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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전.부침.기타.

빈혈에 좋은 간을 부드럽고 맛있게 ~ 간야채전 *^^*

by 옥이(김진옥 201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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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간~  특히 여성분들 빈혈에 좋습니다.
빈혈이 있으신 분들은 생간을 구입하셔서 살짝 볶아서 드시거나 전을 부쳐서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소의 간이나 돼지의 간을 구입하셔서 요리하셔도 좋은데요..
우리가 쉽게  접하는 경우가 순대 먹을때 돼지간이 아닐까합니다.
푹 익혀서 나오니까 퍽퍽하지만 몸에 좋은 돼지간... 퍽퍽한 자체로 즐기는 분들도 계시지만 순대를 드시다가
퍽퍽해서 못드시는 분들 계시죠?
그래서 어떤 분들은  " 간은 빼고 순대만 썰어주세요! "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오늘은  순대 먹다 남은 퍽퍽한 돼지간을 이용해서 요리를 만들어봤습니다..
돼지간의 비린맛을 잡아주려고 각종 야채를 다져서 넣고요... 퍽퍽한 맛을 잡아주려고 두부를 으깨서 넣었더니
부드러우면서 맛있는 간야채전이 탄생했습니다.
혹..생간이 있으신 분들은 생간을 끓는물에 살짝 데친후 다져서 사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




재료: 돼지간 익은거(두줌정도). 두부1/2모. 양파1/2개. 피망1/2개. 청양고추2개.
         빨간색 파프리카1/2개. 노란색 파프리카1/2개. 계란2개. 부침가루5T. 다진마늘1/2T. 소금1/3T.
         후추가루소량. 참기름1/2T. 다진파2T.식용유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반죽에 들어가는 채소는 냉장고속 채소를 잘 활용하세요. 깻잎,당근,대파를 다져서 넣어도 좋습니다.



1. 삶은 돼지간은 두줌정도 곱게 다져줍니다. 최대한 곱게 다져주셔야 퍽퍽하지 않습니다.
2. 두부1/2모는 칼등으로 으깨준후 면보에 살짝 물기를 짠후 준비합니다.
    피망1개는 곱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청양고추 2개는 씨를 제거후 곱게 다져줍니다.
    양파1/2개는 곱게 다져줍니다. 빨간색파프리카1/2개. 노란색 파프리카1/2개도 곱게 다져줍니다.




3. 볼에 준비한 돼지간. 두부. 채소들을 넣고 계란2개. 부침가루5T. 다진마늘1/2T. 참기름1/2T, 후추가루소량.
    소금1/3T. 다진파2T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약불로 켠후 반죽을 한수저씩 떠서 팬이 노릇하게 앞뒤면 구우면 완성입니다.
==> 한쪽면이 완전히 익으면 뒤집어 줍니다. 완성후 간장에 식초를 섞은 초간장에 찍어드세요~







어제 완성후 돼지간을 잘 안먹는 아름이가 부드럽다고 너무 잘먹었습니다.
두부가 들어가서 부드럽고 완자전 비슷한 맛이 나면서 간의 맛이 살짝 났습니다.
돼지간을 가지고 색다른 전을 만든것 같습니다.

어제 설거지를 하는데 안방에서 건희랑 아름이가 다투는 소리가 났습니다.
건희가 요즘 누나를 무조건 이길려고만 합니다. 며칠동안 두고보다가 어젠 손바닥 5대를 때렸습니다.
5대 맞고 화장실가서 세수하고... 안방에서  얌전히 앉아 TV보는 건희 모습이 또 안되보이더라고요.
부모마음이 다 그렇잖아요. 때릴때는 거침없는데 때리고 나서 아이의 모습이 측은해보이는 마음요..
그래서 안아주면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다시 알려주고,,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요..
닭똥같은 눈물 뚝뚝 흘리더라고요... 그 녀석 눈이 커서 눈물 흘리면 꼭 닭똥 같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


*** 가실때요..아래 손가락 모양의 추천버튼 한번 클릭후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레시피를 인쇄하시려면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2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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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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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래버핏 2010.12.21 13:42 신고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답글

  • 알밤두개 2010.12.21 14:19

    간은 눈에도 좋은데...저도 언제 간 사다가 우리 애들먹여야겠네요^^
    작은 아이도 잘 먹을것 같아요~~~
    답글

  • 짱아룽 2010.12.21 14:24

    ^^ 이런 좋은 방법이...아이들에게도 좋을것 같아요
    퍽퍽한 간이 이렇게 변신을 하다니
    아직 점심 전인데...넘 배부르게
    보고갑니다
    답글

  • 딸기엄마 2010.12.21 14:26

    제가 먹어야될 간...이네요..ㅎㅎ
    빈혈이 있다고 그러면서 빈혈추적관리하라고
    진단결과가 나왔거든요..ㅋㅋ
    요렇게 해서 먹으면 저도 잘먹을것 같아요^^
    답글

  • 더공 2010.12.21 14:32 신고

    저런 요리는 전 전문집에서나 먹어 볼 수 있는 부침인데..
    집에서도 하는걸 보니 정말 신기합니다.
    진짜 막걸리 안주로는 최고인데.. ㅎㅎ
    답글

  • 미니 2010.12.21 14:40

    간을 먹기는 딱히 싫어하는 저인데~~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욜케하믄 정말 맛나게 먹을거 같아요^^
    답글

  • 청담거사 2010.12.21 16:05

    순대파는곳에 간은 그리 잘 안먹지만
    곱창집 간은 없어서 못 먹는답니다.
    간을넣은 야채전... 요거 아주 별미스럽겠는데요..
    얼마전 티비에서 모습을 뵙습니다... 늘 발전하는 모습~~박수를 보내네요.^^
    답글

  • 저도 동생들이랑 엄청 싸우면서 자라났는걸요~
    나중엔 엄마가 어떤 맘으로 혼냈는지 다 알게되는 것 같아요^^
    저는 간 좋아하는데..ㅎㅎ
    답글

  • 심평원 2010.12.21 17:20

    어머나~퍽퍽하다고 간 싫어하는사람들도 잘먹을수있겠어요^^
    동그랑땡 같이 밥반찬으로 딱! 좋구요+ㅂ+흐흐
    하지만 전 그냥 간도 좋아라해서~ㅎㅎㅎ그냥도 먹고 조리해서도 먹고~할래요ㅋㅋ
    잘보고갑니다~즐거운하루되세요~~
    답글

  • kim 2010.12.21 18:15

    소나 돼지의 간,ㅎㅎ
    순대집에감 늘 그 간만 달래서 눈총을 받는 흥부인데요
    이래 맛나게 보이는 음식도 있구나 !
    생각하니 요리는 상상을 뛰어넘는 군요^^*
    답글

  • 삼공주맘 2010.12.21 20:07

    역시 옥이님 아이디어는 끝이 없군요
    간을 가지고 야채전을 만들다니?????
    당장간사러가야겠어요
    답글

  • 조선의국모 2010.12.21 20:37

    와~영양이 가득담긴 건강한 야채간전이네요~

    요고~아주 좋은데요~ㅎㅎ

    저도 요롷게 만들어 한입 입안에 넣으면,으~음 고소하고 부드러움이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옥이님...올한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멋진 옥이님 모습 많이 기대가 됩니다~ㅎㅎ

    미리~메리 크리스마스~화이팅~아자자~*^^*
    답글

  • 연꽃 2010.12.21 21:13

    그렇군요.
    간요~~~간.
    그렇군요. ^^*
    답글

  • 참새방앗간 2010.12.21 22:00

    이제껏 옥이님 포스팅 중에 젤루 짱입니다^^
    어쩜 저런 생각을 다 하실까...
    또 옥이님 머릿속이 궁금해지네요..ㅋㅋ
    저도 순대만 먹고 간은 아예 안먹어요..
    이젠 남은 순대는 저렇게 다 처치하면 되겠군요^^
    답글

  • mami5 2010.12.21 22:51 신고

    간을 안먹으려는 서익군에게 만들어주면 딱이겠네요..^^
    아마 넣으면 귀신같이 알지싶네요..^^
    맛을 어찌나 잘 알던지..^^
    옥이님 잘 배우고갑니다..^^
    답글

  • 코코찌니 2010.12.21 23:17

    쇠간으로 전은 부쳐보앗지만
    돼지간으로 이렇게 전을 부치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그냥 먹음 퍽퍽한데 요레 야채랑 섞으니 아주 맛날듯한데요.
    저도 다음에는 순대간으로 요렇게 한번 해보아야겠어요~~
    잘보고갑니다~~*^^*
    답글

  • 울릉갈매기 2010.12.21 23:36

    엄청 출출한데 이거야 원~ㅎㅎㅎ
    수고하셧네요~^^
    편한밤 되세요~^^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22 02:06

    어쩜 이리 색이 이쁠수 있나요?? 너무 너무 예쁩니다!! ㅎㅎㅎ
    간, 그냥도 좋아하는데, 요로코롬 먹어도 너무 맛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전도 무지 좋아하거덩요~^0^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22 07:09

    간을 이렇게도 요리해 먹는군요..
    정말 요리의 세계는 끝이 없는 듯 합니다~
    답글

  • 위장이야기 2010.12.22 15:13

    노릇노릇 구워진 모습이 정말 군침돌게 만드네요^^
    프라이팬에서 부쳐지는 그 소리가 들리는거같아요!
    아.. 점심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왜 배고픈거같죠? ㅠㅠ ㅋㅋ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