염 켜켜히 뿌리고...또 무청 올리고 천일염 켜켜히 뿌리고...
   무청도 소금에 뿌린후 무청위에 물3컵을 쭉 뿌려주세요...
   이 상태로 2시간을 절일겁니다. 절이는 중간 한번만 뒤적여 주세요(골고루 절여지라고~)
==> 절일때 사용한 천일염의 양이 총2컵+3T였습니다 !!!
==> 절일때  총 물6컵을 뿌려준겁니다 !!! 




***무를 절이자 마자 양념장을 만들어 놓으세요 !!! ( 그래야 절이는 동안 양념장이 불어서 좋아요)
3. 찹쌀풀 만들기 : 냄비에 물2컵을 넣고 찹쌀가루8T반을 넣은후 거품기로 잘 풀어준후 가스불을 중불로
                           켜줍니다. 나무주걱으로 저어주면서 5~6분정도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4. 홍고추8개. 배1/2개. 마늘15개. 생강3개(마늘크기로). 대파흰부분2개를 믹서기에 갈기 편하게
    토막내어줍니다.
    김장철에 시장에 가면 많이 파는 생새우를 1컵만 준비합니다. 생새우가 들어가면 시원한 맛이 난답니다.
    믹서기에 준비한 홍고추.배.마늘.생강.대파흰부분.생새우.찹쌀풀을 넣고,,
    여기에 액젓1/2컵을 넣어 곱게 갈아줍니다. 
    곱게 갈은 양념에 고추가루 4컵 + 소금8T + 설탕3T를 넣고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5. 쪽파15개는 씻어서 4cm정도 길이로 썰어줍니다~
==> 생새우는 김장철에 재래시장에 가면 팔아요. 생새우 1근정도만 구입후 남은재료는 냉동하세요.
      다음 김장김치 시리즈에 또 들어갑니다~
==> 생새우 대신 새우젓을 넣어도 좋습니다. 새우젓을 넣을때는 1/2컵만 넣으시고요..
      새우젓이 들어갔으니 나중에 소금양은 1T정도 줄여주세요.
==> 홍고추가 들어가면 색도 예쁘고 시원한 맛이 난답니다. 홍고추도 요즘 저렴할겁니다. 저렴할때 구입후
      토막내서 냉동하세요.




6. 2시간동안 절여진 무와 무청을 2~3번 찬물로 씻은후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는 30분정도 빼주시면 됩니다..
7. 큰 대야에 물기뺀 무와 무청을 넣고 썰어 놓은 쪽파 넣고 준비한 양념장 넣은후 골고루 섞어 김치통에 담아서
   상온에 하루정도 놓은후 약간 익은냄새가 날때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속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
==> 동치미 무김치는 푹 익어야 맛있답니다~~







맛있겠죠?  아침에 익은 무청에 밥먹었습니다 *^^*
여러분들이 김장김치 시리즈 많이 기대하시는거 알아요. 그래서 옥이의 어깨도 무겁습니다.
작년 김치보다 더 맛있게 소개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직 재래시장에 김장용 배추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시장에 가보겠지만요....
김장용 배추가 나오는데로 담궈서 배추김치 소개하고요.. 오늘은 다발무  구입해서 동치미 담그겠습니다~
동치미는 다음주초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주말이네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


*** 가실때요 아래 손가락모양의 추천버튼 한번 클릭후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레시피를 인쇄하시려면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23627
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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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기받는남자 2010.10.30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뜨끈한 갈비탕이 생각나네요..
    같이 먹으면 엄청 좋을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3. meryamun 2010.10.30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하나면 그냥 밥한그릇 뚝딱이죠..
    전 밥보다 찬을 더 많이 먹어 항상 구박이에요...

  4. 별빛마음 2010.10.31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다발무가 동치미무군요. ㅋ
    무김치 폭삭 익었을 때.. 무를 씹으면... 아으...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네요. ^^

  5. 강변마을 2010.10.31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좋아하는 무김치가 (특히 무우청^^)
    먹고 싶어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옥이님
    늘 감사해요~~~

  6. AURA 2010.11.01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나겠어요
    친정아버지가 나박김치..일명 무우로만 담는 김치를 좋아하셔서 엄마가 매번 김장때 하시거든요
    아삭거리는 맛이 일품이겠어요

  7. 한미모 2010.11.01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삭아삭~~

  8. 지선아빠 2010.11.01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는 김장좀해야겠어요
    딸내미가 여름엔 아빠가한 열무김치만 먹었는데 무김치도 잘먹더라구요ㅋ
    옥이님 감솨ㅋ 잘따라해볼께요ㅋ

  9. 고은이 2010.11.01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총각김치 같은 무김치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만들 엄두가 안나서리.

    보기만 해도 너무 맛있어 보여요,

    침이 꿀꺽,

  10. 참새방앗간 2010.11.01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침이 꼴깍..ㅋㅋ

  11. 송재현 2010.11.01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하고도 너무 맛있을것 같아서 담아보고 싶네요.
    당장 먹었으면....

  12. 로젠탈 2010.11.01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잘 담궈먹는 무 김치입니다~~ㅎ
    매년 담구는데 장말 맛있어요~~^^

  13. 이츠하크(Yitzhak) 2010.11.01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쉬!
    오랜만에 놀러와도 먹을것이 많아서
    언제나 마음이 풍요로워 집니다.
    올 겨울 김장때 꼭 담궈 먹을께염.
    고맙습니다.

  14. 빨간來福 2010.11.03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벌써 김장철이군요. 여긴 걍 일년내내 담급니다. ㅠㅠ

  15. 행복해 2010.11.05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햐~~익으면 끝내주겠네요 주일날 함 만들어 봐야겠어여 감사합니당

  16. 감사숙이 2010.11.07 0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강3개. 마늘크기로...
    (설명 자세해서 좋아요)
    오늘 맛있게 담아봐야지...

  17. 라니~ 2010.11.13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텃밭에서 딱 그만한 무를 뽑아왔어요. 원래는 김장때 쓸거였는데 넘 작네요.뭘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딱 답이 나왔어요.
    감사 합니다. 맛있게 담가봐야겠어요. 또 올께요~

  18. 장미향기 2010.11.16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
    이김치가 있었지 울 식구 아구작 아구작 씹느걸 싫어해서 잊고 있었네요
    하도 씹느걸 싫어해서 이가 뭐 필요해 다 빼고 틀니를 해 햇답니다 고기 뜯는건 좋아하면서 말이죠
    시큼함이 다가오네요..안 먹어서 퍼주는 한이 있더라도 해봐야지...
    안 짜게만 하면 맛있을 듯
    짠지도 빨리 가르쳐 주세요 따라하고 솜씨좀 부려보게
    새로본 울 제부 처형이 김치 잘 한다는 소리좀 듣게

    • 옥이(김진옥) 2010.11.16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드립니다..
      맞아요..참 맛있는 김치랍니다.
      무짠지는 어제 꺼내봤는데요..
      약간 새콤해서요..
      레시피를 약간 수정후 공개해드릴께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9. 우정맘 2010.12.11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감사합니다 다발무김치가 맛은좋던데 담글줄을 몰랐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나다

  20. 깔바도스 2011.11.16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치미무로 김치 담는건 처음 알았습니다..한달전에 담아놓은 총각김치가 썩 맛이 없어서(너무 맵더군요) 김치냉장고에 쳐박아놓고 김장김치만 요즘 먹고 있거든요..이건 내년 김장철쯤에 한번 도전해볼려고 메모만 해놨습니다..참, 그리고 지난번 시큼하다고 한 김장김치는 비록 겉절이는 시큼해서 맛이 없었지만 익혀놓으니 맛을 본 사람들이 넘 맛있다고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옥이님이 기도해준 덕분이 아닐까해요..감사드려요..^^

  21. 장금맘 2012.06.16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담그려고 무 사왔어요. 여긴 겨울이라 무가 달고 맛있어요. 김치는 옥님의 레시피데로 해서 대박쳤는데. 깍두기 오늘 도전합니다. 옥님때문에 요리가 즐겁습니다. 옥님 I love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