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냄비에 양파 깔고 된장양념에 버무려서 돼지보쌈 만드는 법 소개했지요?
그때.... 곁들인 무김치(굴무무침)을 소개해달라고 하신 분들이 많아서요..
오늘 소개합니다.
제가 10년전부터 만든 방법인데요.. 저는 절일때 식초.설탕.소금을 넣어서 새콤달콤하게 절인답니다.
양념에는 배즙을 넣어서 달콤한 맛을 가미했고요..
배즙이 없는 분들은 사과를 갈아서 사과즙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손님초대상에 올리실때는 시간이 없다면 미리 전날 만드셔서 냉장고속에 차갑게 보관하셔도 맛있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미리 만들어서 숙성하는 것이 맛있더라고요)



재료( 5~6인분):  무1/2개(600g). 쪽파4~5줄기.
무를 절일때: 굵은소금2T. 설탕1T. 식초2T.
무침양념 : 고추가루4T반. 멸치액젓1T반. 다진마늘⅔T. 배즙3T. 깨1T반. 올리고당½T정도.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액젓은 까나리액젓.멸치액젓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 배즙의 단맛에 따라 올리고당양 조절하세요.  올리고당이 없을때는 물엿 사용하세요.
     배즙은요 ...배를 강판에 갈아 고운체에 걸러 준비하세요.



1. 보쌈에 결들일 절임배추 만들기 : 절임배추대신 상추.깻잎 준비하셔도 좋은데요..
    살짝 절인 배추 곁들이면 맛있죠?
    시장에서 알배기배추(쌈용배추) 1개를 구입했습니다. 무게는 900g정도입니다.
    배추를 반으로 갈라... 켜켜히 소금을 뿌린후 물1컵을 뿌려 2시간 정도 살짝 절여줍니다.
    절인후 한장씩 씻어서 물기빼서 준비합니다.
==> 켜켜히 배추속에 넣은 소금양이 ½컵입니다.





2. 무를 채썰어줍니다. (0.5cm 두께로 약간 두툼하게~ )
    채썬무를 그릇에 담고 천일염2T. 설탕1T. 식초2T를 넣고 골고루 살살 버무린후..
    30분동안 절여줍니다.
    무가 휠정도로 절여준후..찬물에 2번정도 헹궈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쭉~~~ 빼줍니다.
==> 보쌈에 결들이는 무김치는 무를 말려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정도로 물기가 없어야 씹히는 식감이 좋아요..그러니 물기를 면보로 살짝짜서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그냥 손으로 살짝 짜서 준비했습니다.
==> 무는 흰부분을 사용하는것이 더 맛있습니다.




3. 물기를 짠 무를 그릇에 담고..고추가루1T를 넣어 손바닥으로 문질러...고춧가루물을 들여줍니다.




 



4. 여기에 쪽파4~5줄기를 4cm정도의 길이로 썰어 넣어주시고요..
    고추가루3T반. 멸치액젓1T반. 다진마늘⅔T. 배즙3T. 깨1T반. 올리고당½T정도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 싱거우면 고운소금을 소량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저는 소금 완두콩알만큼 넣어
       간을 맞췄습니다. ( 보쌈에 결들이려면 좀 간간한게 좋아요)
==> 배즙의 단맛에 따라 올리고당 양은 조절하세요.




5. 이렇게 버무린후...굴을 넣고 싶은 분들은 굴을 넣고 살살 한번 버무리면 됩니다.
    굴은 드시기 직전에 넣고 버무리세요.
==> 혹시..버무렸는데...빨간색이 덜하다~~ 그러면 고추가루 조금 추가하세요.

***쉽게  보쌈 만드는 법 ==> http://hls3790.tistory.com/1135


어제 저녁 무김치에... 보쌈에 너무 푸짐한 저녁이었습니다.
남은 무김치 냉장고속에 넣고 아침에 먹었는데요...숙성되서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박서방의 짱여사님이라고요...저에게 문의하실일이 있으면 카톡이나 전화를 주시는 분이 계세요..
얼마전 보쌈을 만드셨는데...곁들이는 무김치 만드시려고 했는데 제 레시피에 없어서 전화로 만드는 법
문의하셨거든요...
박서방 짱여사님...이제 잘 만드실수 있겠죠??

요리목록표요... 정말 잘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런데요.... 많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오늘은 내일 이벤트 반찬 발송하실 분들 무물김치를 담궈야해요.
진미채볶음도요.. ㅎㅎㅎㅎㅎ
일복 많은 옥이는 이렇게 부지런히 사는데 왜 살은 안빠지는지 모르겠습니다 *^^*
즐거운 수요일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 보내세요~~

*** 레시피가 도움이 되신분은요..추천버튼 ☞☞ 한번 클릭후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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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관령꽁지 2011.12.14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쌈에 필수지요.
    요거 빠지면 보쌈이 서운해 합니다..ㅋ

  3. 미소바이러스 2011.12.14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쌈이랑 아삭아삭한 무김치랑 먹으면 최고겠어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잘 배우고 갑니다.

  4. 빨간박쥐 2011.12.14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짓말 아니라 이거 보고 오늘 저녁 족발&보쌈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5. 사자비 2011.12.14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요즘 김치 종류는 다 땡기네요.ㅎㅎ

  6. 하결사랑 2011.12.14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보쌈 먹고 싶네요.
    제가 하면 왜 고기는 뻑뻑하고 속은 맛이 잘 안날까요.
    다시 한 번 도전해볼까봐요.

  7. 혜주맘 2011.12.14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쌈에 빠지면 서운한 무김치~~저두 배추쌈에 무김치넣쿠 먹는게 젤루 맛나요~~

  8. 봉황52 2011.12.14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녁 맛있는것 먹으려 가려구
    점심 안먹구 있었는데
    요거이 보고 도저히 못참겠습니다,ㅡㅎㅎ

  9. 2011.12.14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참다래 2011.12.14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한번 보고
    입맛 두번 다셨습니다.

    피곤한 몸
    잘 ~쉬고 갑니다..*^^*

  11. 감사숙이 2011.12.14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우를 꼭 짜니까
    맛이 아주 좋네요.

  12. 샘이깊은물 2011.12.14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도 보쌈 즐겨만들어먹는데
    무김치 아주 제겐 필수이네요.
    감솨^^

  13. pretty 2011.12.14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녁 먹을 사람도 없고...
    해서 저녁도 안먹고 앉아있노라니...
    쓰~읍... 입맛만 다시고 있어요~~~ㅋㅋㅋ
    보고 또 보고... 입맛 다시고...ㅎㅎㅎ

  14. White Rain 2011.12.14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보쌈엔 무조건 무김치가 있어야 해요. 김치가 없어도 무김치만으로도 잘 먹지요.
    뭐랄까 궁합이 잘 맞는 듯한 그런 느낌이 있어요.
    보쌈 특유의 식감과 무김치의 아삭함이 자아내는 그 씹는 맛을 참 좋아한답니다. 개인적으로도 배즙 넣어서 향이 그윽한 걸 좋아해요.

  15. 아기받는남자 2011.12.15 0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제가 필요한 레시피군요..
    좋은것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되시구요~

  16. 민서엄마 2011.12.21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달전쯤에 애기아빠가 보쌈무지 좋아해서 만들어주고싶다고 요리법 알려달라고 부탁했었는데 히히
    드디어 올라와서 너무 기쁘네요 냉큼 어서 해봐야겠어요
    정말 감사해요~
    이제 밖에서 비싼 보쌈 안사먹어도 집에서 보쌈이랑 무김치랑 만들어먹음 되겠어요~
    감사해요~

  17. 민서엄마 2011.12.21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달전쯤에 신랑이 보쌈무김치좋아한다고 요리법 알려주실수 있냐고 여쭈었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집에서 옥이님레시피로 보쌈이랑 보쌈무김치랑 만들어먹으면 밖에서 비싼 보쌈 안사먹어도 되겠어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너무너무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18. 혜린엄마 2012.02.03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먹음직스럽게 생겨서 요리에 대한 의욕이 마구마구 생깁니다.
    언능 실행에 옮길수있기를...

  19. 봄날 2012.02.03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포스터해 놓으신 음식들..너무너무 다 성공적입니다!! 너무 감사해요..초보 주부 실력이 날로 늘어간다는 소리가 다 님의 포스팅 덕분입니다.. 타지에서 먹고 싶은 것도 많은데 먹지 못하고 있었는데 하나하나 다 해먹고 있습니다.. 계속 계속 맛있는 음식 소개 부탁드려요^^

  20. 베로니.. 2012.03.19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레시피보고서 그대로따라했는데 넘맛있는무김치가되었어요~~~ㅋ처음했을때도배추랑같이 다들맛있다고잘먹었는데 이제두번째네요~이번에도맛있게되었어요ㅋ넘감사해요^^맛난레시피많이많이올려주세요

  21. 콩지 2012.08.30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에 옥이님 수육레시피랑 요고요고 보쌈무 엄청난 호응속에서 맛나게 먹었지요~ 대성공..
    근데 먹고남은 무를 보관했는데, 담날 통에 약간 물이 생겼더라고요.. 꽉꽉 안짜서 그런건지..
    담엔 아예 전날 절여서 냉장고에 넣어 물기 빼서 양념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