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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김치.저장음식

직접 만들어 믿을수 있고 짜지 않는 젓갈 2가지 *^^*

by 옥이(김진옥 201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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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좋아하세요?
저는 짭쪼롬한 젓갈에 밥먹으면 꿀맛 같더라고요. 왜이리 짠맛이 좋을까요?
몸에는 좋지 않은데 말입니다. 
시중에 파는 젓갈은 무엇이 들어갔는지 걱정이 되서 사먹기 그럴때가 있지요?
집에서 직접 만들면 믿을수 있고 소금을 많이 넣지 않아서 짜지 않게 드실수 있답니다.
오늘 오징어젓갈. 어리굴젓 소개합니다.
제가 소개하는 젓갈은 삼삼합니다. 너무 오래두고 드시면 안되고요.
냉장고속에서 일주일안에 드시는것이 좋답니다. ( 오래두고 드실경우.. 소금양을 늘려서 절이는 시간을 조절하세요)




♧ 어리굴젓
재료: 생굴 400g. 쪽파5개. 무1토막( 두께2cm ×지름6cm정도. 무게 150g). 생밤3개. 소금3T.
        고추가루5T반.다진마늘1/2T. 깨1T반.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굴젓에는 꼭 쪽파가 들어가야 맛있습니다 !!!
=> 젓갈을 담글때 사용하는 소금은 꼭 국산 천일염을 사용해야합니다.



1. 생굴을 400g 구입합니다. 굴은 작은 크기의 자연산 굴을 구입하셔야합니다.
    크기가 크면 굴젓을 담궈도 간이 베이지 않고 맛이 없답니다.
    구입한 굴을 물3컵에 소금2T를 탄 옅은 소금물에 부어 준후 굴에 붙어있는 굴껍질 및 이물질을 잘 제거합니다.
    이 물질을 제거한 굴을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3분정도만 살짝 받친후...
    그릇에 담아줍니다.  그릇에 담은상태로 굵은소금1T를 뿌린후 1시간 냉장고속에 넣어 절입니다.
==> 굴젓을 담글때 그릇은 스텐그릇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굴젓을 담글때 맨손으로 막 저으면 안됩니다.
      ( 손의 온도로 굴맛을 상하게합니다. )
      소금을 뿌려 놓은 상태로 나무주걱으로 살짝 뒤적인후 랩이나 비닐봉투를 씌어 냉장고속에 넣어
      1시간 재우면 됩니다.




2. 무는 나박하게 0.3cm두께로 얇게 썰어줍니다. 생밤도 얇게 편썰어줍니다. 쪽파는 총총 썰어줍니다.
3. 1시간동안 냉장고속에 절인 굴을 소쿠리에 받쳐 줍니다. 소쿠리에 받칠때 밑에 그릇을 대어주세요..
    그 그릇에 굴에서 나오는 물이 생길 있을겁니다. 
    이 물에 고추가루5T반. 다진마늘1/2T. 깨1T반을 넣고  썰어놓은 무와 밤. 쪽파를 넣고 조물조물 해줍니다.
    무에 고추가루 물이 베이면 굴을 넣고 나무주걱으로 살살 저어주듯이 섞어준후 반찬통에 담아
    냉장고속에 넣고 반나절~ 하루정도 보관후 드시면 됩니다.
==> 버무렸을때 처음에는 뻑뻑하지만 차츰 굴에서 물이 생겨서 촉촉해집니다.
==> 굴젓에 무를 넣으면 시원한 맛을 더해주고요...
      생밤을 넣어주면 고소한 맛을 주면서 일찍 시어지는것을 방지해줍니다.








♧ 오징어젓갈
재료: 오징어 생물 2마리 (大사이즈). 굵은소금3T. 소주1T. 마늘7개. 고추가루5T. 다진마늘1T. 다진생강1/6T.
         올리고당4T(또는 물엿.매실청). 깨2T. 청양고추3개. 대파1/2개.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오징어는 싱싱한 생물 오징어로 구입하세요.
=> 소금은 꼭 국산 천일염을 사용하세요.



1. 오징어는 껍질이 검붉은색을 띠고 광택이 나면서 단단한 느낌이 나는 싱싱한 오징어를 구입하세요.
    구입한 오징어의 내장을 제거하신후 오징어껍질을 벗겨주세요.
   
( 껍질을 벗길때 굵은소금을 뿌려서 손으로 문지르면서  제거하시면 잘 벗겨집니다.)
    오징어는 몸통만 사용합니다..오징어의 몸통만 6cm~7cm정도의 길이로 얇게 채썰어주세요...
   
채썰은후 깨끗하게 찬물로 2~3번 씻어주세요...( 꼭 찬물로 씻으세요...)
    씻은후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신후 반찬통에 담으세요...
   
여기에 굵은소금2T+소주1T+통마늘2개저민것을 넣은후 잘 버무신후 
    
반찬통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10시간 숙성시켜줍니다..
2. 10시간 냉장고에서 숙성된 오징어를 찬물에 잘 씻어주세요...씻은후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이제 양념을 하면 완성입니다~~( 씻을때 저민마늘은 버려주세요.... 소주맛이 들어서 안드시는것이 좋아요..)
==> 오징어를 절일때 소주와 저민마늘을 넣어주시면 오징어의 비린내도 전혀안나고 살균효과도 있습니다.
==> 오징어는 표면이 흰색인것이 싱싱한것으로 알고있지요? 검붉은색이 싱싱한 오징어랍니다.





3. 
대파1/2개를 총총 다져주세요..통마늘5개는  저며주시고요...청양고추3개는 총총 썰어주세요...
   
매운것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청양고추를 넣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그래야 비리지 않습니다)
   
볼에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오징어를 넣고 다진파. 저민마늘. 다진청양고추를 넣고요...
   
고추가루5T+ 올리고당4T(또는 물엿. 매실청) +소금1T+ 다진마늘1T + 다진생강1/6T+ 깨2T 넣고
   
잘 버무리면 완성입니다... 양념이 골고루 배이게 냉장고에 5시간정도 보관후 드시면 됩니다~
  
=> 기호에 따라 올리고당과 소금의 양은 조절하세요 *^^*







오늘은 방송촬영이 있습니다.
이제 청소하고 준비해야합니다. 요즘 댓글도 제때 못달아드리고.. 이웃님들 방에 인사도 못다니고..
너무 죄송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오늘도 승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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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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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2010.12.14 15:27

    언제쯤 굴젓갈이 나오나 궁금했는데 드디어...
    사실 굴을 좋아하는데 만들어 먹을 자신이 없었어요
    오늘 저녁에 당장 만들어 봐야 할것 같아요
    옥이님 덕분에 저도 집에서 사랑받고 있답니다 감사^^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14 15:30

    전 오징어 젓갈을 참 좋아해서 가끔 사먹기도 하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오늘 저녁 반찬으로~ ^^
    답글

  • 비바리 2010.12.14 18:20 신고

    어리굴젓 특히 좋아합니다`~~
    답글

  • 털보작가 2010.12.14 19:07 신고

    집에서 직접 만들면 입맛에 맞추어 짜지 않게 만들 수 있어서 좋겠군요.
    심심한 젖갈요리에 젓가락이 절로 가겠어요.
    답글

  • 둔필승총 2010.12.14 19:41

    뜨억, 이 밥도둑 형제들...
    둔필 뱃살을 찌운 주범들입니다. ^^;;;
    답글

  • 칼리오페 2010.12.14 19:51

    흰 쌀밥에 저 젓갈을 얹어서 싹싹 비벼먹으면

    캬~ 간장게장과 더불어 밥도둑! ^ ^
    답글

  • 익명 2010.12.14 20:34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kim 2010.12.14 21:10

    젓갈을 무척이나 맛나게 보이게 포스팅했네요,
    남도에서 자주 접하다가 이제는 특별한 기회에나 맛보는 그 굴젓
    갑자기 그리워집니다.
    답글

  • mami5 2010.12.14 22:25 신고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젓갈를
    아주 맛나게 만드셨네요..^^
    옥이님 요리사진도 이젠 멋지네요..^^
    답글

  • 익명 2010.12.14 23:31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옥이(김진옥 2010.12.15 00:18 신고

      넵...그러지 않아도..두분이 동시에..오르셔서,,
      저도 난감합니다..*^^*
      카페에 올릴께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 감사숙이 2010.12.15 00:43

      배추 소금에 절여놓고 여기 저기
      보고 있는데,
      뭔 내용일까?
      궁금합니다.
      카페 얼른 가봐야겠다...

  • 요리보고 2010.12.15 00:09

    와~~ 제가 젓갈 무지 좋아 하는데.. 이렇게 만들어 먹을 수도있네요
    굴은 요즘 제철이라 딱이겠어요.
    이렇게 좋은 레시피 주셔 감사합니다
    답글

  • 부산댁 2010.12.15 09:54

    남편이 정말 좋아하는 젖갈들인데~~
    저 오징어 젖갈 정말 맛있쟎아요 ㅋㅋㅋ
    이젠
    집안행사들 모두 마무리 했으니~
    옥이님 레시피 따라쟁이 되어야징 ㅋㅋ
    답글

  • 블루벨 2010.12.17 11:29

    와~ 굴 넘 맛나보여요! ^^
    얼마전에 친정엄마가 주신 어리굴젓이 너무 맛있어서 만들어보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역시 옥이님은 센스쟁이!~~ㅎㅎ
    눈오는 날이긴 하지만 신랑이 맛나게 먹길 바라며 오늘도 재래시장 고고싱합니다^^*
    답글

  • 익명 2010.12.18 20:22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22 02:05

    이렇게 유명하신분 댁에 지금에서야 방문하게 되다니....ㅜ_ㅜ
    정말 멋찐 요리들이 한자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
    잘보고 배워야 겠습니다! ㅎㅎㅎ
    잘먹고 돌아갑니다^^
    답글

  • 예쁠아 2011.02.13 21:28

    뜨신밥에 어리굴젓 올려 한술먹고 싶네요. 음~~~
    굴은 구하기 어렵고 어징어 싱싱한게 눈에 띄면 꼭 만들어 먹어볼께요. 음~~~
    암~~ 너무 먹고 싶습니다.
    답글

  • 홀가분 2011.11.15 10:48

    너무 좋아하지만 만들 자신이 없어 군침만 흘리고 있었는데
    넘 쉽게 만들 자신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답글

  • 두여자 이야기 2011.12.11 19:27

    젓갈.. 외국에서 살다보니 먹을 기회가 없었어요. 이렇게 한번 만들어 볼래요. 이태리사람하고 결혼해서 그런지 여기 음식은 맛있게 한다고 칭찬받는데 젓갈은 만들지 몰랐거든요. 고맙습니다.
    답글

  • 김경님 2012.09.14 21:11

    오징어 젓갈은 옥이님 쇼핑몰 젓갈이 최고에요,,한팩을 일주일만에 다 먹어ㅓ 오늘도 택배가 도착요~~~
    정말 대박이에여
    답글

  • Mina T 2015.02.21 15:25

    소주대신 쓸수있는것은 없나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