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결혼 13주년이었습니다.
외식하는거 좋아하지 않는 남편때문에 그냥 집에서 소박하게..
돼지주물럭에.. 밑반찬 몇가지에 저녁 먹었습니다.
그래도 케이크가 빠지면 서운할것 같아서 간단하게 만든 식빵케이크~~
일반 케이크보다 만들기는 쉬운데요.. 식빵이다보니 부드럽거나...촉촉함...달콤함이 덜해요!!!
모양도 제가 워낙 솜씨가 없어서 예쁘지 않죠? ㅎㅎㅎㅎ
여러분들은 예쁘게 장식하셔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아이들과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재료: 식빵12개. 생크림500ml. 딸기시럽. 딸기잼. 딸기.
       케이크장식은 기호에 따라 각자 준비하세요!!
==> 오늘은 특별한 계량이 필요없습니다.



1. 마트나 제과재료 파는 곳에 가면 생크림이라고 팔아요..
   생크림 만드는 법은 구입하신 생크림용기에 써있는 방법대로 만드시면됩니다.
   어떤 생크림은 설탕을 넣야하고...어떤 생크림은 설탕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생크림 휘핑할 용기를 냉동실에 살짝 얼린후 생크림을 부어 한쪽방향으로 5~10분정도 저어주면 됩니다.
   생크림을 만든 용기를 뒤집었을때 생크림이 떨어지지 않는 농도까지 저어주세요.
==> 생크림에 딸기시럽을 섞어주어 핑크색이 나게 했습니다. 코코아가루를 넣으면 초코생크림이 됩니다.





2. 식빵의 테두리를 잘라줍니다.
    식빵 4장을 잘 모아준후 딸기잼을 바른후 위1번에서 준비한 생크림을 발라줍니다.
    생크림위에 딸기를 얇게 썰어 올려준후 식빵을 올려줍니다.
    식빵위에 또 딸기잼-> 생크림-> 딸기를 올려준후 식빵을 덮어줍니다.
    3층으로 쌓은 식빵에 생크림을 골고루 발라 장식해주면 됩니다.

 




아이들이 겉모양은 분명히 케이크인데... 먹어보니 식빵이라고..그러네요 *^^*
그냥 손쉽게 만들수 있는 케이크 같아요.
예전에 전기밥솥으로 직접 만드는 초코생크림케이크 소개한적 있죠? 필요하신 분 레시피 참고하세요.
( 초코생크림케이크 레시피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332 )

서울에 첫눈이 왔다고 아침일기예보에서 그러네요.
1998년 결혼식하던날에도 눈이 내렸거든요~~이렇게 추웠고요..
경주로 신혼여행가서 추위에 덜덜 떨면서 사진찍었던 기억이 생생한데...벌써 13년이 흘렀네요.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꾸며가자고 어제 약속했네요.
즐거운 화요일 보내시고요. 오늘도 춥지만 승리하는 하루 보내세요 *^^*



                               *** 다음 메인 View창에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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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신려울 2011.11.22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기념이셨군요.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도 다다음 달이면 결혼기념일인데.. 케잌하나 사야할것 같은..

  3. 쥬디 2011.11.22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리 잘하는 사람들의 남편들은 다 외식을 싫어하는거 같아요...ㅋ
    이쁘네요...아이디어도 굿이구요...
    축하드립니다...

  4. 박희락 2011.11.23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 기념일 축하드립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가정 되시기를 바랍니다.

  5. 세리수 2011.11.23 0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려요....짝짝짝
    조런 케익은 더욱 맛있겠어요^&^

  6. 경빈마마 2011.11.23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합니다.
    결혼기념일도 3번째 요리책도요.

  7. 이그림 2011.11.23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아이디어군요
    식빵이야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니..
    멋집니다.

  8. 미스터브랜드 2011.11.23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초간단 케잌이네요.
    근데 모양은 너무 예쁘구요.
    맛도 물론 좋겠죠.^^

  9. 식신아지매 2011.11.23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카추카 빰빰빠~~~~~옥이님!!!
    저희두 지난 16일이 14번째 결혼기념일이었거든여...
    요런 기가맥히고 코가맥히는 초대박 케잌을 맹글어 주시고 증말 존경합니다...
    애들한테 간식삼아 만들어줘두 엄청 좋아하겠는데여???

  10. 가넷빗갈 2011.11.23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전 무슨 기념일만 오면 무조건
    내가 밥하기 싫은데....
    나중에 애들 생일오면 도전
    해 볼께요..ㅎㅎ

  11. 신기한별 2011.11.23 1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빵케이크 잘 보고 갑니다.

  12. 아빠생각 2011.11.24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부럽습니다.. 생일과 각종 기념일은 무조건 제 몫입니다...안해주면 저희 마눌님이 화 무지 내시거든요..
    그래서 왜 나만 챙겨야하냐구 물어보면.. 마눌님 왈 " 살아주는 것 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야지..그만큼 큰 선물이 어딨어?"
    라고 얼렁 뚱땅 넘어갑니다...그리고 얼마전 결혼 기념일에 마눌님데리고 n서울 타워데리고 갔는데 완전 감동을 하더군요.
    그런데 님의 글과 사진을 보니...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울 와이프에게도 이 블로그 소개하고 배워보라고 해봐야겠습니다.ㅋㅋㅋ 암튼 잘 구경하고 갑니다.. 항상 끊이질 않길 바라겠습니다.. 님의 열정과 사랑이요...

  13. 진욱맘 2011.11.25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세상에~~~// 저도 1998년 11월21일에 결혼했는데~~
    저는 근무후 남편과 함께 파스타 먹었는데(스테이크 넘 비싸서 ㅠㅠ)
    세월이 참 빠른것 같아요~~
    행복하세요~~

  14. 2011.11.29 2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미쉐르 2011.12.07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오늘이 우리 신랑 생일이라서 만들어보려고했는데, 저는 우유로 만든 생크림을 샀더니 저어도 저어도 크림이 되지 않더라는 ㅜㅜ 다시 휘핑크림사서 함께 저어보려는데 ㅋㅋ

  16. Tony 2011.12.09 0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굳히 시트케잌을 굽지 않아도 이렇게 훌륭한 케잌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17. dich vu ke toan 2012.01.12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도쪽 자리 좋아하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공감되네요. 유용한 정보들을 다양

  18. quản lý nhân sự 2012.01.13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은 희귀 서적을 찾아야겠다.서점 다시 판매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도서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19. 2012.02.25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축하드리고요 잘 알고갑니다.!~~~~
    그리고 정말 예쁘네요.

  20. 하늘낭자 2012.06.23 0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굿아이디어예요!
    저도 생크림케익 한번 만들어봤는데
    시트 만들기가 넘 어려웠는데... ^^
    식빵이 그 역할을 해주네요. 감사!

  21. 2013.05.11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웅 오래전 포스팅이지만..
    너무 멋진 아이디어인데요?
    전 올해 8월이면 3주년이네용 ^^
    요리담당은 대만사람인남푠이지만
    저도 가끔 실력발휘하고싶을때 자주 들러서 레시피 보고가고 그래요 ㅎㅎ
    전 요리보다 베이킹을 더 좋아하기는 한데..
    식빵이 촉촉함+단맛을 좀 더하려면
    간단히 끓인 설탕시럽으로 적셔주면 될것같은데요. 조만간 실험해봐야겠어요.
    전자렌지로 스폰지케익 만들때 촉촉함을 더해주려고 시럽을 뿌려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