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별미요리37

한겨울에 먹는 짜릿한 별미~ 김치말이국수 *^^* 오랫만에 요리포스팅으로 인사드립니다. 폭설에...강추위에......요즘 정말 한겨울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빙판길 다닐때마다.....살금살금 다니고 있습니다. 눈이 내리는것은 좋은데요..눈 내린후...눈이 녹아서 질퍽이거나 눈이 얼어서 빙판길이 되는것은 정말 싫은것 같아요 *^^* 얼마전 아름이에게 "뭐먹고 싶어?? " 라고 물었더니 "냉면요~~~ " 그러더라고요. 겨울철에 뜨끈한 국물도 좋지만..가끔은 짜릿한 물냉면도 별미인것 같습니다. 요즘 매일 무물김치를 담그는 저는... 무물김치 국물이 너무 개운하고 시원해서 그 국물로 김치말이국수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물김치가 없을때는 동치미국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 무물김치 담그는 법 ==> http://hls3790.tistory.c.. 2012. 12. 11.
입맛없을때 상큼하게 별미요리~ 매콤새콤 비빔라면 *^^*  어제내내 집에서 지내다가 외출을 했는데요.. 세상에~~ 왜이리 추운지요. 출근길에 남편이 너무 추워서 고생했다는 말이 실감 나더라고요. 요즘 춥다고 찌개 아니면 국물요리를 만들었는데요.. 피곤하니까 입맛이 없어서 국에 밥말아 먹는것도 싫더라고요. 그래서 상큼하게 비빔라면 만들어봤습니다. 비빔라면에 곁들이는 채소들은 냉장고속 자투리 재료를 활용하세요. ( 당근. 양배추. 김치. 깻잎. 상추등 다른 재료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 재료(2인분) :라면사리2개. 콩나물1줌반정도. 파프리카 소량. 오이 소량. 삶은달걀1개. 양념장 : 고추장3T. 고추가루1/2T. 다진마늘1/3T. 설탕1T반~2T(기호에 맞게 단맛조절). 깨1T. 식초4T. 간장1/2T(또는 고운소금 완두콩알만큼). 참기름1/2T => 저의 계.. 2012. 2. 3.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은 맛~ 뼈찜 *^^* 저의 블로그에 매일 오시는 분중 서효숙님이라고 계십니다. 직장때문에 평일에는 분당에 계시다가 주말에는 광주집에 내려가시는 주말부부 생활을 하시다가 얼마전 직장을 정리하시고 가족분들이 계시는 광주로 내려가셨습니다. 서효숙님에게 고등학생 아드님이 계시는데요..고기요리를 좋아한데요.. 제 요리레시피중에 고기요리만 소개되면 너무 좋아하세요.. *^^* 오늘 요리는 서효숙님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 아드님 꼭 만들어주세요 *^^* ) 그런데요...세상에~~ 대박입니다. 9300원주고 구입한 돼지등뼈가 잡내 하나도 안나고...안동찜닭처럼 맛있는거 있죠?? 아응~~~ 우리집 아이들 아빠 언제오시냐고?? 저녁에 난리였습니다. 먹어도 또 먹고 싶은 맛~ 뼈찜 만들어볼까요? 재료(4~5인분 ) : 돼지등뼈 2400g. 떡.. 2011. 10. 25.
입맛없는 남편에게 새콤달콤 별미 보양식~ 문어초무침 *^^* 어제 너무 더웠지요? 긴휴가를 끝내고 출근한 남편..... 회사일이 많아서 힘들었나봅니다. 낮에 전화할때 목소리에 힘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을 위해 입맛 도는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문어초무침~~ 각종채소를 문어숙회와 함께 새콤달콤하게 무친 요리입니다. 문어는 시력회복에도 좋고... 간의 해독작용에도 좋고....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서 보양식으로 좋다고합니다. 재료(4~5인분): 문어삶은거350g. 오이1개. 양파1/2개. 깻잎5장. 대파흰부분1개. 미나리 6줄기. 양념: 고추장2T반. 고추가루4T. 다진마늘1/2T. 간장1T. 올리고당2T. 설탕1/2T. 식초2T반~3T(3배 강한식초). 참기름1T. 깨2/3T. 고운소금 완두콩알만큼.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식초는 .. 2011. 8. 6.
이열치열~ 더운날 땀흘리면서 얼큰하게 맛있는 매운갈비탕 *^^* 연휴 잘 보내셨어요? 저는 나름 바쁘게 잘 보냈습니다. 제가 잘 가는 시장 정육점에서 소갈비 세일한다고 해서 소갈비 한대 구입했습니다. 세일하는 고기인데도 너무 질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소갈비찜해서 아이들 만들어줄까? 생각하다가 더운날 땀흘리면서 개운하게 즐길수 있는 매운갈비탕 만들어봤습니다. 재료: 소갈비 1250g. 무2토막. 다시마3장. 대파2개. 콩나물2줌(150g). 고사리 1줌반(120g). 얼갈이 한줌반(200g). 고추가루6T. 다진마늘1T+1/3T. 국간장6T. 맛술2T. 후추가루소량. 소금1T반.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얼갈이배추. 고사리 대신 버섯. 토란대등을 넣어도 좋습니다. 1. 소갈비는 찬물에 2시간정도 담궈 핏물을 빼줍니다.. 2011. 6. 7.
대박식당 흉내내어 만든 홈메이드 대박!! 매운불닭발 *^^* 얼마전 저의 블로그에 매일 방문하시는 어떤분께서... 창업하시려고 매일 매운불닭발 양념연구를 하신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저에게 양념을 문의하셨는데요.. 그분 글을 읽고... 오랫만에 남편과 매운불닭발집에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대박식당이었고요... 먹어본후 제 입맛에서 느낀 감으로...집에와서 흉내를 내봤습니다... 사실..집에서 먹기에 대박이었습니다 !!! 식당을 오픈할 예정이라면.... 본인의 비법을 추가하셔야겠지만... 오늘 소개하는 레시피로 집에서 만들어 먹기엔 대박이었습니다. 홈메이드 대박~~ 뼈없는 매운불닭발 만들어볼까요?? 재료: 뼈없는 닭발 400g. 청양고추1개. 양파1/4개. 대파흰부분1/2개. 간장5T. 맛술4T. 밀가루소량. 소주1/3컵. 다진마늘1T. 생강가루1/6T(또는 다진생강).. 2011. 5. 2.
국물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먹은 어묵라면*^^*  아침부터 하늘이 흐리네요. 오늘같은날 국물요리 생각나지 않으세요? 제가요... 좀전에 만들어서 국물 한방울까지 다 먹은 어묵라면*^^* 아침부터 무슨 라면이냐고요? 그러게요..ㅎㅎ 제가 원래 라면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요 어제 반찬25세트 포장한다고 무리를 했는지 온몸이 찌뿌둥한것이 깔끔한 국물이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아침에 끓여봤습니다. 재료: 라면1개(면만). 사각어묵2장. 무1토막(두께2cm× 지름6cm정도). 다시마2조각. 국물용멸치3마리. 대파1/2개. 청양고추1개. 국간장1T. 소금1/3~1/2T사이. 후추가루약간. 쑥갓약간.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무를 나박하게 썰어 냄비에 물4컵반. 다시마2조각. 국물용멸치3마리를 넣고 .. 2011. 4. 15.
이승기가 먹은 비빔당면을 쫄면처럼 만들어봤어요!!  1박2일에서 이승기가 먹은뒤 더 유명해진 부산의 비빔당면~ 부산의 비빔당면을 먹어보진 못했지만 얼핏 보기에 채소들을 볶아서 넣은것 같고요.. 양념은 고추가루와 간장. 참기름을 넣은것 같더라고요. 저는요 새콤달콤하게 쫄면처럼 비빔당면을 만들어봤습니다. 맛이 어떠냐면요.. 쫄면같은데.. 면은 당면이라서 씹히는 감이 달라요. 아름이가 극찬하고.. 맵다맵다하면서 건희가 계속 먹은 비빔당면 만들어 볼까요? 재료(3인분): 당면100g.삶은달걀2개. 오이1/2개. 깻잎5장. 상추3장. 양배추 한줌정도. 비빔양념: 고추장4T. 고추가루2T. 다진마늘1/3T. 간장1T. 올리고당2T. 설탕2/3T~1T. 식초4T. 참기름1T. 깨1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양념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 2011. 4. 14.
떡볶이에 떡대신 국수를 넣어 만들어본 국수볶이*^^*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바쁜 아침이죠? 저도 오늘 바쁜 일과가 쭉~ 있습니다. 할일이 많아서 하루가 어떻게 지날지 살짝 걱정이 되지만 웃으면서 아침 열어볼까합니다!! 오늘은 생각의 전환이라고 할까요? 집에 소면이 많이 있어서 비빔국수를 하려고 했는데요.. 떡볶이 양념에 소면을 넣으면 어떨까? 라볶이는 잘 해먹는데... 국수도 해먹을수 있겠다 생각해서 만든것이 바로 국수볶이입니다 *^^* 제목은 제가 지었어요.. ㅎㅎㅎ 국수볶이 만들어 볼까요? 재료: 소면 두줌. 대파1/2개 다진거. 양파1/2개 채썬거. 깻잎10장 채썬거. 양념장 : 멸치다시마육수1컵. 고추장3~4T. 고추가루1T. 올리고당2T.설탕1/2T. 다진마늘1/4T. 케찹1/2T. 맛술1T반. 간장2T~2T반. => 저.. 2011. 3. 28.
아이들도 반해버린 향긋한 맛~ 쑥갓오징어전 *^^*  쑥갓으로 부침개 부쳐보셨어요? 보통 쑥갓은 해물탕 요리할때 ... 튀김할때.. 데쳐서 무쳐 먹을때 이용하는데요. 요즘 쑥갓이 한봉지 가득 1000원에 팔더라고요.. 저렴하고 싱싱한 쑥갓으로 무엇을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오징어를 넣고 전을 부쳤습니다. 아응~~ 향긋한 쑥갓향에 쫄깃한 오징어를 먹는 식감 !! 너무 좋아요. 꼭 만들어보세요. 만들기 쉽고요. 쑥갓향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하잖아요. 아이들도 맛있다고 너무 잘먹었습니다. (3~4인분) 소요시간 : 25분 재료: 쑥갓( 잘게 썰었을때 3줌). 양파1/3개. 오징어 1마리. 홍고추2개. 부침가루2컵. 물1컵+2/3컵.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반죽에 부침가루를 넣을때 튀김가루를 조금 넣으면.. 2011. 3. 13.
개운한 국물맛에 깜짝 놀라는 ~ 주말의 별미요리 해물라면 *^^*  라면 좋아하세요?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라면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의집 남편은 라면을 참 좋아합니다. 요리 잘하는 여자를 데리고 살면서.. 주말에는 라면을 즐기는 우리집 남편... 오늘 라면을 즐기는 남편을 위해... 개운한 맛이 끝내주는 해물라면 소개하겠습니다. 짬봉라면이라고 불러도 되는 해물라면~~ 라면을 즐기지 않는 저도 해물라면은 깔끔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주말의 별미로 어떠세요? 재료( 1인분 ) : 라면 1개. 스프2/3개. 새우3개. 오징어1/3마리(몸통만). 바지락 5개. 대파 한줌. 청양고추1개. 식용유1/2T.고추가루1T. 다진마늘(완두콩알만큼양).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새우3마리. 오징어 몸통만 1/3개. 바.. 2011. 2. 12.
김치닭볶음탕(닭도리탕)에 무너져버린 나의 다이어트 ㅠㅠ 얼마전부터 다이어트 중이라고 말씀드렸지요? 아침점심은 먹고... 수시로 생수 마시고 자주 움직여주고.. 저녁은 먹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2주만에 2kg 감량했습니다. ( 운동을 할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요 ㅠㅠ) 그러나 요리블로거를 하면서 저녁을 먹지 않는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특히 가족들 저녁을 차려줘야하는 가정주부가 저녁을 먹지 않고 다이어트 한다는 것 자체가 힘든 계획이었지요. 그래도 잘 실천했었는데요. 어제 저녁 김치닭볶음탕에 무너졌습니다 ㅠㅠ 엇그제 저의집은 3번째 김장을 했습니다. 저의집은 늘 3번정도는 김장을 합니다. (늘 누구에게 퍼주거든요) 이번 김장은 두고두고 우리집 먹을 김장을 담근거였습니다. 그래서 김치냉장고 칸칸 저장할 공간을 정리했는데요.. 정리하던 김치냉장고속에서 푹.. 2010.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