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전골.특별요리

남편의 귀가 시간을 앞당겨줄 아귀찜(아구찜) *^^*

by 옥이(김진옥 2010. 6. 22.
728x90
반응형










아귀찜 좋아하세요?? 또는 아구찜이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아귀찜 하나만  매콤하게 잘 만들어도 손님초대상 걱정 없지요??
예전에 꽃게찜. 해물찜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요...아귀찜은 아귀의 특성상 살이  부서질수 있어요...
그래서 아귀를 하루정도 말려서 사용하시는 집도 있고.... 살짝 데쳐서 사용하시는 집도 있습니다...
저는 아귀를 소금에 1시간30분정도 살짝 절여서 살을 단단하게 만들어서 아귀찜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아귀찜에 아귀와 미더덕만 간단하게 넣었는데요...
꽃게 2마리정도 토막내서 넣거나...낙지 2마리정도만  큼직하게 썰어서 넣어주시면 더 먹을것이 많아서 좋답니다...
(사실 ..어제 아귀 1마리만 넣었더니.....먹을것이  없었어요......완전 콩나물찜이었습니다. *^^* )
꽃게나 낙지를 추가한다해도 양념을 특별히 추가하실것은 없고요...고추가루만 2T정도 더 넣으시면 됩니다..
(아귀만 넣었을때보다 꽃게나 낙지를 추가했을때 찜이 훨씬 더 맛있답니다...)

어제 더운날씨에 힘들게 일하고 있을 남편에게..... 낮에 문자를 넣었습니다...
" 덥죠?? 아귀찜 맛있게 만들어 놓을께요...일찍 들어와요..." 라고요...
그랬더니....... 항상 그랬듯..... 남편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엉"  ㅋㅋㅋㅋㅋ *^^*
저의 완성된 아귀찜 색이 맵게 안보이세요??  색깔은 저래도 고추가루가 청양고추가루라서 엄청 맵습니다...
어제 저녁 남편이 "맵다~맵다~"하면서 땀뻘뻘 흘리며.... 입맛이 돌았다고 좋아했습니다....
아귀찜은 매콤한것이 좋아요...가끔은 매콤하게....청양고추가루  사용해보세요....



료: 아귀1팩(1마리. 700g). 미더덕10개.  찜용콩나물 550g(4줌). 미나리10줄(80g). 홍고추2개. 
       국물용멸치6마리. 다시마2조각. 양파1/6개. 대파흰부분6cm. 다진마늘1T. 후추가루. 소금1/4T.
       고추가루7T반~8T. 맛술2T. 굴소스1/3T. 국간장1/3T. 설탕1/3T. 녹말가루5T정도(감자전분).
       참기름1~2T. 깨.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깎아서 계량하세요.)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로 저는 미림을 사용했습니다.
=>  아귀는 생물로 토막낸 아귀를 사용했습니다... 소금의 양은 마지막에 싱거우면 추가적으로 간하세요.



1. 토막낸 아귀 1팩을 구입했습니다.... 찬물로 씻은후 소쿠리에 받쳐 놓은상태로 천일염 1T를 골고루 뿌려
    놓습니다... 이렇게 1시간30분정도 재워놓았습니다... 
    아귀를 소금에 재우는 동안 양념다데기를 만들어 숙성 시키고 콩나물과 다른 부재료 준비합니다...

   



2.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입니다.. : 냄비에 물3컵을 부은후 국물용멸치 6~8마리정도+다시마2조각을 넣고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인후 10분끓이면 됩니다.(뚜껑열고끓임)
                                                 ==> 이렇게 만든 멸치다시마육수가 1컵 + 1/2컵입니다.
                                                 (1컵은 찜할때 사용하고 1/2컵은 양념다데기 만들때 사용합니다.)
3. 홍고추2개 + 대파흰부분6cm + 양파1/6개를 토막낸후 준비한 멸치다시마육수 1/2컵만 넣고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믹서기에 갈은것에 + 고추가루7T반 + 다진마늘1T + 맛술2T + 소금1/4T + 굴소스1/3T
    + 후추가루소량 + 국간장1/3T + 설탕1/3T를 넣어 양념 다데기를 만들어 놓습니다...( 1시간정도 숙성시킴)
 4. 미더덕은 씻어 소쿠리에 받쳐준비합니다...




5. 재래시장에 파는 찜용 굵은 콩나물을 구입했습니다... 일반 콩나물을 사용할경우에는 나중에 찜하는 시간을
   줄여주세요.... 콩나물의 머리만 제거후 씻어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미나리는 7cm정도의 길이로 크게 썰어 준비합니다..




6. 소금을 뿌려 1시간 30분재운 아귀를 씻은후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쭉 빼줍니다....
    볶음팬에 아귀를 넣고 준비한 양념다데기를 위에 넣고...멸치다시마육수1컵을 부어준후 가스불을 센불로
     켜줍니다... 나무주걱으로 살살(살이 부서지지않게) .... 한두번 뒤적인후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줍니다... 7분을 끓인후......미더덕을 넣고 콩나물을 넣어준후 바로 뚜껑을 덮어줍니다...
     콩나물을 넣어준후 7~8분 끓여줍니다...( 일반콩나물일경우 4~5분만 끓여줍니다.)
*** 콩나물을 끓이는 동안 녹말가루5T와 물5T를 섞어 녹말가루물을 준비합니다...




7. 콩나물이 익으면 미나리를 넣어준후 한번 살짝 뒤적여줍니다... 그런후...준비한 녹말가루물을 부어주면서
    나무주걱으로 계속 저어줍니다...(녹말가루물을 부어줄때 계속해서 나무주걱으로 저어주셔야 떡지지않아요)
    녹말가루물을 넣은후에는 센불에서 20~30초정만 저어주면서 볶은후 마지막에 참기름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 녹말가루물을 넣고 간을 부셔서 싱거우면 소금을 추가적으로 간을 하시고요...
       더 매운맛을 원하시면 고추가루를 더 넣으세요....
==> 녹말가루물의 양은 국물의 양에 따라 한번에 다 부으면 안되고요...부어주면서 조절하세요....(걸죽하게)
    완성접시에 담은후 깨와 다진파를 뿌리면 됩니다...




어제 저녁 매콤한 맛에 밥2그릇 먹은 남편이었습니다...*^^* 저는 다이어트한다고....토마토만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새벽까지 요리목록표를 편집했는데요...피곤해서 잠이 들었습니다...
거의 마무리 단계라서 오늘 중 요리목록표 올려드릴께요....보시기 편하셔야할텐데...(항상 걱정만 듭니다..)
편집하면서 느낀점......우와~~ 내가 많은 요리를 만들었구나!!!!!
우와~~ 앞으로도 만들 요리가 많구나....!!!!  항상 무언가 부족한 생각이 드는 옥이랍니다...
오늘도 무더위가 계속 될거래요.... 건강유의하시고요...
내일 새벽이지요??  남아공에서 승리의 함성이 터져나오길 기대합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시고요....승리하세요 *^^*

                                     

728x90
728x90
그리드형

댓글111

    이전 댓글 더보기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2 21:47

    오늘 새벽 축구 응원할 때 딱 제격이겠습니다.
    어쩜 이리 다들 요리를 맛깔나게 잘 하시는지
    넘 부럽습니다.^^
    답글

  • mami5 2010.06.22 23:32 신고

    아귀찜 시원한고 단백한 맛으로 먹지요..
    좋아하는 찜이라 침흘려집니다..^^
    맛나겠어요..^^
    답글

  • 익명 2010.06.22 23:41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불탄 2010.06.23 07:57 신고

    아내가 요런 해놨다고 소주 한병 사들고 들어오라고 하면 총알같이 들어가게 될 것 같네요. ^^
    답글

  • 푸드피디 2010.06.23 17:07 신고

    보기만해도 군침이 돕니다. ㅋㅋ
    답글

  • 단비 2010.06.23 18:34

    색도 고운것이 어찌나 맛나보이는지..
    먹고 싶어지는 아구띰..
    답글

  • 둥이 아빠 2010.06.23 18:50 신고

    소주 안주로 완전 제격인듯합니다.
    답글

  • 워크뷰 2010.06.24 02:31 신고

    배가 고파집니다^^
    답글

  • 송성호 2010.06.25 17:09

    우리신랑두 좋아하는데 함 만들어봐야 겠어요. 레시피 감사~
    답글

  • 송성호 2010.06.25 17:09

    우리신랑두 좋아하는데 함 만들어봐야 겠어요. 레시피 감사~
    답글

  • 오혜진 2010.06.25 21:54

    제가 사귀는 사람이 있는데요.
    이거 만들어주면 아주 좋아할거에요.
    감사합니다.
    답글

  • 김진옥(金珍玉) 2010.06.25 23:49

    아귀찜...
    울 친정부모님도 참 좋아하셨습니다.

    작년 어머님 생신에 제가 가서 아귀찜을 해서 드렸지요,,,
    울 올케는 보조하구요,,
    그래도 올케 위신 세워주느라고,,거의 다 하고 나서,,
    난 여기까지 할께,,하고 간보기를 넘겼지요...

    올케가 고마워함서,,,
    다 하셨으면서,,하더라구요,,,

    그렇게 마음 알아줌 된거죠,,

    몇 주 전엔 편찮으신 어머니를 위해서,,,
    보신탕,,전골2인분에다 수육1인분을 사 가지고 갔었네요...


    울 낭이 더운데 열심히 일한 덕분에 친정 어머님께 효도 한 번 했네요,,

    작년엔 아귀찜도 낭이에게 해 주었더랬는데,,,올해는 뭐하느라 이러고 있었는지,,

    보신탕도 도전품목인데요,,,그것이 냄새를 잡는 것이 아주 중요한 관건이라고 하더라구요,,

    시장가면 지나감서 열심히 보기만 한답니다,,일단 눈으로라도 친해져야지요,,,
    제가 이렇답니다,,그렇게 슬슬 익숙해진담에,,,그 담에 또 조리법도 천천히 익숙해 진담에

    이렇게 느리답니다,,
    기다리는 울 낭이 용하답니다,,,

    하여간 고마운 낭이에요..
    울 남편은 그래도 바쁜 와중에 문자보내면 답신은 꼭 보낸답니다,,

    그래서 애지간한 일로는 전화나 문자는 잘 안하지요,,
    바쁜 분 ,,,집안일로 신경쓰게 하고 싶지 않거든요..
    이 안사람 진옥(珍玉)이를 편안하게 해 주는 분인데 저도 역시 그렇게 해드려야겠지요..

    알아서 잘 챙겨주시는 분이니까요

    참 고맙고 미덥고 멋진 남편이랍니다,,
    자랑이 넘 많았나요,,
    이해하세요,,
    제가 칭찬해 주면 이렇답니다..

    남편들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그게 바로 마나님들께 고스란히 되돌아 온답니다,,

    더운 여름날 바깥에서 일하는 울 대한의 건아들,,대한의 남자들,,대한의 남편들,,,홧팅!!! 한 번 외쳐주시고
    우리 이만 잠자리로 들어가고
    낼 또 만나요,,안녕!!!!
    답글

  • -ㅁ- 2010.06.26 17:51

    흠;; 남편이 일찍 귀가하면 귀찮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 농담입니다 ㅎ 맛있어보이긴 하네요
    답글

  • 지우마미 2010.06.27 09:30

    어제 축구 보면서 가족들이랑 친구들모여서...아귀찜. 한번 도전했는데.

    약간~싱거운맛빼고는 성공했다고 다들 맛나다고 조아라 했어여 ^^

    조은요리 ... 넘 고마워용 ^^
    답글

  • 로젠탈 2010.07.11 11:40

    결혼하고 5년후에 첨으로 아귀찜을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첨으로 했는데도 맛있었던 기억이네요.
    꿀꺽~~ 군침이도네요.
    다시한번 해 먹어야 겠어요.
    답글

  • 어떡해요ㅠㅇㅠ 2010.10.10 19:40

    엄마가 이거랑 똑같이 해주셨는데 너무 짜네요
    왜 그럴까요?
    엄마말로는 아귀를 소금에다 재워서그렇다는데 맞나요?
    댓글보니까 싱거웠다는 분도 계시던데...
    오히려 짰네요ㅠㅇㅠ
    싱거우면 간장+고추냉이에 찍어먹으면 되는데...
    답글

    • 옥이 2010.10.10 20:57

      감사드립니다..
      짰군요..
      제 생각에 어머님께서 아귀를 소금에 절인후...
      씻으셨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저의 레시피에 잘 보시면 절인후 씻으라고 써있습니다..
      씻어서 짠기가 빠진답니다..
      한번 문의하시고요..그렇게 했는데도 짜다면 다음에는 소금양을 조금 줄이시라고 하세요..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 효주 2012.02.08 11:26

    소주를 부르는 아구찜이네요. 이번 주말 도전~~~~
    답글

  • 김경님 2012.09.19 20:00

    담백하면서도 맛깔스러눈 아귀찜~~~~

    왜저는 못해먹을까요,,


    먼저 안해본거는 자신이 없어서,,,

    잘못하겟더라구요,,

    안해본것도 이것저것 해봐야하는데....

    어쩌죠,,
    답글

  • 익명 2015.03.10 20:12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초보 아귀찜 요리 2015.05.27 09:31

    저 양녕다데기는 어떻게 만드는 것인가요?
    요리엔 초보라 잘 모릅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