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컴퓨터 화면을 보는데 누워있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서 이러면 안되지 생각하고 자전거 타고 집을 나섰습니다. 
해야할일이 많기에 누워있으면 꼭 못 일어날것 같아서 그냥 집을 나선거였습니다.
우선 택배발송할거 보내고.. 교회가서 아는 집사님에게 커피한잔 얻어 마시고..
재래시장가서 시장을 봤습니다.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제 눈에 띄는것이 꽈리고추였습니다.
싱싱한 것이 여름도 아닌데 1봉지 가득 2천원이었습니다. 엄청 많은 양이었는데 2천원이길래 기분이 좋았습니다.
감자2개. 어묵 1봉지도 샀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어떤분이 멸치볶음 촉촉하게 볶는방법 소개해달라고 했는데요..
' 꽈리고추 잔멸치볶음 소개해야지' 생각하고 자전거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도착후 핸드폰으로 SBS방송작가님에게 방송출연요청 전화가 왔고요..
출연을 거절 할수 없었습니다.
저에게 개인적으로 전화를 하시는 작가님들이 몇분  계시는데요..
이 작가님은 지난 7월부터 여러번 전화를 주신 분입니다.
너무 여러번 출연거절을 해서요...미안해서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촬영이고요.. 목요일 아침 11시 SBS생활경제뉴스입니다.
사설이 또 길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요리는 꽈리고추를 넣어서 더 맛깔나는 밑반찬 3가지 입니다.




♧ 잔멸치 꽈리고추볶음
재료: 잔멸치 50g(종이컵1컵). 꽈리고추 50g(한줌). 식용유. 간장2T. 올리고당2T(또는 물엿).
        설탕2T. 맛술2T반. 물2T. 깨. 소금 소량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간장은 시판하는 간장중에 진간장이라고 표시된 간장을 사용했습니다.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을 말합니다.



1. 잔멸치로 준비하세요. 멸치를 구입하실때 절대로 짠멸치를 구입하시면 안됩니다. 멸치가 짜면 올리고당이나
    설탕을 많이 넣게 되고 그렇게 되면 맛있게 멸치볶음을 만들수 없습니다.
    저는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좋은 멸치를 구입한답니다 . 맨입으로 먹었을때 짜지 않는 멸치 구입하세요.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후 씻어서 준비합니다. 고추가 큰것은 가위로 반절 자릅니다.
2. 볶음팬에 식용유1T를 넣고 꽈리고추를 넣은후 소금소량(쌀알만큼)을 넣고 중약불에서 30초정도 볶다가
    잔멸치를 넣고 식용유2T반 다 넣고 중약불에서 1분30초정도 더 볶다가 가스불을 꺼줍니다.
3. 가스불을 끈 상태로 간장2T. 올리고당2T. 물2T. 맛술2T반. 설탕2T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다시 가스불을 중약불로 켠후 3분정도 볶아준후 양념이 거의 졸면 가스불 끄고 깨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 멸치가 짠경우 올리고당을 2T반정~3T정도 넣어주세요..
      멸치가 짤경우 설탕의 양을 늘리는 것 보다 올리고당의 양을 늘리는 것이 더 좋습니다. 
      올리고당의 양을 늘린 멸치볶음은 냉장고속에 보관하면 딱딱해질수 있습니다.
      그런경우 식탁위같은 상온에 반찬통을 보관후 드세요.








♧ 꽈리고추 감자고추장볶음
재료: 감자2개(大사이즈). 꽈리고추150g(3줌정도). 양파1/2개. 대파1/2개. 식용유. 다진마늘2/3T.
         간장3T. 고추장2T. 고추가루1T. 맛술2T. 올리고당2T(또는 물엿). 설탕1T. 후추가루약간. 깨.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을 말합니다.



1. 감자2개가 아주 큰 사이즈였습니다. 2개를 합친 무게가 450g이었습니다.
    껍질 제거후 반절 가른후 0.8cm두께로 썰어줍니다.
    썰은 감자를 찬물에 10분정도 담궈 녹말기를 제거후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2. 꽈리고추는 3줌정도이고요..꼭지를 제거후 씻어서 준비합니다. 큰경우는 가위로 반절 자릅니다.
   양파1/2개는 큼직하게 썰어준비하고요..대파1/2개는 총총 썰어줍니다.




3. 프라이팬에 식용유1T반을 넣고 감자를 넣은후 소금1/4T를 넣고 가스불을 중약불로 켠후 프라이팬 뚜껑을 덮고
    4분정도 볶아줍니다. ( 중간중간 타지않게 뒤적여줍니다)
    여기에 꽈기고추를 넣고 식용유1T반과 소금소량(완두콩만큼)을 넣고 1분정도 중약불에서 볶다가 가스불을
    꺼줍니다.
    가스불을 끈 상태로 썰어놓은 양파와 대파를 넣고  다진마늘2/3T. 물8T. 간장3T. 고추장2T. 고추가루1T. 
   맛술2T. 설탕1T. 올리고당2T(또는 물엿). 후추가루약간를
넣은후 뒤적여줍니다.
    가스불을 중약불로 켠후 7분정도 볶아준후 양념이 거의 졸면 깨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 양념이 거의 졸면 맛을 보셔서 기호에 맞게 양념 추가하세요~~
==> 감자를 볶을때는 나무주걱으로 살살 저으셔야 부서지지 않습니다~~







♧ 꽈리고추 어묵볶음
재료: 어묵190g. 꽈리고추 100g(2줌). 양파1/2개. 대파1/2개. 다진마늘1/2T. 식용유2T. 
         간장3T반. 맛술3T. 물2T. 올리고당2T(또는 물엿). 설탕1T. 후추가루약간. 깨.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1. 어묵은 먹기 좋게 썰어준후 끓는물에 넣다가 바로 빼는 정도로 살짝 데친후 찬물에 헹궈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 어묵을 끓는물에 살짝 데친후 볶으면 어묵의 기름기도 제거하고 
      반찬을 만든후 냉장고속에 보관했을때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럽답니다.




2.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후 씻어서 큰경우는 가위로 반을 자릅니다.
    양파1/2개는  0.5cm두께로 채썰어주시고요..대파1/2개는 총총 썰어줍니다.




3. 볶음팬에 식용유1T를 두르고 다진마늘1/2T를 넣은후 꽈리고추를 넣고 소금소량(완두콩양만큼)을 넣고
    중약불에서 1분정도 볶아줍니다. 
    가스불을 끄고... 어묵을 넣고 양파. 대파를 넣은후 식용유1T.간장3T반. 맛술3T. 물2T. 올리고당2T.
   설탕1T. 후추가루약간를
 넣고 가스불을 센불로 켠후 3분정도 볶으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에 깨뿌려주세요.
==> 마지막에 드셔보셔서 기호에 맞게 추가할 양념 넣으세요.
      마지막에 참기름을 약간 넣으셔도 좋습니다.






꽈리고추가 들어가서 더 맛있는 반찬 3가지 .. 맛있어 보이세요?
아이들이 감자볶음 매워서 안먹을줄 알았는데 너무 잘 먹네요.
멸치볶음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어제는 열이 나서 고생하더니 오늘은 속이 안좋습니다. 
오늘  새벽6시부터 편집을 시작했는데요.. 이제서 끝났네요..(2시간이 넘게 걸린 포스팅입니다ㅠㅠ)
편집하는 내내 힘들었습니다. 


부족한 옥이가 한 해동안 여러분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덕분에 2010년 Daum 블로거 대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옥이를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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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요리가 좋아서 저의 요리비법 알려드리려고 개설했던 블로그...
이제 옥이에게 없어서는 안될 공간이 되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오늘도 승리하세요 *^^*


                                    *** 다음 메인 View 창에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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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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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호두파이사랑 2010.12.11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카추카드립니다.
    드디어 TV에 나오시는군요.
    시아버님 제사날이지만 보도록 노력할게요.
    제가 다 기쁘네요.
    늘 열심히 요리에 임하시는 옥이님 파이팅!!!!

  3. 대영맘 2010.12.11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꽈리고추를 넣으면 정말 맛있져....

    밑반찬 만들어 놔야 겠어여....ㅋㅋㅋ

  4. 피로회복제 2010.12.11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웅...맛나라.....
    사진만봐도 맛나요....밥 두공기는 해치워뿐네.....ㅋㅋㅋㅋ
    퇴근하고 바로 옥이님댁으로 텨얄라나바요 저거에 밥묵으러.....ㅋㅋㅋㅋㅋ

  5. 별빛마음 2010.12.11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꽈리고추넣고 어묵과 멸치, 새우는 볶아봤는데.
    감자는 처음 보네요. ^^
    재래시장을 가서 사야.. 멸치도 맛 보고 살 수 있을텐데..
    어묵이랑 꽈리고추 사다가... 볶아봐야겠어요~
    몸은... 괜찮으신가요~

  6. 백합화 2010.12.11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나는 멸치조림 감사드려요.
    어떡해요. 옥이님 아프시면
    안되는데 ~~~
    좀 쉬엄쉬엄 일하셔야해요.
    정말 건강 중요하잖아요.
    힘내세요.옥이님~~~!!!

  7. 포그린 2010.12.11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꽈리고추를 넣으면 이렇게 여러가지 밑반찬이 되는군요.
    일명 양념군이네요. ㅎㅎ

  8. 뻘쭘곰 2010.12.11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두 요리는 만들어 봤는데, 꽈리고추 감자고추장볶음은 아직..!!!
    꽈리고추는 볶아먹으면 정말 맛있는것 같습니다..
    감자고추장볶음.. 이번 주말에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9. 비바리 2010.12.12 0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3가지 반찬 모두 가져오고 싶어용~~~
    휴일 편안한 시간 가지세요

  10. 2010.12.12 0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florist montreal 2010.12.12 0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단하면서도 맛난 반찬이군여

  12. 제로아짐 2010.12.12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꺼같은데 어째 안그러시겠어요..
    저라면 벌써 넉다운됐을꺼예요..
    힘내세요..언제나 화이팅입니다

  13. 커피중독 2010.12.12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꽈이고추는 멸치랑만 볶아먹었지~~ㅋㅋ
    이젠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봐야겠어요~~
    항상 맛있는 요리 고마워요^^

  14. 참새방앗간 2010.12.13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꽈리고추 여러가지 반찬에 참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모두 맛나보여용..ㅋㅋ

  15. 싱글벙글 2010.12.14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쁘다 보니 아픈몸 잠시도 쉬지 못하고 계시네요.
    자꾸 건강 챙기세요...하지만, 맘이 편치 않으니 그것도
    쉽지가 않을듯....ㅠㅠ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요리를 즐기는 옥이님을 위해...오늘도 열심히 페달을 밟으시는
    씩씩한 옥이님....존경합니다....사라합니다...
    참, 저도 촉촉한 멸치볶음 어찌하나 했는데...
    오늘 레시피 보고 잘 익혀 갑니다...
    맛나게 잘 먹겠습니다...*^^*

  16. 언제나 푸름 2010.12.14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번 꽈리고추를 잘못사서 너무 매운것을 산 이후로는 꽈리고추는 못사겠더라구여..ㅠㅠ
    항상 맛난 음식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다~~

  17. sunmi 2010.12.17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추워지니까 장보는것도 귀찮고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고고씽~~
    그러다 보니까 반찬이 멸치 김 콩자반 김치~ㅋㅋㅋ
    반찬투정이라곤 모르던 신랑이 드디어 먹을을게 없다고 툴툴 거리더라구요...ㅎ
    모른척 하자니 은근히 신경쓰여서
    저녁에 동네 마트에 갔더니 꽈리고추를 떨이로 한봉 천원에 팔더라구요
    냉큼 집어와서 냉동실에 꽁꽁 얼어있던 어묵이랑
    맛나게 반찬 만들어 아침에 줬더니 좋아하네요~ㅋㅋㅋ
    반찬 하나 더 올렸을 뿐인데 신나하는 신랑을 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여러가지 마니 배워서 신랑한테 맛난거 마니 해줄려고요~

  18. 에스더 2010.12.19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맛있어 보여요^^
    꼭 해먹어봐야지...
    지금 가서 다 투표하고 왔네요.
    다시 로그인하느라...번거로왔지만
    진옥님 덕분에 음식솜씨가
    많이 늘었어요 ㅎㅎㅎ
    감자 꽈리 볶음 해먹고 싶네요. 맵게^^

  19. 이노 2013.05.14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내가 찾던것이바로 이런것이에요~!
    멸치랑볶은것은 훈하고 해봤지만 여기 3가지는 잘 안해봤고 또 안본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열 나면서도 열심히 사시는얘기도 좋았어요^^ 또뵈요♥

  20. 이노 2013.05.14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내가 찾던것이바로 이런것이에요~!
    멸치랑볶은것은 훈하고 해봤지만 여기 3가지는 잘 안해봤고 또 안본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열 나면서도 열심히 사시는얘기도 좋았어요^^ 또뵈요♥

  21. 이노 2013.05.15 0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내가 찾던것이바로 이런것이에요~!
    멸치랑볶은것은 훈하고 해봤지만 여기 3가지는 잘 안해봤고 또 안본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열 나면서도 열심히 사시는얘기도 좋았어요^^ 또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