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열무로 열무 물김치 쓴맛없이 맛있게 담그는법

안녕하세요 김진옥입니다.

얼마전 시장에 갔더니 어린 열무가 한박스에 17000원에 판매하길래 얼른 구입했습니다.

어린 열무는요 단으로 묶여있는 열무보다 여리고 부드러워서요 열무물김치 담그면 정말 맛있답니다.

보통 1박스가 4키로정도 하는데요 1박스 다 소개하면 너무 많을것 같아서

1키로만 계량해서 열무물김치 담그는법 소개합니다.

 

https://youtu.be/yUhFACU1t8U?si=SOQIa9huUeuZX-ev

말로하는 자세한 레시피는 위 영상을 클릭하세요!!

 

재료:열무1키로. 양파반개.사과반개.홍고추6개.대파흰부분5cm. 찬밥3T. 마늘15개(70g). 멸치액젓4T.

매실청5~6T.고춧가루5T. 소금7T. 깐쪽파10줄기

**절일때 : 굵은소금100ml+물200ml

***밥숟가락 계량~

***열무는 어린 열무 또는 단으로 묶인 열무 모두 사용하셔도 됩니다.

단 한여름철에는 뿌리는 넣지 마세요~

1. 어린 열무는 여리고 부드러워서요 열무물김치 담그면 정말 맛있습니다.

어린 열무 1키로 준비합니다.

어린 열무가 없는 분들은 단으로 묶인 열무에서 1키로 계량해서 준비하세요~

 

 

2. 요즘은 뿌리를 먹어도 맛있을때입니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뿌리를 넣으면 쓰고 매운맛이 많이 날수 있으니까요...

날이 더워지면 열무뿌리는 넣지 마세요~

뿌리부분 다듬어주고 누런잎 제거하고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3. 손질한 열무를 절이기 전에 잘 절여지라고 한번만 살짝 세척합니다.

 

 

4. 열무 절일때 굵은소금은 총100ml 들어갑니다.

큰 그릇에 열무 한줌 넣고요~ 굵은소금 소량 뿌리시고요~ 다시 열무 한줌 넣고요~ 소금 뿌리고를 

반복한후 마지막에 물200ml를 골고루 뿌려준후~ 40분동안 절여줍니다.

절이는 중간에(20분 경과후) 골고루 절여지라고 한번 뒤적여줍니다.

 

 

5.  열무가 절여지는 동안 김치양념장(국물) 만들어줍니다.

양파반개.사과반개.대파흰부분5cm정도.홍고추6개를 믹서기에 갈기 편하게 토막내어줍니다.

 

 

6. 위 5번에서 토막낸것을 믹서기에 넣고요~ 마늘15개(70g). 찬밥3T.물500ml를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7. 믹서기에 갈은것을 그릇에 부어준후 멸치액젓4T.매실청5~6T. 고춧가루5T.소금7T를 넣고 섞어준후

물3200ml를 넣고 섞어 물김치양념장(국물)을 만들어 놓습니다.

***열무물김치에 생강은 넣지 않습니다. 생강을 넣으면 쓴맛이 날수있습니다.

 

 

8. 고명으로 넣을 깐쪽파10줄기 2cm길이로 썰어줍니다.

 

 

9. 40분절인 열무를 두세번 세척후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10. 물기뺀 열무를 큰 그릇에 담고요~쪽파 넣고요~만들어 놓은 물김치양념장을 체를 이용해서 걸러주면 되는데요...

걸러줄때 손으로 양념을 계속 저어주면서 김치 양념이 골고루 섞이게 해주시고요~

마지막에 체에 남은 양념 찌꺼기는 면보를 이용해서 꽉 짜서 김치국물에 넣어줍니다.

물김치를 만든후 골고루 섞어본후 드셔보셔서 싱거우면 소금추가하세요!!!

물김치를 만드셨을때 약간 간간해야 숙성되었을때 제대로 맛있게 완성된답니다.

김치통에 옮겨 하루정도 숙성후 익은냄새가 날때 냉장고에 넣고 드시면 되는데요..

익었을때 간을 다시 보셔서 싱거우면 소금을...단맛이 부족하면 설탕이나 매실청을...

짜면 생수를 부어서 간을 맞추세요~

숙성된 열무물김치에 냉면육수 섞어서 국수 삶아서 곁들여 드시면 정말 맛있답니다.

***열무물김치 담그는법 첫 라이브 방송 진행예정입니다 (4월 2일 오후5시)

    자세하게 라이브방송으로 열무물김치 레시피 보시고 싶으신분들은 " 김진옥요리가좋다" 유튜브채널 구독후...

    알람설정후 4월2일 라이브 방송 시청하시면 실시간 궁금하신점 답변도 해드립니다!!!

 

오늘 영상편집도 정말 오래걸렸습니다.

제가 영상편집하는 방법도 바꾸고...

앞으로는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방송도 한달에 두번정도는 진행할 예정입니다.

부족하지만...지켜봐주시고요~응원해주세요!!

환절기 건강유의하시고요~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