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강원도 낙산에 여행을 갈때 버스에 타신분들 중 대부분이 설악산 산행을 가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이맘때 산행을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아이들 현장학습이나 가족들과의 단풍 나들이도 많고요....
그래서 오늘 나들이 3단 도시락 소개합니다..
가을철 산행 도시락에는 체력보강을 위해 도시락에 닭다리 같은 고기종류가 들어가는 것이 좋아요....
요즘 새우가 좋을때니까 새우를 통채로 넣은 새우볶음주먹밥도 너무 좋고요...
롤샌드위치도 먹기가 편해서 좋답니다...



**** 우선 도시락 소개에 앞서 ...저의 블로그에 매일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처음오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늘 사용하는 도시락 용기를 소개할까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도시락 용기는 참타리버섯이 담겨져 있던 용기와 방울 토마토 같은 채소나 과일이
         담아져 있던 용기... 생닭다리가 포장되어 있던 용기를 잘 세척후 말려서 사용합니다.
         도시락을 다 싼후 랩으로 도시락용기를 돌돌 감싼후 예쁜 리본을 묶어주면 완성입니다~~







♧ 새우볶음밥주먹밥
재료(주먹밥8개정도 분량):
새우8개(中사이즈). 밀가루. 달걀1개. 빨간색 파프리가 1/2개. 양파1/2개(小사이즈). 
단호박(양파와 비슷한양).  밥1공기(넉넉한 한공기). 식용유. 깨.
간장1T. 굴소스1/2T. 케찹1/2T. 참기름1/3T. 후추가루소량.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1. 새우는 중간사이즈로 구입했습니다...
    새우 머리를 제거하시고.....새우 껍질은 꼬리부분 한마디만 남기고 다 제거합니다.
    칼로 새우 배부분에 칼집 3군데를 살짝 넣어줍니다...( 그래야 구웠을때 덜 구부러집니다..) 
    씻은후 밀가루 입히고 달걀풀어 놓은 물 입히고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소량 두룬후 중약불에서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속까지 익을수 있게 약한 불에서 익혀주세요..)
==> 새우 등에 있는 창자는 이쑤시개로 제거하시면 되어요..저는 그냥 창자제거 안했어요...
==> 밀가루와 달걀물을 입힐때 꼬리부분은 입히지 않았습니다..





2. 단호박을 잘게 다져줍니다.... 단호박이 냉장고속에 조금 남아있어서 넣었는데요 너무 맛있더라고요..
    단호박 대신 고구마.감자. 당근등 다른 채소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양파. 빨간색 파프리카도 다져서 준비합니다..
3. 프라이팬에 소량의 식용유를 두루고 다진 단호박.양파. 파프리카를 볶아줍니다..( 중불에서)
    양파가 익으면 밥1공기(약간 수북하게)를 넣고 가스불을 꺼주세요...
    여기에 간장1T. 깨. 굴소스1/2T. 케찹1/2T. 참기름1/3T. 후추가루소량를 넣고 골고루 섞어
    준후 가스불을 중불로 켠후 한번만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4. 볶은밥안에 새우를 넣고 동글동글 뭉쳐주면 됩니다~~
==> 볶음밥이 싱거우면 소금으로 추가간하세요....
==> 아름이가 밥의 색깔이 너무 진하다고 뭐라하더라고요....맛은 정말 좋은 볶음밥인데요...ㅎㅎㅎ
       혹...진한 색이 싫으신분들은 간장을 빼시고 부족한 간을 소금으로 하세요..
      그러면 색이 더욱 예쁠것 같아요...









♧ 닭다리조림
재료: 닭다리 10개. 대파1개. 양파1개. 다진마늘2T. 간장11T. 굴소스2T. 맛술4T.
        올리고당7T(또는 물엿).
후추가루 . 우유.소금1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간장은 시판하는 간장중에 진간장이라고 표시된 간장을 사용했습니다.
=> 우스타소스가 있으신분은 굴소스와 함께 우스타소스를 조금 넣어보세요...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을 말합니다...



1. 닭다리 10개를 씻은후 닭다리 한개당 칼집을 두군데 정도 살짝만 넣은후 
    볼에 닭다리를 넣고 닭다리가 잠길정도의 우유를 부은후 다진마늘1T + 소금1T + 후추가루약간을 넣고
    1시간이상 재웁니다... ( 이렇게 하면 닭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우유에만 재워도 좋습니다...)
 ==> 저는 어제밤에 이렇게 재운뒤 냉장고속에 보관후 아침에 만들었습니다...
2. 우유에 재운 닭을 찬물로 씻은후 끓는물에 넣고 30초~1분정도만 살짝 데쳐준후 찬물로 헹궈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 이렇게 닭다리를 살짝 데친후 볶아야 나중에 차가워져도 담백하니 맛있답니다..
    ( 오늘 소개하는 닭다리조림은 차가워져도 쫄깃하니 맛있답니다..)





3. 닭다리를 볶음팬에 넣고 대파1개 큼직하게 썰고 양파1개도 큼직하게 썰어 넣어줍니다...
    여기에  다진마늘2T. 간장11T. 굴소스2T. 맛술4T. 올리고당7T(또는 물엿). 후추가루 .물2컵반을
    넣은후 가스불을 센불로 켜줍니다...한번 끓어 오르면 중불로 줄인후 중간중간 뒤적이면서 25분정도 졸이면
    완성입니다... ( 뚜껑은 열고 졸이고요....중간중간 살살 뒤적이고 양념을 닭다리에 끼얹어주세요~~)
    완성된 닭다리를 식혀서 쿠킹호일로 끝부분을 감싼후 리본으로 묶어주어 용기에 담았습니다.










♧ 롤샌드위치
재료(롤샌드위 6개정도 분량):
크래미살 6개. 슬라이스 치즈 2장. 통피클1개. 슬라이스 햄6장. 사과1개. 마요네즈.머스터드 소스.
양상추3~4장. 식빵6개.

==> 특별한 계량이 필요없습니다.. 기호에 맞게 속재료 넣고 돌돌 말아주시면 되어요..




1. 크래미게살은 칼로 3등분 합니다. 슬라이스 치즈도 4등분 정도 해줍니다. 통피클은 얇게 채썰어줍니다.
   슬라이스 햄은 살짝 끓는물에 넣고 데친후 찬물에 헹궈 채썰어줍니다.
   양상추는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사과는 채썰어서 마요네즈에 살짝 버무려 준비합니다.
==> 사과는 마요네즈에 살짝 버무려야 나중에 시간이 지나도 변색이 되지 않고 수분기가 나오지 않습니다.
==> 양상추는 나중에 면보로 살짝 눌러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 롤샌드위치 속재료는 기호에 맞게 준비하시면 되어요...






2. 식빵의 테두리를 칼로 제거후 밀대로 밀어줍니다.( 그래야 잘 말려요..)
3. 마요네즈: 머스터드 소스=1:1 비율로 섞어준후 식빵위에 얇게 발라줍니다.
    소스 바른 식빵위에 양상추 올리고 준비한 재료 올려준후 돌돌 말아줍니다... 
    말아준후 바로 썰어주면 모양을 잡기 힘드실거예요...랩을 씌워주면 모양잡기 좋답니다..
    칼로 2등분후 용기에 담으면 됩니다..









닭다리 조림은 차가워져도 맛있고요.... 롤샌드위치는 만들어 놓고 차갑게 보관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지난달 건희가 현장학습 갈때 닭다리 조림을 싸서 줬더니
" 엄마....선생님께서 너무 좋아하셨어요... !!! " 라고 하더군요....
닭다리조림 참 맛있답니다..평상시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아요...


오늘 저는 집안 일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고들빼기 김치도 담그고 고추도 삭힐 생각입니다.
곧 여러분에게 고들빼기 김치 레시피와 고추 삭혀서 양념하는 레시피 소개가 될거예요...
벌써 금요일입니다... 이번 주말 가족분들과 가까운 공원이라도 산책 하시면서 가을을 느끼시는 것은
어떨까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오늘도 승리하세요~~~



    
                                   ***  다음 메인 View 창에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노력하는 옥이가 되겠습니다..



*** 부족한 저의 레시피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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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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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마른 장작 2010.10.08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닭다리가 리본 매고 날 잡수세요. 하네요.
    대박입니다.^^ 저런 도시락 내 평생 받아보고 싶네요.^^

  3. 신기한별 2010.10.08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시락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

  4. 악랄가츠 2010.10.09 0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못 참고 먹을 듯 해요! ㄷㄷㄷ
    저도 도시락들고 나들이가고 싶네요! >.<

  5. MINC-eh 2010.10.09 0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으로 유명한 캐나다에선 (토론토) 이번 주말에
    많은 한인 교회들이 단풍 관광 스케줄을 잡았더라구요.

    우리 엄마도 뭘 싸가실까 고민하시던데,
    특별하고 예쁘게싼 롤샌드위치면 인기 만점일꺼 같아요.

    오늘 저녁에 엄마께 김진옥님 블로그 보여 드려야 겠어요.

    그럼, 언제나 맛있는 레시피 감사해요.

  6. 아기받는남자 2010.10.09 0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도시락을 보면 놀러가고푼 맘이 가득합니다.
    오늘은 놀러가는데..이거 가지고 가면 좋을것 같아요..편안한 주말되세요~

  7. 연꽃 2010.10.09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출해서 옥이님 찾아 왔는데,
    역시나 눈이 휘둥글해 집니다.
    이 도시락 갖고 멀리 농장으로 일하러 가소 싶네요.

  8. 여행사진가 김기환 2010.10.09 0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정말 대단하십니다.
    이건 따라 하라고 해도 못할 것 같은데요...

  9. 주사랑한나 2010.10.09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 보기에도 이쁘고 요리솜씨가 짱입니다,
    가을 단풍에 저도 없는 솜씨 만들어바야 겟어요
    오늘도 복되날 되시고 건강하세요

  10. 은혜맘 2010.10.09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달전, 고구마롤샌드위치를 대충 해서 먹었었죠...
    그때도 맛있었는데...
    이번 샌드위치도 아주 맛나보여요..
    우리 이쁜 딸들...석화와 은혜를 위해서
    주말에 꼭 해서 먹어야겠어요...
    근데..
    신랑이 더 먹어요...........ㅋㅋㅋ 애들보다도 더.

  11. 복숭아 2010.10.10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깔끔함에 반했구요
    여행길에 딱이네요??
    먹기도 간단해서 좋으네요........

  12. 복숭아 2010.10.10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단풍 도시락같습니다
    깔끔해서 보기에도 좋습니다......
    먹기도 간단하고.......아주 아주 맛있어보입니다

  13. 김정화 2010.10.10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닭다리조림을 따라해봤는데요...
    나름 근사했는데...신랑이랑 애가 살속까지 양념이 안된거같다고
    속까지 양념이 베이게할 방법이있나요??

    • 옥이(김진옥) 2010.10.10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드립니다..
      속까지 양념이 안되었군요..
      그러면 물을 조금만 더 부어주고...간장양 조금만 더 넣고
      중간에 뚜껑을 덮고 졸여보세요...
      다음에는 조리는 시간을 늘리면 속까지 양념이 베일겁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4. 김정화 2010.10.10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나 답글이 달렸나싶어 들어와봤어요
    답이보이네요^^
    옥이님때문에 음식만들기가 덜무서워졌어요
    전 혹시나 재료들 잔뜩사서 버리면 어쩌나 늘 걱정이였어요
    근데..지금은 약간 자신감이란게 생겼어요..쉽게 조리과정을 설명해주시는듯..
    무튼 덕택에 첨으로 단호박이란녀석도 사봤어요
    오늘아침은 카레였거든요
    감사드려요..자신감을 주셔서 ㅎ

  15. AURA 2010.10.11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 도시락은 언제봐도 좋아요^^

    난 언제나 저런 도시락 싸보나

  16. 오겨니 2010.10.12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금요일 4살 꼬맹이 능동 어린이대공원으로 소풍간다하여서 고민이 많았는데
    정말 알차고 꼭 만들어보고싶은 도시락을 발견하여 여기까지 왔네요~
    옥이님 대단하세용~저도 만들어보고 꼭 후기 쓰러 올께요~!

  17. 민선 2010.10.14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겨찾기 해놓고 가끔씩 들려서 좋은 정보 많이 읽고 가요^^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ㅎㅎㅎ

    저도 오늘 도시락 쌌는데 미리 알았음 더 맛있게 싸는건데... 늦게 봤네요..ㅜ_ㅜ
    자주 들러 많이 배우고 가겠습니다~ㅎㅎㅎ

  18. 꼬부기 2010.10.15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가요 ㅎ

  19. 귀여운망아지 2010.10.19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아침에는 유난히 돌돌말아놓은 샌드위치가 맛있어어 보여요...꿀꺽.....

  20. 별빛마음 2010.10.19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 그래도 햇살이 너무 좋아서 나들이가고 싶은데...
    도시락 보니 더 떠나고 싶어요오오오~
    날 더 추워지기전에 얼른 떠나야하는데..
    신랑님이.... 너무 바빠요. -_ㅠ

  21. 김경님 2012.09.19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도 소풍 도착하기도전에..

    차안에서 다 먹을것 같오요

    올가을에 이 도시락 싸들고

    소풍 떠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