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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요리37

스파게티 싫어하는 여자가 만든 스파게티 2가지 *^^*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뉴스를 보니 비 피해도 많던데요....더 큰 피해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몇달전부터 저에게 스파게티 소개해달라고 하신분들이 많았습니다.... 소개해드린다고 하고선 옥이가 소개를 못해드리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옥이는 스파게티 안먹습니다.. 그나마 해물스파게티는 어찌하다가 한번 먹어본적이 있는데요.... 스파게티를 즐기지 않다보니 여러분에게 소개가 늦었습니다.. 특히 크림소스스파게티는 정말 곤욕입니다. 저 간도 못봤습니다... 그저 건희에게 먹어보라고 했습니다.... 우리집 아이들도 처음 맛본 것이라 제맛을 모르는듯합니다... 토마토스파게티는 아름이 생일잔치때 만들어 본적이 있는데요....그때는 직접 토마토소스를 만들었습니다.. 토마토소스를 직접 만들.. 2010. 7. 18.
불쾌지수를 내려줄 짜릿한 비빔물국수 *^^*  월드컵결승전 보셨나요?? 저는 연장전 스페인이 골을 넣는 장면을 본후...... 새벽 6시에 있는 고등부특별새벽기도회에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새벽공기는 상쾌합니다~~ 예배마치고 하늘을 쳐다보니.... 오늘도 무더위가 계속 될 듯.....맑은 하늘이네요.... 장마철이라 날이 더우면....그냥 덥기만 한것이 아니라....습해서 불쾌지수도 많이 올라가지요.... ( 남부지방은 폭우로 비피해가 있다는데.....중부지방은 너무 덥기만 합니다...) 불쾌지수가 많이 올라갈때...짜릿하고...시원한 면요리 생각나시죠?? 오늘 소개해드리는 요리는 비빔국수와 물국수가 만난 비빔물국수입니다... 미리 육수를 만들어서 냉동실에 보관하신 후 살얼음이 생기면 삶은 국수에 말아드시면 된답니다... ( *** 동치미김.. 2010. 7. 12.
까칠해진 입맛에 별미로 쫄면 어떠세요?? 잘싸웠습니다....너무 잘싸웠어요...*^^* 태극전사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결과가 중요한것이 아니어요.... 열심히 싸워줘서 감사 드립니다.... 오늘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네요.... 어제 차두리선수의 눈물처럼 내리는 비같아요..... 늦은밤까지 응원하시고....아침에 늦잠 주무시고 계세요??? 오늘처럼..... 늦은밤 응원하고.....피곤해서 입맛없고....입이 까칠해졌을때... 별미로 쫄면 어떠세요?? 얼마전에 쫄면양념장을 알려달라는 분이 계셨는데요... 예전에 소개해드린 비빔쫄면. 쟁반라면의 양념장을 응용하시라고 했는데....쫄면의 제맛이 안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오늘 분식집같은 쫄면양념장 소개해드립니다... 양념장은 미리1시간전에 만들어 냉장고속에 숙성시키는 것이 좋답니다...... 2010. 6. 27.
남편의 귀가 시간을 앞당겨줄 아귀찜(아구찜) *^^* 아귀찜 좋아하세요?? 또는 아구찜이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아귀찜 하나만 매콤하게 잘 만들어도 손님초대상 걱정 없지요?? 예전에 꽃게찜. 해물찜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요...아귀찜은 아귀의 특성상 살이 부서질수 있어요... 그래서 아귀를 하루정도 말려서 사용하시는 집도 있고.... 살짝 데쳐서 사용하시는 집도 있습니다... 저는 아귀를 소금에 1시간30분정도 살짝 절여서 살을 단단하게 만들어서 아귀찜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아귀찜에 아귀와 미더덕만 간단하게 넣었는데요... 꽃게 2마리정도 토막내서 넣거나...낙지 2마리정도만 큼직하게 썰어서 넣어주시면 더 먹을것이 많아서 좋답니다... (사실 ..어제 아귀 1마리만 넣었더니.....먹을것이 없었어요......완전 콩나물찜이었습니다. *^^* ) 꽃게.. 2010. 6. 22.
오늘같이 무더운 날 딱 ~ 냉국수 *^^* 너무 덥죠?? 어제 길거리표 베스트간식 4가지 포스팅에 어묵꼬치 소개할때....멸치다시마육수 만드는 비법 자세하게 소개해드린다고 했지요??? 그 비법 소개하려고 육수를 만들었는데.... 만든 육수를 살짝 얼렸더니...맛있는 냉국수가 탄생되었네요.... 오늘 소개하는 냉국수는..... 멸치다시마육수를 꼭 비리지 않고 개운하게 끓이셔야만 성공하실수 있습니다... 멸치다시마육수 하나마 잘 끓여도 모든 국물요리는 마스터하신거라고 매번 말씀드렸지요?? 오늘 멸치다시마육수 마스터해서 국물요리 달인되어보세요... 무더운날씨에 딱~~ 냉국수 시원하게 만들어 보실까요??? 재료(3~4인분) : 소면. 삶은계란2개. 익은김치(또는 열무김치). 오이소량. 육수재료: 물9컵. 국물용멸치20마리. 다시마2조각(10cm*5cm).. 2010. 6. 11.
어버이 날~ 중국집과 비교안되는 엄마표 팔보채 *^^* 중국집에 배달시키는 일품요리 팔보채!!! 일품요리라 만들기 어려울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요.... 팔보채는 마른해삼.죽순.닭고기.새우.목이버섯 등등......여덟가지 재료를 배합하여 만드는 요리인데요..... 마른해삼은 시중에 잘 판매를 안해요... 그래서 저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만 골라 만들어봤습니다... 어버이 날~~ 부모님께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드리면 어떨까요??? 집에서 간단하고...멋있게...맛있게....만들어 볼까요?? *** 저는 해산물에 오징어와 새우만 넣었는데요....소라나 전복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 죽순은 마트에 통조림코너에 있는 죽순통조림을 사용했습니다... 생죽순이 있다면 데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목이버섯대신에 양송이버섯과 새송이버섯을 넣었습.. 2010. 5. 7.
자꾸자꾸 젓가락이 가는 대구살떡찜 *^^* ( 별미요리) 어제 간만에 아이들과 쇼핑을 했습니다...ㅋㅋㅋ ( 요샌 바빠서 아이들과 쇼핑하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ㅠㅠ) 수저젓가락세트와 그릇. 테이블보를 샀습니다... 옥이는요....다른건 욕심이 없는데요....그릇은 욕심이 많습니다... 항상 똑같은 구두에 똑같은 가방을 하면서도 예쁜 그릇을 보면 사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 천냥하우스에서 구입한거라서요...모두 저렴하게 구입했답니다... 조금전에 소독해서 씻은후 정리해두었습니다... 2천원짜리 그릇들이지만 옥이는 부자가 된 기분이 듭니다~~ 오늘 저녁에 20명의 손님이 오십니다..(교회분들요) 그래서 마음이 바쁜 아침입니다... 집안청소해야죠...맛있는 요리만들어야죠.... ㅋㅋㅋ 서론이 길었습니다...( 죄송해요 ㅠㅠ) 오늘은 자꾸자꾸 젓가락이 가.. 2010. 4. 25.
남편에게 칭찬받은 매콤한 쭈삼불고기 *^^* 칭찬을 잘 안하는 무뚝무뚝한 옥이의 남편이 어제 칭찬해준 쭈삼불고기랍니다....ㅋㅋㅋ 저의집은 매운것을 좋아해서요...청양고추가루와 일반고추가루를 섞어서 만들었는데요.... 매운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앗간에서 청양고추가루를 조금 사서 일반고추가루와 섞어서 만들어보세요.. 매콤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매운것을 싫어하는 분들은 그냥 일반고추가루만 넣으시고요... 쭈꾸미 대신에 오징어나 낙지를 넣어주셔도 좋습니다...만드는 방법은 동일하고요... 냉장고속에 조랭이떡도 조금 있길래 한주먹 넣었습니다... 조랭이떡이나 떡볶이떡을 넣으면 매운맛과 어울려져서 좋은것 같아요...( 없는분들은 떡 생략해도 됩니다...) 쭈삼불고기라서 삼겹살을 넣어야하지만 저는 삼겹살보다 목살을 좋아해서 목살을 넣었답니다... 고기.. 2010. 4. 25.
손님초대상을 화려하게 만들어주는 양장피 *^^*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동안 정말로 정말로 푹 쉬었답니다.... 시어머님이 한달동안 저의 집에 계신동안 못보던 드라마를 많이 보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 "천만번사랑해~"의 예전 줄거리가 궁금해서 토요일 밤을 새면서 케이블TV로 다시보기 시청했답니다.. 밤새 보면서 그냥 시간이 지나가는 줄도 모르고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 막장드라마라고 말들이 많은데요...전 그저 남녀주인공이 불쌍하게 느껴졌습니다..많이 울면서 웃으면서 봤습니다) 일요일 아침10시까지 드라마보고 후다닥 준비후 교회다녀오고 낮잠을 쭉 저녁까지 잤답니다... 낮잠자는 것이 소원이었는데요...밤을 새고 나니 낮잠은 쉽게 자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예전에 공부하느냐고 밤을 샌적은 많은데요... ㅋㅋㅋ 드라마볼려고 밤샌것은 처음이네.. 2010. 4. 25.
고기대신 두부로 만든 두부탕수 *^^* 마트에서 두부를 1+1행사 하더라고요....저렴하길래 구입후 두부탕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고기대신에 두부를 이용해서 만든 두부탕수입니다... 두부를 튀기지 않고 프라이팬에 지져서 만들었습니다~~ 만들기 쉬운데요....맛깔나더라고요....나중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재료: 두부1모. 양파1/2개. 빨간파프리카1/2개. 노란색파프리카1/2개. 양송이버섯1~2개. 청고추2개. 소량의 당근. 식용유. 탕수소스: 진간장3T+맛술3T+굴소스1T+ 식초2T+케찹2T+올리고당4T(또는 물엿)+설탕1T+녹말가루물7T => 저의 계량은 밥수저 1수저가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저는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파프리카대신에 피망이나 오이등 다른 채소를 준비하셔도 됩니다~~ 양송이.. 2010. 4. 25.
별미요리~ 새콤달콤한 문어초무침~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어제 저녁과 오늘 교회에서 성탄예배 드리고 조금 바빴답니다... 조금뒤엔 시누네에 가야하고요... 정신이 없네요.... 그래두... 어제 옥이가 별미로 만든 문어초무침 소개해드릴께요~ 너무 쉽게 만들수 있는데요...맛은 끝내줍니다....새콤달콤하고요...쫄깃쫄깃합니다... 재료: 문어400g. 오이1개. 미나리6줄기. 깻잎5장. 양파1/2개. 대파흰부분만1개. 양념장: 고추장2T반+고추가루4T+참기름1T+다진마늘1/2T+올리고당2T(또는 물엿)+설탕1/2T+진간장1T+ 깨+식초1T반~2T( 2~3배강한 식초를 사용하세요~그래야 물이 많이 생기지 않습니다..) => 저의 계량은 밥수저 1수저가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기호에 맞게 양념조절하세요... 1... 2010. 4. 25.
집들이음식메뉴(손님초대상) 추천요!! *소불고기와 들깨소스* 이 음식의 제목을 뭐라고 해야하나 하루종일 고민을 했습니다.. 너무너무 만들기는 쉬운데요...너무너무 맛있고요...너무너무 특이하고요... 너무너무 손님상에 어울리는 화려한 음식이거든요.... 사실...한국인의 집들이음식이나 손님상. 잔치상에 고기요리가 빠지면 섭하지요?? 손님상에.....소불고기 볶아서 그냥 접시에 담아 올리면 모냥새가 별로고요.... 그렇다고... 소불고기 대신에 갈비찜을 손님상에 올리면....손님들이 체면상 갈비 뜯기 그래서... ..그냥 조금만 드시고 가시고요...;;; 옥이는 손님초대를 많이 해본 사람이라 손님의 마음과 요리 준비하시는 분의 마음을 너무 잘알아요~ 옥이는 이런저런 생각끝에 소불고기를 멋스럽게 담아 먹기도 편하고 맛도 좋은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요리제목은 여러분이 .. 2010.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