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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휴일에 닭한마리 칼국수 어떠세요??? 너무 추워졌죠??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계셔요?? 옥이는 일주일동안 밀린 집안일에 바쁘게 토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추워진 휴일날 닭한마리로 푸짐한 칼국수 끓여드시면 어떨까요?? 너무 맛있어서 옥이는 2그릇을 먹었답니다.. ㅋㅋㅋ(다이어트는 완전히 잊어버렸다니까요,,,ㅋㅋ) 재료(3~4인분) : 닭1마리. 밀가루3컵. 대파1대. 양파1/2개. 애호박1/2개. 당근1/3개. 감자2개. 계란2개. 통마늘8개. 생강2개(마늘크기로). 월계수입2장. 국간장2T. 후추가루. 소금. => 저의 계량은 밥수저 1수저가 1T고요..종이컵1컵이 1컵입니다. => 기호에 맞게 양념은 조절하셔요~~ 1. 칼국수면 반죽하기 : 밀가루 3컵에 소금을 소량(티스픈으로 1/2t) 넣고 식용유를 2방울 넣은후 뜨거운물 1컵 부은후 .. 2010. 4. 23.
피부미용을 위한 들깨칼국수 한그릇~ 10월26일자 뉴스에 의하면... 들깨 종자와 깻잎에 '로즈마린산'과 '루테올린'이 다량 함유돼어 있어 여성들의 피부 미백효과와 기미. 주근깨를 막아준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들깨에는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돼어 있다고 합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주부님들이 드시면 너무 좋은 식품 같습니다. 그래서 옥이가 들깨칼국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샌 시판하는 칼국수면도 많으니 멸치다시마 육수만 맛있게 끓이신후.... 들깨가루만 육수에 넣어 끓이시면 쉽게 들깨칼국수를 만드실수 있습니다. 옥이는 칼국수면도 손수 만들어 보았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든 칼국수면이라 쫄깃합니다. 재료(4인분): 밀가루3컵. 들깨가루2컵정도. 소금. 애호박. 당근. 계란 육수: 국물용멸치. 마른새우... 2010. 4. 23.
돈도 안들고 너무 쉬운 두부부침과 양념장~(*반찬만들기*) 두부 1모로 두부부침과 양념장을 만들면 밥상이 푸짐해보이죠? 너무 쉽고 돈도 안드는 두부부침과 양념장으로 건강한 밥상 만들어보세요... 재료: 두부1모. 부침가루. 계란. 간장. 다진파. 깨. 참기름. 고추가루. 올리고당. 1. 두부를 씻은 후 부치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썰어놓은 두부에 고운소금을 솔솔 뿌려 밑간을 해둡니다. ( 20분정도) 2. 밑간을 한 두부에 부침가루를 입히고 계란물을 입힌후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하게 지져주시면 됩니다.. 3. 양념장만들기: 간장4T. 올리고당1/2T. 고추가루1T. 깨소금1T. 참기름2/3T. 다진파1~2T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은 청양고추 잘게 다져서 넣어주세요~) 두부부침에 양념장을 끼얹어 상에 올리셔도 되고 따.. 2010. 4. 23.
몸에 좋은 굴야채전 만들기 (*전요리*) 몸에좋은 굴...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제철 맞은 굴... 굴을 그냥 생으로 드시면 좋은데요...아이들은 생으로 먹는거 싫어하잖아요.. 그래서 굴야채전을 만들었습니다. **굴의 효능 굴에는 아연.타우린.비타민.무기질.마그네슘.망간이 풍부합니다. 어린이 발육을 도와주고 칼슘 흡수가 빠른 식품입니다. 멜라닌을 분해하는 타우린성분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좋고요 어린이의 두뇌개발에도 좋습니다. 아연이 성호르몬을 활성화시켜 정력증강에도 좋습니다. 칼로리가 적어 비만예방에도 좋습니다 재료: 굴2봉지(300g). 다진양파. 다진파. 파프리카. 부침가루. 식용유. 계란. 소금 1. 요샌 봉지굴 마트에 많이 팔지요? 봉지굴은 따로 씻지 않고 그냥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면 되고요.. 시장에 파는 굴은 옅은 소금물.. 2010. 4. 23.
환절기 감기야 물러가라~ (*배중탕 만들기 *) 오늘 저녁 퇴근길에 내린 가을비에 기온이 뚝 떨어진것 같아요...(바람도 너무 세게불어요..) 환절기에 감기 걸리신분 계신가요?? 전 목감기에 걸렸어요...(다행히 체력이 좋아서 심하진 않아요^^) 환절기 감기 걸리신 분들을 위해 배중탕을 소개하겠습니다. 천연감기약 도전해보세요^^ ( 특히 기침. 가래. 목감기에 효과가 있어요~~~) 재료: 배1개. 도라지1개. 대추5개. 은행5알. 생강1톨( 마늘크기로). 꿀1~2T 1. 배를 잘 씻어 위에 꼭지 부분을 1.5cm~2cm정도 잘라낸후 배안에 속살을 수저로팝니다. 배의 꼭지는 나중에 뚜껑으로 사용 합니다. => 배속은 속재료를 넣을 만큼만 파셔요~~ 2. 도라지는 껍질을 벗긴후 어슷썰어줍니다. 생강도 껍질제거후 어슷썰어줍니다. 은행은 껍질을 벗겨 준비하시.. 2010. 4. 23.
팽이버섯 1봉지로 맛깔나는 팽이버섯전 만드세요~~ 팽이버섯 1봉지에 300원정도 하는것 같아요..동네슈퍼에서 3봉지에 천원하거든요.. 오늘은 팽이버섯1봉지로 맛갈나는 팽이버섯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팽이버섯1봉지. 계란2개(계란이 사진에는1개찍혔는데요2개필요해요) 부침가루조금(또는 밀가루). 소금. 식용유 1. 팽이버섯은 밑둥을 자른후 먹기좋게 손으로 덩어리채 뜯어 준비합니다. 살짝 한번 씻은후 밀가루를 조금만 뿌리듯이 묻혀줍니다. 2. 계란을 풀어 소금을 넣은후 밀가루 뿌린 팽이버섯을 넣은후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룬후 노릇하게 지져주면 됩니다. 완성접시에 담을때 너무 길면 반을 자른후 담으세요,,,(먹기 편하게요^^) 팽이버섯전은 팽이버섯의 씹히는 맛과 전의 고소한 맛이 조화를 잘 이루는 것 같아요..만들기도 너무 간단하고요...돈도 안들.. 2010. 4. 23.
가지전 만들기 (*쉬운요리 *) 아주쉬운 가지요리법....바로 가지전입니다. 간단하지만 맛은 좋은 가지전 한번해보세요... 제료: 가지, 계란, 밀가루,식용유,소금 1. 가지를 어슷썰어서 소금을 조금 뿌려줍니다. 2. 일회용비닐팩에 가지를 넣고 밀가루를 넣고 흔들어주세요,,,가지에 밀가루가 골고루 묻어집니다...-> 계란물 입혀줍니다. 3. 후라에팬에 식용유두룬후 노릇하게 중불->약불로 불조절하시면서 지지세요... 완성접시에 담으면 끝입니다. 가지를 아이들이 싫어하는데요 이렇게 전으로 만들어주니까 아이들이 너무 잘먹어요~~ 2010. 4. 23.
식혜만들기 (* 명절요리 *) 명절이 다가오면 며느리들은 많이 힘들지요... 시댁에 내려가서 많은 양의 음식 준비해야하고.... 명절만 다가오면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며느리라는 이유로 명절에 친정에 못가고 시댁에 가고..... 요즘은 시댁에 갔다가 친정에 가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의 며느리들이 명절에 친정에 간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듯합니다. (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지만 더 바뀌면 좋겠습니다 !!!! ) 저의 시댁은 임자도 섬이라 멀지만 친정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시댁이 멀다보니 명절연휴가 짧을때는 시어님께서 시골에 내려오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럴때는 친정에서 명절을 보냅니다. 이번 명절은 징검다리 연휴로 연휴가 길기에 시댁에 내려갑니다. 시댁에 내려가기 전..... 친정에 잠깐 들려서 친정.. 2010. 4. 23.
꼬치전 만들기 (*명절요리*) 추석에 만들어 먹는 요리중에 전을 만들어봐요 저번에 동태전은 소개해드렸고요... 오늘은 꼬치전 만들어보았어요 색깔이 예뻐서 손님초대요리로 만들면 요리상이 예뻐보입니다.... 재료: 햄,맛살,새송이버섯,쪽파,단무지,계란,밀가루,식용유 1. 꼬치전은 밑재료만 같은크기로 정리해놓으시면 60%는 성공입니다. 쪽파는 흰부분을 6cm정도 자릅니다. 햄,맛살,단무지도 동일한 크기로 자르고요 새송이버섯은 동일한 크기로 자른후 끓는물에 한번데친후 소금,참기름,후추로 밑간을 합니다..여기에 돼지고기도 밑간을해서 넣어도 좋은데요 전 그냥 간단하게 위의 재료들만 준비했습니다. 이유는 위의 재료들은 나중에 살짝만 익혀도 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준비한 재료를 꼬지에 끼어준후 밀가루-> 계란을 입힌후 .. 2010. 4. 23.
초간단 전만들기...호박전*^^* 마트에 갔더니 애호박이 1개에 500원도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애호박1개 구입후 된장찌게를 끓일까? 생각하다가 호박전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재료: 애호박1개, 계란2개, 밀가루,식용유,소금 1. 애호박을 씻은후 둥글게 둥글게 썰어주세요... 2. 애호박에 밀가루 입히기...부침가루가 있다면 부침가루를 사용하셔요.. 더욱 고소합니다... 밀가루를 입힐때 비닐봉지에 애호박과 밀가루를 넣고 밀봉후 흔들어주면 쉽게 밀가루를 묻힐수 있습니다. 3. 밀가루 입힌 호박을 계란2개에 소금을 넣은 계란물에 담궜다가 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후라이팬이 달궈지면 노릇하게 지져주면 끝...중불-> 약불로 해주세요... 참 쉬운 애호박전 ^^ 맛도 좋죠...몸에도 좋고요... 2010. 4. 23.
추석송편만들기 *^^* 추석의 대표요리....송편^^ 저 결혼하고 처음 시댁에서 송편만들어 보았습니다... 시어머님과 옹기종기 앉아서 송편만들고.... 올가을...추석명절에 식구들과 옹기종기 송편 만들어보세요... 참 만들기 쉬어요... 재료: 맵쌀가루 9컵, 비트 1/2개,시금치1/2단,솔잎, 송편속재료: 깨,설탕,소금,콩가루 또는 계피가루 1. 맵쌀을 반나절정도 물에 불힌후 방앗간에 가서 소금조금 넣고 빻아오세요... 고운체에 쌀가루를 한번 받쳐 주세요.... 2. 마트에 가시면 "비트"라고 있습니다. 뿌리식물인데요...위의 사진처럼 조각내서 500원도 안합니다. 핑크색물을 낼때 비트껍질을 제거후 조각내서 믹서기에 갈은후 끓여서 뜨거울때 쌀가루에 넣고 반죽합니다. 여러번 반죽을 치대시고요 비닐팩에 넣어 주세요....(수분유.. 2010. 4. 23.
찰밥....(찹쌀밥) 정월대보름이나 명절때 즐겨먹는 찰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설날이나 추석이면 시어머님이 손수 해주십니다. 어머님의 손맛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남들이 맛있다고 합니다. 단풍구경가거나 여행갈때 1인분식 호일에 포장해서 먹어도 간이 딱 맏아서 좋아요..^^ 전 성가대원들 간식으로 몇번했었죠^^ 재료:찹쌀6컵,팥1/2컵,대추,잣,밤(전 생략했어요), 설탕,소금 1. 찹쌀 6컵을 2~3시간정도 충분히 물을 넣고 불린후 헹구어 소쿠에 받쳐둡니다. 2. 팥은 하루전날 물에 불린후 5분정도 살짝 끓여줍니다. 3. 팥을 삶은 후 다른 재료들을 준비해요...대추는 돌려깍기해서 썰고, 밤이 있다면 깍아서 놓으시고요(전 밤이 없어서 생략했어요.) 그밖에 검은콩이나 다른종류의 콩이 있다면 불리셔요. 4. 씻어놓은 찹쌀에 위의 재.. 2010. 4. 23.
잔치국수 잔치국수... 정말 간단하면서도 주위 손님들 한끼대접으로 아주 편리합니다. 재료: 소면, 당근1개,애호박1개, 계란6개, 대파, 육수(멸치,다시마,통마늘, 무, 대파 .....) 1. 육수 끓이기 잔치국수는 육수가 생명입니다. 육수만 맛있고 감칠맛 나게 끓여주면 짱^^ ---> 냄비에 물을 넣고 국물용 멸치 + 다시마 + 대파2뿌리 + 통마늘5쪽 + 통무2조각 + 고추씨(전 고추씨를 넣으면 깔끔하고 얼큰해서 좋아해요) + 조선간장 + 맛술(맛술이 없으면 먹다남은 쏘주 등을 넣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중불로 30분정도 끓여줍니다. 다 끓이면 거름종이나 면보로 걸러줍니다. ( 육수준비 끝~~) 2. 고명준비 ( 계란지단 + 호박볶음+ 당근볶음) 고명을 준비 합니다. ---> 계란은 지단을 부쳐서 0.5cm두께로.. 2010. 4. 23.
요리블로거로 살아간다는 것은 ..... 오늘 요리 포스팅 하루 쉽니다... 죄송합니다....( 괜히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ㅠㅠ) 대신에 옥이가 만5개월동안 블로그에 요리를 올리면서 살아온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우선....저는 글쓰는 작가가 아닙니다...저는 국문학자도 아닙니다... 평범한 직장맘입니다..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그냥그냥 가주기 싫은분들은 비밀글로 맞춤법 틀린거 이야기 해주세요... 맞춤법 지적해주시는 것은 좋은데요... 좋게 답글을 달아주지 않으면 그것도 악플이 됩니다... 또한... 남의 이야기에 이러궁저러궁 왜 그러고 사냐고 물으시려면 그냥그냥 가주세요.... 님의 인생이 올바를때 저에게 지적해주세요...님의 인생에 오점이 없을때 저에게 지적해주세요... 요리에 대해 지적해주실때도 님의 요리가.. 2010. 4. 23.
착한 딸아이의 생일날 아침에...... 오늘은 옥이의 11살난 착한 딸아이(한아름)의 생일날입니다... 옥이가 만 10년전에 아름이를 낳았습니다...벌써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10년전 아름이를 낳던날 하얀눈이 소복하게 내렸습니다..... 첫아이를 낳고 기뻐만 해야하는데,,,,옥이는 아름이를 낳던 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 당시 신랑이 공익근무요원이었습니다.... 10만원 남짓한 월급을 가져다준 신랑이었기에....생활이 참 어려웠습니다... 자연분만을 해야 돈이 적게 드는데,,, 양수가 먼저 터져서 제왕절개수술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수술비가 걱정이 되어 하루종일 자연분만을 고집하다가....아이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수술대에 오르면서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요, ㅠㅠ ( 꼭.. 201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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