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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요리37

시들해진 과일을 이용해 만든 과일부침개 *^^*  과일은 싱싱하게 생으로 드셔야 맛이죠? 저도 과일은 생으로 먹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과일을 박스로 선물을 받았거나 너무 신것을 구입했을때 제때 먹지 못해 시들해진 경우 있지요? 요즘 귤이 제철인데요.. 제 입맛에는 달콤한 귤이 어르신들 입맛에는 새콤하다고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어르신들 입맛에 신 귤이나... 시들시들해진 과일을 이용해서 부침개를 만들어봤습니다. 과일을 이용해서 부침개를 만들다니 생소하시죠?? 저도 처음에는 가능할까? 의심을 했는데요. 며칠전 이웃집사님 말씀에 의하면 귤을 구워서 드시는 지역이 있다고 하더군요. 또한 수박을 간장에 찍어먹는 곳도 있고요.. ( 단맛을 더 증감한답니다~) 그러고 보니 과일을 케이크나 빵에는 넣어서 먹는데 부침개에는 넣지 못할 이유가 없다.. 2010. 12. 22.
순대와 떡볶이의 환상적인 조화 ~ 순대떡볶이 *^^* 국민대표 간식 떡볶이 좋아하세요?? 저는 엄청 좋아합니다. 떡볶이 국물에 김말이 튀김이나 순대를 찍어 먹으면 왜이리 맛있을까요? 살찌는거 알면서도 그냥 맛있으니까... 먹게 되는것 같아요.. 오늘 요리는 떡볶이와 순대볶음의 합체라고 할까요?? 떡볶이 맛이 살짝 나면서 순대볶음 맛도 살짝 나는 그런 요리입니다. 아이들 입맛에 맞추시려면 살짝 덜 맵게 하시고요.. 어른들 입맛에 맞게 하시려면 고추가루 양 추가하시고요.. 청양고추 3개정도 팍팍 썰어 넣으시면 좋습니다!! 순대와 떡볶이의 환상적인 조합!!! 순대떡볶이 만들어 볼까요? 재료(3~4인분): 순대 300g( 3줌반). 떡볶이 떡 300g( 3줌반). 대파1개. 양파1/2개. 양배추2줌. 깻잎10장. 양념장: 고추장3T. 고추가루2T반 ~ 3T. 다진.. 2010. 12. 18.
1박 2일보면서 생각해낸 키조개 치즈볶음밥 *^^* 저는 TV를 많이 시청하진 못합니다. 그래도 블로그를 하면서 이웃님들 방에 돌아다니면 못봤던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되니까 방송정보를 많이 알게되는 것 같아요. 얼마전 1박2일을 봤는데요..끝까지 못봤지만 키조개 먹는 장면이 나오더라고요. 배위에서 키조개 잡아서 생으로 먹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얼마나 맛있어 보이는지.. 강호동씨가 키조개 관자를 통째로 먹는 장면에서 침을 꿀꺽 삼켰습니다. ㅎㅎㅎㅎ 싱싱한 키조개를 보면서 날로 먹고 싶었지만.... 제가 사는 곳에는 싱싱한 키조개를 구하는 것이 어려우니 고추장에 볶아 먹으면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박 2일을 보면서 생각한 레시피 ~~ 바로 키조개 치즈볶음밥입니다. 키조개와 각종채소, 밥을 볶은후 고추장 양념을 해서 키조개 껍질에 담아 피자치즈를.. 2010. 12. 2.
국민간식 떡볶이에 콩나물 넣었더니~ 콩나물떡볶이 *^^*  떡볶이 좋아하세요? 제가 여러번 떡볶이를 소개했는데요.. 그래도 떡볶이는 응용할것이 참 많은듯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콩나물 떡볶이는 콩나물을 넣어서 간식뿐아니라 밥반찬으로도 훌륭하답니다. 떡볶이와 콩나물. 당면을 같이 드신후 남은 국물에 밥을 넣어서 미나리.김. 김치를 잘게 썰어서 참기름과 함께 볶아서 드시면 맛있는 볶음밥이 탄생한답니다. 간식이 아니라 일품요리로 탄생한 콩나물 떡볶이 만들어 보실까요?? 재료: 떡볶이떡 500g(4줌반). 콩나물200g( 2줌). 당면 한줌. 양파1/2개. 대파1/2개. 양배추 2줌정도. 양념: 고추장4T반~5T. 고추가루1T반. 올리고당2T(또는 물엿). 설탕1T. 간장2T반. 케찹1/2T. 굴소스1T.맛술3T. 다진마늘1/3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 2010. 11. 23.
먹느라고 젓가락이 빨라진 오삼불고기 *^^* 얼마전 저의 요리책이 나왔을때 그동안 받기만 하고 선물을 못 보내드린 이웃님들에게 책을 선물했습니다. 책만 보내드리기 뭐해서 상황찐빵 1박스도 같이 보냈드렸는데요.. 스타님이라고 제주도에서 "킹흙돼지" 전문식당을 운영하시는 이웃블로거님께서 아이스박스 한가득 오겹살. 돼지목살. 항정살. 물김치. 이청리시인님의 시집. 모자. 버선. 사탕등을 보내주셨습니다. 흙돼지가 맛있는 것은 알았지만...이렇게 맛있는지 몰랐습니다. 이웃분들과 같이 오겹살 구워 먹었는데요..너무 고소하더라고요... 목살은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와 함께 볶았습니다. 일명 오삼불고기라고 하지요? 여러분에게 오늘 소개할 메뉴는 삼겹살대신 목살로 만들었지만... 매콤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오삼불고기입니다. 먹느라고 젓가락이 빨라지는 오삼불고기 만.. 2010. 11. 21.
귀한 손님오셨을때 칭찬받는 요리~ 가오리찜.가자미찜 얼마전 이웃블로거이신 Sun'A님에게 반건조된 가자미와 가오리를 구매해서 보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이유는 어떤분에게 가자미찜과 가오리찜을 대접해야하기 때문입니다. Sun'A님은 옥이가 블로그하면서 가깝게 지내는 분중 한분입니다. 가자미와 가오리만 보내주셔도 감사한데 장어에 멋진 스카프에, 아름이 로션에 많은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Sun'A님 감사드립니다. ( 선아님 블로그 가기 ==>http://dongnae.tistory.com/) 가오리찜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하셨나요? 일식집에 가면 가오리찜 부드럽게 나오지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가오리찜과 가자미찜!! 만들기도 쉽지만 데친 콩나물과 곁들여서 상에 올려 놓으면 맛도 있고 폼나는 요리랍니다. 데친 콩나물과 함께 먹는 부드러운 생선살에 양념이 어울려져 .. 2010. 11. 20.
새콤달콤 건강한 별미요리~ 사과비빔라면 *^^*  입맛이 없을때 새콤달콤한 음식 어떠세요? 제가 요즘 피곤이 누적되어서 입맛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새콤달콤하게 입맛도는 음식을 해먹어야겠다 생각하다가 냉장고속에 있는 사과를 가지고 비빔라면을 만들어봤습니다. 사과의 달콤함이 비빔라면을 먹을때 더 맛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집에 있던 어린잎과 새송이버섯을 곁들여서 먹었는데요. 양배추.당근. 오이등 좋아하시는 채소를 곁들여서 드시면 됩니다. 라면사리 대신에 국수를 삶아서 드셔도 좋습니다. 재료: 면사리2개. 어린잎40g. 사과1/2개. 새송이버섯1개. 양념장: 고추장3T~3T반. 고추가루2T. 다진마늘1/2T. 간장1T반. 올리고당2T. 설탕1T. 식초4T. 참기름1T.깨1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2010. 11. 18.
양념치킨과 떡볶이를 동시에 ~ 닭가슴살양념떡볶이 *^^*  날이 추워졌네요. 날이 추워지면 왜이리 군것질이 생각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방과후수업을 마치고 집에 온 아름이와 건희를 위해 양념치킨을 만들어줄까 생각하다가 양념치킨과 떡볶이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요리를 만들어봤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념치킨소스를 떡볶이에 맛을 낸후 튀겨낸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넣고 버무린 요리입니다. 재료: 닭가슴살 2조각. 고구마1개(150g). 떡볶이떡 300g. 녹말가루2T.튀김가루5T.달걀흰자1개. 식용유. 양념치킨소스 : 양파1/4개 다진거. 다진마늘1/2T. 고추장1T반. 고추가루1T반. 간장2T. 식용유1/2T. 올리고당3T반(또는 물엿). 케찹2T. 맛술3T. 굴소스1T. 후추가루약간. 물6T. 닭가슴살 재울때 : 우유. 다진마늘1/2T. 소금1/3T. 후추가루.. 2010. 10. 26.
밥과 면을 동시에 즐기는 별미요리~ 누룽지칼국수 *^^*  어제 낮에 TV를 보는데요 무한지대큐라는 프로그램에서 누룽지칼국수를 판매하는 식당이 나오더군요. 우와~~~ 신기하다 생각하면서 바로 만들어봤습니다. 누룽지와 칼국수 어울리지 않을것 같지요? 그런데요 누룽지에서 나오는 개운하고 담백한 맛이 칼국수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국물을 뜨면 누룽지 밥알을 같이 먹을수 있고요. 칼국수면도 후루룩 먹을수 있어서 면와 밥을 동시에 먹는 즐거움이 있답니다. 칼국수면만 먹으면 금새 배고프죠? 그런데 누룽지칼국수는 금새 배고프지 않고 든든하답니다. 별미요리로 오늘 만들시면 어떨까요? 재료: 밥1공기(수북하게). 애호박1/2개. 새송이버섯1개. 당근1/3개. 대파2/3개. 감자1개. 국간장3T. 소금2/3T정도.다진마늘1/3T. 후추가루약간. 김가루(생략가능).칼구수면 2.. 2010. 10. 24.
외식이 필요없어요!! 집에서 즐기세요~ 춘천닭갈비 *^^* 춘천닭갈비는 몇년 전 유행할때 저의 남편이 엄청 좋아했습니다. 그때 여기저기 춘천닭갈비집이 유행처럼 생겼지요.... 남편은 집에서 제가 만든 닭갈비를 먹어본후 말하기를 ~~~ 밖에 나가서 사먹지 말아야겠다 !!! 그래도 친구들 만나면 저렴하고 푸짐해서 닭갈비를 잘 사먹는 저의 남편 ..... 어제 닭갈비 해놨다고 하니까 엄청 좋아하더군요... 외식이 필요없는 집에서 즐기는 닭갈비!!!!! 만들어 보실까요??? 닭갈비용 뼈없는 닭을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구입후 만들면 편리해서 좋은데요... 어제는 그냥 집앞슈퍼에서 닭도리탕용 닭을 1마리 구입후 뼈를 발라서 만들었습니다.. 뼈 제거하는 거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칼로 뼈말 살살 도려내시면 됩니다.. 재료: 닭1마리(900g정도). 떡볶이떡 100g(한줌정도.. 2010. 9. 30.
더위와 맛을 동시에 잡는 별미요리 비빔냉우동 *^^*  다들 여름휴가중이세요??? 아니면 휴가 다녀오셨나요?? 휴가를 다녀오신분들은 무더위에.... 휴가 후유증에 시달리지는 않으신가요??? 힘드시죠??? 오늘은 무더위에 간단하게 만들수 있지만.....입맛은 확 잡아 줄 비빔냉우동 소개하겠습니다... 집에 놀러온 꼬마손님들과 저의집 아이들이 금새 먹어버린 비빔냉우동... ㅎㅎㅎㅎㅎ 저는 한입도 못먹었답니다... 그런데요..맛있나봐요...아이들이 말도 안하고 쉬지도 않고 먹더라고요... *^^* 채소는 집에 있는 채소를 기호에 맞게 준비하세요~~ 아삭하게 콩나물을 조금 데쳐서 넣으셔도 좋답니다... 재료: 생우동면2봉지. 오이1/2개. 깻잎10장. 당근약간. 양배추(오이와 비슷한 양). 삶은 달걀2개.얼음 양념장: 고추장4T. 고추가루2T. 다진마늘1/2T... 2010. 8. 5.
생각의 전환으로 만든 기막힌 요리 묵은지백숙 *^^* 비가 내리네요..... 빗소리에 잠에서 깼습니다 ~~ 무더위에 빗소리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조금있으면 중복입니다.... 지난 초복때 닭요리 많이 소개해드렸지요?? 저는 닭요리를 좋아합니다... 특히 치킨을 좋아합니다...ㅋㅋㅋㅋ 그런데 치킨은 한번 튀기려면 기름도 많이 들고.... 살짝 칼로리도 걱정이 되고.... 그래서 자주 해먹지 못합니다~ 치킨 다음으로 좋아하는 것이 삼계탕 또는 백숙입니다... 담백하게 삶아낸 닭고기살 뜯어먹는 재미...ㅋㅋㅋ 참 좋지요~~ 어제 중복을 앞두고 여러분에게 무엇을 소개할까 생각하다가..... 냉장고속에 지인에게 얻은 묵은지 한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 묵은지를 백숙이랑 같이 삶으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고요... 묵은지 닭볶음탕(닭도리탕)도 맛있는데... 2010.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