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날씨에 개운한 국물요리 생각나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짬뽕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짬뽕국물은 개운해서 좋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해낸 레시피가 홍합짬뽕국입니다.
면을 넣지 않고 개운한 홍합에 각종 해산물 넣어 깔끔하게 끓인 홍합짬뽕국!!!
홍합이 요즘 저렴하잖아요.. 한번 만들어보세요.



재료(6인분):
홍합1300g정도(2천원치).  오징어1마리. 새우10마리(생략가능). 만데기 한줌정도. 대파1개.
양파1/4개. 양배추 3줌정도(약1/4통정도). 다진마늘⅔T. 고추가루3T. 식용유1T반. 후추가루.
소금소량. 맛술2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짬뽕에 들어가는 해산물 중 새우는 생략가능합니다.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을 말합니다.



1. 홍합은 싱싱한 것으로 구입하세요..홍합의 수염을 손으로 뜯어 제거후 홍합 하나하나를 잘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2. 냄비에 홍합을 넣고 물6컵을 넣은후 센불에서 끓으면 5분동안 끓여줍니다. (뚜껑열고 끓임)
3. 끓인 홍합을 체에 걸러 육수와 홍합을 분리합니다.
    홍합살은 잘 발라 따로 준비하고..홍합육수는 면보에 한번 걸러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 홍합살 발라줄때...고명으로 올릴 홍합 몇개만 껍질채 남겨주세요.


 



4. 새우10마리 수염을 제거후 씻어주고..만데기는 한줌정도 씻어줍니다.
    오징어 1마리는 껍질을 제거후 오징어안쪽에 칼집을 넣고 먹기 좋게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5. 양배추는 굵게 채썰어서 3줌정도 준비합니다.
    대파1개는 큼직하게 어슷썰고..양파1/4개는 채썰어줍니다.
==> 짬뽕에는 양배추가 듬쁙 들어가야 맛있답니다. 나중에 끓이다보면 숨이 다 죽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뜸쁙 준비하세요..




6. 큰 냄비에 다진마늘2/3T. 식용유1T반. 고추가루3T를 넣고 잘 섞어준후 약불에서 30초정도 살짝
   볶다가...
   오징어.새우.만데기를 넣고 맛술2T. 후추가루를 넣고 중불에서 살살 1분정도 볶다가...
7. 준비한 홍합육수를 넣고 센불로 켜줍니다.
    센불에서 끓으면 양배추.양파.대파를 넣고 5분정도 더 끓이다가...
    마지막에 홍합살 넣고 소금간을 기호에 맞게 한후 한번만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 불은 센불로 ,,,뚜껑은 열고 끓입니다.
==> 마지막에 소금간은 소량(1/4T정도)만 기호에 맞게 넣으세요..
      ( 해산물에서 짠기가 나와서 많이 넣지 않아도 됩니다)
==> 완성후..기호에 따라 후추가루.고추가루를 곁들여도 좋습니다.




중국집에서 시키는 짬뽕에는 고추기름 듬쁙 들어있죠?
저는 고추기름대신 고추가루와 식용유를 살짝 볶아 사용했습니다.
더 개운하고요..국물에 기름기가 떠다니지 않아서 좋습니다.
어제저녁... 부엌에서 짬뽕한다고 국물요리 생각났는데 좋다고 옆에서 이야기하던 남편~~
엄청 많이 먹었답니다. ㅎㅎㅎ
즐거운 목요일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 레시피를 인쇄. 스크랩하시려면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36167

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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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리우맘 2011.11.10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쌀쌀해지는 저녁에...홍합짬뽕국 국물 한모금이면..
    속이 따뜻해질것 같아요. 어찌도 그리 음식을 잘하시는지..부러울뿐..ㅠ.ㅠ
    이것도 도전해봐야겠네요...보고있으니 배고프네요..ㅎ
    레시피 잘 쓰겠습니다.^^

  3. 진주 2011.11.10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짬뽕..이런건 중국집에서나 먹는 음식인줄 알았지 만들어 먹을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답니다.
    옥이님의 친절한 레시피대로 함 따라 해보렵니다.
    과연..그맛이 어떨지 무척 궁금하네요..ㅎㅎ

  4. 2011.11.10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옥이(김진옥) 2011.11.11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드립니다.
      이미경님..티스토리는 비밀글에 댓글을 달면 누구글에 댓글을 단지 모르시기에..실명을 공개했습니다.
      저에게 메일 발송이 안되나요???
      hls3790@hanmail.net입니다.
      아니면 카페에 회원가입하시고 쪽지로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 2011.11.10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신기한별 2011.11.10 1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같은 날씨엔 얼큰한 국물이 땡기네요.

  7. 하결사랑 2011.11.10 2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홍합국 너무 좋은데...
    짬뽕도 좋구요...
    정말 시원하겠어요.
    요즘 같은 날씨에 정말 딱인듯...

  8. 체루빔 2011.11.10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보다 더 좋은
    가을 국물맛이 없을 거여요! ㅎㅎ
    와 시원하구요!!

  9. 울릉갈매기 2011.11.10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풀이로 아주 딱인데요~^^
    아유~군침이~ㅎㅎㅎ
    행복한 시간 되세요~^^

  10. 비포 2011.11.10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너무 맛있어보여요...ㅋㅋㅋ
    갑자기..소주가 생각나네요~ㅡㅡ;;;;;
    혹시 만데기??이게 미더덕 맞나요??
    저기에 우동면 삶아넣어서 먹음 짬뽕이 되는거네요??그런데 그냥 탕으로도 최고일것 같아요~
    저도 주말쯤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저한테 옥이님이 요리선생님이세요~~ㅋㅋㅋ
    저 하나도 할줄 몰랐는데 요즘은 레시피보고 용감하게 다 해먹어요~ㅋㅋ
    맛은 물론...시키는데로 했으니 맛있죠~

  11. 복덩이맘 2011.11.11 0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신랑도 얼큰한거 좋아하는데
    언제 해먹어야겟어여...홍합만 넣어도 시원하던데

    옥이님 완젼 맛나게 만드셧네요..
    역시 존경스러워요^^

  12. 로젠탈 2011.11.12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저녁에 만들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아들이랑 정신없이 먹었답니다.
    국물이 얼큰하니 속이 시원했어요^^

  13. 부평옥이 2011.11.13 0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 저희 동네에 유명한 중국집이 있는데 이름이 동*성 이예요. 거기 짬뽕이 엄청 맛있는데 거기는 양배추 대신 배추가 들어가는 것 같아요.
    사실 배추국 아닌이상 짬뽕에 배추가 들어가는 건 저도 태어나서 처음 봤는데, 정말 맛있어요. 나중에 한번 배추를 넣어보세요~^^

  14. 자취생 2011.11.13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중국집 짬뽕맛이 나네요..
    시도를 한다고 하기는 했지만.. 제가.. 이런맛을 흉내 낼줄은 몰랐어요..
    남자 고시생이거든요.. 요리시작한지 두달쯤되는~~

    매번 눈팅만하다가 감사드리려 글남깁니다 ㅋ
    짬뽕맛이 홍합육수에서 나오는것이었군요..
    닭육수는 엄두도 안나고.. 저번에 멸치육수로 했다가
    고시생주제에 음식물 쓰레기는 용납할수 없다는 심정으로 어거지로 입에다가 짬뽕을 버렸었는데..

    제가 한 짬뽕이 짬뽕맛이 납니다.. ㅜㅡㅜㅡ
    말뿐이지만 그래도 느무느무 감사해요 ㅋㅋ

    감사와 충만이 넘치는 주일 되시길 바랍니다

  15. 유자 2011.11.16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데기가 미더덕인가요?

  16. 영이 2011.11.30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방금 해먹었는데..깜짝놀랐어요 제가하고 너무맛있어서 ^^ 저는 정말 쇠고기다시다 매니아 였는데 ㅎㅎ 옥이님 알고나서< 쇠고기다시다,미원,> 다 없애버렸어요 그걸 안넣어도 맛을낼수있다는것에 정말 신기했구 이제는 요리가 좀 재미있어요 옥이님레시피보고 아직까지는 실패 한음식은없는데요 ㅎㅎ 젤로 걱정인게 김치네요 담달에 김장할생각인데 맘에 준비를단단히 묵고 있어요 ~

  17. 쵸코 2011.11.30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어찌나 자세히도 쓰셨는지 보면서 여러번 감탄했네요
    낼 장봐서 낼 저녁 메뉴로 해야 겠네요

    정말 감사해요

  18. 현이 2011.12.03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날씨가 추운데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괜찮을것같네요~

  19. 영원엄마 2011.12.04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거요거.....제가 찾던 레시피...
    감사해여......
    퇴근 일찍 하는날 잊지않고....해먹을래여..ㅎㅎ

  20. 곰순이푸딩♥ 2011.12.12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일...드디어 만드는날입니다 ^^

    오늘 저녁은 김진옥님의 레시피중 조랭이들깨미역국입니다 ^0^

    옥이님 덕분에 신혼생활 요리가 어렵지 않아요 ~♥

  21. 김혜정 2013.01.08 0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는 지금 만들고 있답니다^^*
    큰 애는 매운 걸 좋아해서 기대를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