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풀없이 쉽게 깍두기 담그기/깍두기 만드는법/김진옥요리가좋다/깍두기레시피

안녕하세요 김진옥입니다.

오늘은 김장김치 시리즈 4탄으로 찹쌀풀없이 담그는 깍두기소개합니다~

제가 23살 11월에 결혼해서요~24살 12월에 첫째를 출산했습니다~

제가 결혼했을때만해도 인터넷이 발달된 시대가 아니라서요~

김치를 담그거나 요리를 할때 대충 요리책에 나온 설명대로 만들수밖에 없었는데요~

24살때 뭣도 모르고 깍두기 담글때 찹쌀풀.새우젓 안넣고 담궜는데요~

진짜 맛있게 성공했습니다.

그때...저는 요리천재구나...혼자생각했답니다.

에궁..여기저기 돌맹이 던지시나요??? ㅎㅎㅎㅎㅎ

오늘 소개하는 깍두기는요~ 감칠맛을 위해 새우젓은 넣었고요~

찹쌀풀은 빼고 만들었습니다~

https://youtu.be/y4Q4BocC5yo

말로하는 자세한 레시피를 보시려면 위 영상을 클릭하세요~

재료:무2개(크기가 작은 크기였습니다. 손질후 무2개의 무게가 2kg입니다).

쪽파8줄기.굵은소금1/2컵. 고춧가루2/3컵. 다진마늘3T.다진생강1/2T.새우젓2T.

멸치액젓2T.설탕3T.

=>밥숟가락.종이컵(180ml) 계량입니다~

=>멸치액젓대신 까나리액젓 사용가능합니다~

=>버무린후 기호에 맞게 양념 추가하세요~

=>깍두기를 숙성후 미끄덩거린다면 쪽파의 진액이 나와서 그런겁니다.

    방지하기 위해서는 쪽파를 썰은후 찬물에 담궜다가 넣으세요~

 

1. 무 표면의 흙은 깨끗한 솔로 세척후~ 감자깍는 칼로 더러운 부분 살짝 제거하고요~ 무의 꽁지와 뿌리부분

    칼로 제거해줍니다.

 

2. 손질한 무를 2cm두께로 토막내어준후~0.5cm정도의 두께로 나박하게 썰어줍니다.

    오늘 소개하는 깍두기는 보통 크기의 깍두기보다 조금 작게 만들었습니다~

 

3. 썰은무를 큰 그릇에 넣고요~굵은소금1/2컵을 골고루 뿌려준후 버무려 40분동안 절여줍니다.

   절이는 중간에 골고루 절여지라고 한번 뒤적여줍니다.

  (즉 절인지 20분이 경과되었을때 한번 뒤적여줍니다)

 

4. 40분 절여진 무는 절대 헹구지 마시고요~ 그대로 체에 받쳐줍니다.

   체에 5분정도만 받쳐준후 큰그릇에 무를 옮겨줍니다.

 

5. 5분동안 절인무를 체에 받치는 동안 쪽파를 썰어줍니다.

   쪽파를 2cm길이로 썰어주는데요~ 쪽파의 흰부분이 두꺼울때는 반을 갈라준후 썰어줍니다.

=> 무40분동안 절이는 동안 미리 쪽파 썰어서 찬물에 담궈 놓으면 쪽파의진액이 나오는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쪽파의 진액이 나오면 깍두기가 숙성되었을때 콧물처럼...미끄덩거립니다.

 

6. 큰 그릇에 절여서 체에 받친 무를 담아준후~고춧가루2/3컵을 넣고

   손으로 문지르듯 버무려 고춧가루 물이 잘 들게 해준후~~

   썰어놓은 쪽파.새우젓2T.설탕3T.멸치액젓2T.다진마늘3T.다진생강1/2T넣고요~

   골고루 버무리면 완성입니다.

   버무린후 드셔보셔서 싱거우면 액젓이나 소금을 추가하시고요~

   단맛이 부족하면 설탕 추가하세요~

   => 새우젓 보이는것이 싫은 분들은 새우젓 칼로 다져서 넣으세요~

 

완성된 깍두기는 요즘~무가 달아서요 바로 생으로 드셔도 맛있고요~

하루이틀 숙성후 드셔도 맛있답니다.

찹쌀풀없이 손쉽게 만드는 깍두기~~ 무가 맛있는 요즘 한번 도전해보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