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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 가득했던 카페 첫정모를 마치고 월요일 아침입니다.
카페 첫정모...분명히 처음 뵌 분들이었는데 모두들 여러번 만난적이 있는 언니같고.. 동네 아줌마같고..
동생같고.. 친정어머님 같았습니다.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홀몸도 아닌 임산부가 아이를 데리고 오시고....(바른님 감사해요)
제주도에서 어린이집 오전근무 안하시고... 카페 정모에 참석하신 커피중독님 감사해요.
멀리..부산. 대구. 울산에서 KTX타고 오시고... 감사드립니다.
마음같아서는 회원님들 모두 저의집에 초대해서 맛있는 식사 대접하고 싶었습니다.
부족한 솜씨지만 여러분에게 맛있는 식사 대접하고 이야기도 도란도란 나누고..그러고 싶었습니다.
저의 집이 좁고 누추해서 그러지 못한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중에..좋은집으로 이사를 가면 그땐 꼭 초대하겠습니다!!!
옥이의 손을 잡으며 ... 꼭 껴안으며  눈물 흘리신 님들을 생각하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누군가에게 희망을 준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저처럼 아무것도 아닌 아줌마가 여러분의 사랑을 받은 것처럼 ...
무에서 유를 창조한것 처럼 앞으로도 노력하는 옥이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에 보답하면서 살겠습니다.


카페 첫정모의 여운이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있어서 서론이 길었습니다.
오늘은 겨울철에 더 맛있는 팥죽과 팥칼국수 소개합니다.




♧ 팥죽(4~5인분)
재료: 팥2컵. 물20컵. 찹쌀1컵. 찹쌀가루1컵( 시중에 파는 찹쌀가루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소금. 설탕.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팥 2컵을 잘 씻어서 준비합니다. 팥을 불려서 사용하지 않고요...그냥 사용할겁니다.
    ( 팥은 잘 불지 않아서요..그냥 푹 삶아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씻은 팥을 냄비에 넣고 물3컵을 부어 센불에서 5분정도 끓여줍니다.
   5분정도 끓인후 바로 찬물로 헹궈 줍니다.
  ( 이렇게 처음 한번 삶아준 팥물을 버리셔야 떫은맛을 없앨수 있습니다)
2. 한번 삶아준 팥을 헹군뒤 냄비에 넣고 물 20컵을 넣고 뚜껑을 덮고..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1시간동안 푹~~ 삶아줍니다.




3. 찹쌀 1컵을 물에 5시간정도 불려 씻은후 소쿠리에 받쳐 준비합니다.
    ( 풀린 찹쌀이 없을경우 찬밥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찬밥을 넣을때는 팥을 삶을때 물의 양을 줄이세요)
4. 찹쌀가루1컵을 고운체에 한번 걸러준후... 뜨거운물 2~3T를 넣고 소금소량(완두콩만큼)을 넣은후
    잘 치대어 동글동글 새알을 만들어줍니다.( 지름1~2cm정도 크기로)
==> 새알을 만들때 사용한 찹쌀가루는 시판하는 찹쌀가루와 방앗간에서 빻은 찹쌀가루를 반반 섞었습니다.
       시판하는 찹쌀가루만 사용해서 만들어도 좋습니다.(반죽할때 물의 양 늘리세요~)





5. 1시간 푹 삶은 팥의 모습입니다. 1시간 삶은 팥을 맑은 물만 따로 냄비에 부어줍니다.
    삶은 팥 알갱이는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믹서기에 갈때 소량의 팥 삶은 물 넣어주세요)
    냄비에 팥 삶은 맑은 물만 부어준후 불린 찹쌀을 넣고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면서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10분정도 끓여줍니다. 10분정도 지난후 찹쌀이 어느정도 익으면 새알을 넣어줍니다.
    새알을 넣고 3분정도 나무주걱으로 저어주면서 끓이다가 믹서기에 갈은 팥을 넣어줍니다.
    믹서기에 넣은 팥을 넣고 소금1T반정도. 설탕5~6T정도 넣고 3분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 1시간 삶은 팥을 통째로 믹서기에 갈아서 찹쌀을 넣고 죽을 끓여도 좋지만...
      팥 삶은 맑은 물만 따로 부어 찹쌀을 넣고 끓이면 잘 눌러붙지 않아서 좋습니다.
==> 소금과 설탕의 양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 믹서기에 팥을 갈은후 고운체에 걸러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저는 그냥 통째 곱게 갈아서 사용합니다.
      ( 아깝잖아요...)
==> 팥죽을 끓일때 너무 되직할 경우 중간에 뜨거운물을 부어 농도를 맞춰주면 됩니다~








♧ 팥칼국수(4인분)
재료: 팥2컵. 물20컵. 칼국수면450g(3~4인분). 소금. 설탕.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팥 2컵을 잘 씻어서 준비합니다. 팥을 불려서 사용하지 않고요...그냥 사용할겁니다.
    ( 팥은 잘 불지 않아서요..그냥 푹 삶아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씻은 팥을 냄비에 넣고 물3컵을 부어 센불에서 5분정도 끓여줍니다.
   5분정도 끓인후 바로 찬물로 헹궈 줍니다.
  ( 이렇게 처음 한번 삶아준 팥물을 버리셔야 떫은맛을 없앨수 있습니다)
2. 한번 삶아준 팥을 헹군뒤 냄비에 넣고 물 14컵을 넣고 뚜껑을 덮고..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50분~1시간동안 푹~~ 삶아줍니다.
    푹 삶아준것을 통째로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 팥칼국수는 삶아준것을 통째로 넣고 갈아주세요..)




3. 시중에 파는 칼국수면을 구입했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드셔도 좋습니다.)
    칼국수면에 3~4인분이라고 표시된 면이었습니다.
    구입한 칼국수면에 붙어 있는 녹말가루를 살살 털어줍니다.
4. 냄비에 물6컵을 넣고 물이 바글바글 끓으면 칼국수면을 넣고 30초정도 삶아줍니다.
    여기에 믹서기에 갈은 팥을 넣고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면서 3~5분정도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에 소금1T+1/3T정도... 설탕6T정도...기호에 맞게 넣어 간을 맞춘후 드시면 됩니다.
==> 팥칼국수를 끓이실때 저처럼 칼국수면을 먼저 끓인후 팥을 넣으면 잘 눌러붙지 않습니다.
     







팥죽과 팥칼국수 맛있겠죠??
저는 팥칼국수가 너무 좋습니다.
추운 겨울날 호호 불면서 먹으면 너무 맛있는것 같아요..
아참..오늘부터 100%국내산 팥과...검은깨. 참깨. 들깨 등등 농산물을 공동구매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공동구매창을 이용해주세요.


부족한 옥이가 한 해동안 여러분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덕분에 2010년 다음 블로거 대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한해 동안 고생했다고 옥이에게 칭찬해주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글씨를 클릭후 투표해주세요..
투표는 두군데 하셔야합니다.
첫번째 다음 View 블로그대상 추천 가기 ==>
http://v.daum.net/award2010/poll
두번째 UCC 미즈쿡 추천가기  ==> http://campaign.daum.net/LifeOnAwards/ucc.do?sub=mizcook
그저 요리가 좋아서 저의 요리비법 알려드리려고 개설했던 블로그...
이제 옥이에게 없어서는 안될 공간이 되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오늘도 승리하시고요 *^^*




*** 레시피를 인쇄하시려면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2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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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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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로아짐 2010.12.07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팥칼국수는 전라도지방에만 있는건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그나저나 울딸내미 이거보면 먹고싶어서 조르겠어요^^

  3. 별빛마음 2010.12.07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팥죽... 팥밥을 싫어하는 1인.. ㅋ
    그래서 팥으로 뭐 만들어 본 적이 없어요.
    신랑하구 딸은 좋아하는데.. ^^;;
    그저.. 눈으로 구경만 하고 갑니당~

  4. 뻘쭘곰 2010.12.07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할머님께서 워낙 팥칼국수를 좋아 하셔서 자주 만들어 주시곤 했는데...
    그덕에 저도 팥칼국수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요 근래에는 먹질 못했는데.....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할머님께서 해주신 그때의 맛은 안나겠지만 저도 한번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5. 로젠탈 2010.12.07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옆지기가 팥죽을 엄청 좋아합니다.
    이번 동지날에 맛나게 한번 끓여 줘야 겠어요.
    대학로에 가면 팥칼국수 아주 맛있게
    하는 집이 있어요
    올해엔 옥이님 레시피로 직접 한번
    도전해 볼랍니다~~ㅎㅎㅎ

  6. 다연하준맘 2010.12.21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옥이님...
    저 열심히 팥죽 쑤고 있는데요...
    팥죽에 신랑군은 찹쌀을 안넣거든요;;; (찹쌀 넣는거 별로 안좋아라함..)
    그래서 찹쌀가루로 새알심 만들어 넣을껀데, 아무리 오랫동안 끓여도 그냥 걸쭉할뿐 옥이님 사진처럼 뻑뻑하지 않네요..
    뭔가 좀 죽처럼 되야 하는데 물로 끓이기만 하니까 그런건가요????

    찹쌀가루라도 넣어야 하나...... 고민입니다.
    팥물에 뭐 더 넣어야 하나요???
    팥칼국수 레시피를 참조하는데 전 아무리 끓여도 죽같은 뻑뻑함은 안나오네요;;; ㅠ.ㅠ
    어쩌지;;;

    • 옥이(김진옥) 2010.12.21 1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드립니다.
      찹쌀을 안넣으면 걸죽해지지 않아요..
      그럴경우...찹쌀가루라고 넣어서 농도를 맞춰주셔야합니다.
      또는 처음에 물을 좀 걸죽하게 잡아주셨으면 좋은데요..
      벌써 끓이는 중간이라면...찹쌀가루 넣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옥이(김진옥) 2010.12.21 1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드립니다.
      찹쌀을 안넣으면 걸죽해지지 않아요..
      그럴경우...찹쌀가루라고 넣어서 농도를 맞춰주셔야합니다.
      또는 처음에 물을 좀 걸죽하게 잡아주셨으면 좋은데요..
      벌써 끓이는 중간이라면...찹쌀가루 넣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다연하준맘 2010.12.21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갈아서 넣으니까 좀 괜찮은거 같아요..
      (물 많이 넣은줄 알고 가슴졸였다는...)
      완료되는대로 또 댓글달께요;; ^^

  7. 다연하준맘 2010.12.21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그럼 팥칼국수 만들려면 찹쌀가루 넣어야 하나요?
    아니면... 팥칼국수 녹말성분땜에 안넣어도 되는건가...

    전 팥칼국수처럼 하믄 되긋다~~ 하고 쑤고 있는데, 쑤어도 그냥 물처럼 걸쭉하기만 하고 죽같은 뻑뻑함이 안느껴져서...
    찹쌀가루를 찹쌀 분량비율로 넣음 되겠죠?

    실패할까봐 두렵.....
    (1키로 좀 넘게 팥을 넣었다능;;)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22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겨울 밥상'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 위장이야기 2010.12.22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 적 동짓날 먹었던 팥죽이 생각나네요^^

  10. 주채기야 2010.12.22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옥이님 레시피대로 난생처음 팥죽끓여 지금 막 한그릇 뚝딱 햇네요 넘 맛나게 싹싹 긁어서 먹었어요
    제가 했다는 뿌듯함과 아이들에게 니 엄마는 이런것도 해주는 엄마야하고 자랑하려고요 ㅎㅎ

    맛보더니 아이들은 아주 좋아라 하는 눈치는 아니네요 그래도 제가 그랬던것처럼 오늘 팥죽을 기억해 주길 기대합니다

  11. 명수기 2010.12.22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옥이님이 가르쳐주신대로 해서 팥칼국수 해먹었습니다~^^ 어렸을때 겨울이면 엄마가 해주시던 그맛..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요..ㅋㅋ 의외로 간단하더라구요. 시간이 쫌 걸렸지만요. ^^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23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팥칼국수도 맛나겠네요 !! 트랙백 걸고 가요 ㅎㅎㅎ 모냥안나는 울 친정오마니 솜씨팥죽입니당..

  13. 소희맘 2011.01.25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마가 해준 팥칼국수 먹고 싶어요~
    경기도로 시집왔더니 이런 팥칼국수는 없고, 밥알이 들어간 팥죽만 있네요.
    (팥죽은 제 입맛에 안 맞다는....ㅋㅋㅋ)
    울 시어머니 전라도는 팥칼국수에 설탕 뿌려 먹는다며?
    그거 무슨 맛으로 먹니? 하시는데
    먹어봐야 그 맛을 알겠죠..ㅋㅋㅋ

  14. 구기새댁 2011.02.08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 믹서기가 없어요 믹서기에 가는방법말고 다른방법은 없을까요?

  15. 최인영 2011.03.02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팥 칼국수는 전라남도지방에 별미음식이예요.
    서울이나 다른지방사람들은 안 먹더군요.
    어릴때는 칼국수에 설탕을 듬뿍넣어서 먹엇습니다.
    그땐 정말 맛있었는데...
    지금은 번거러워서 집에서 해먹진 못하고 가끔 별미로 사먹습니다.

  16. 하늘낭자 2012.06.13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주엔가 남편이 팥죽 먹고 싶다고 해서
    생전 처음으로 팥죽을 만들었어요. 옥이님 레시피대로 했는데 대성공~! ^^
    남편도 좋아했고, 주변분들과도 나눠 먹었는데 호응이 아주 좋았답니다. ㅋㅋ
    감사해요!
    팥칼국수도 조만간 도전해볼까 합니다. 하하~

  17. 꼬물맘 2014.01.09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팥죽 맛잇게해먹엇어요 감사합니당 ㅎㅎ
    가족들한테 칭찬받아서 기분됴아용 흑임자죽도올려주심안되나용 ?

  18. 기쁨이 엄마 2014.01.19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레시피로 만들어 먹어봤는데 완전 완전 맛있어여.
    레시피 늘 이용하는데 정말 다 맛있고 쉽고 그래서 좋아요.
    감사해요~~~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께요.
    외국에 살다보니까 다 해먹어야 하는 환경에 살아서요.
    너무 유용하네요. 승리하세요~~~

  19. 2016.02.14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ㅗㅗㅗㅗㅗㅗㅗㅗ

  20. 2016.04.02 2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 아닌가요? 죽이 아무리 끓여도 멀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