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딸 8명중 6째 딸이랍니다.
제 바로 밑에 동생이 저와 한살차이인데요... 얼마전 동생남편(저에게는 제부가 되지요)의 회사가 이사를 해서
동생네가 주말부부가 되었답니다.
주말부부인 동생이 남편을 위해 주말에 반찬을 만든다고 하길래...
아이 셋을 돌보며 직장에 다니는 동생대신 제가 집에 있던 재료로 후다닥 만들어서 선물했습니다.




♧  마른표고버섯볶음
재료: 표고버섯 4줌정도. 양파1개. 간장4T. 올리고당1T.  다진마늘⅔T. 참기름1T. 식용유1T. 후추가루소량.
        깨. 다진파3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제가 사용한 표고버섯은 말린표고버섯입니다. 그래서 물에 반나절정도 불린후 사용했습니다.

    물에 불린 표고버섯의 양이 4줌정도였습니다
    끓는물에 불린 표고버섯을 넣고 1분정도 데친후 찬물에 헹궈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2. 데친 표고버섯의 물기를 살짝만 짠후...표고버섯을 볶음팬에 넣고 
    간장4T. 올리고당1T.  다진마늘⅔T. 참기름1T. 식용유1T. 후추가루소량를 넣고 조물조물 10분정도 재웁니다.
    재운 표고버섯에 양파를 곱게 채썰어 넣은후...가스불을 중불로 켜줍니다.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면서 6~7분정도 볶다가... 다진파를 넣고 한번만 뒤적인후 마지막에 깨뿌리면 완성입니다.
==> 표고버섯을 데친후 물기를 너무 짜지 말고요....버섯에 있던 수분기로 볶아주세요..
==> 볶으면서 기호에 맞게..양념 추가하시고요... 볶을때 굴소스를 소량 넣으셔도 좋습니다.
      저는 굴소스 소량 추가했습니다.
==> 생표고버섯으로 볶음을 만드셔도 좋습니다.. 생표고버섯볶음 레시피 http://hls3790.tistory.com/600






♧  마른새우멸치고추장볶음
재료: 마른멸치2줌정도. 마른새우2줌정도.  깨
양념장 : 고추장3T. 고추가루2T. 간장1T반. 올리고당2T반.  설탕1T. 참기름1T. 식용유1T. 물6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냉동실에 보관했던 마른새우...양이 좀 적은것 같아서요..중간크기의 멸치랑 같이 볶아봤습니다.
    마른팬에 새우와 멸치를 넣고 중불에서 30초정도 살살 볶아 비린내를 제거후..접시에 담아준비합니다.
2. 볶음팬에 고추장3T. 고추가루2T. 간장1T반. 올리고당2T반.  설탕1T. 참기름1T. 식용유1T. 물6T를 넣고
    중불에서 바글바글 끓으면 살짝 볶아놓은 멸치,마른새우를 넣고 뒤적이면서 조림을 하면 됩니다.
    양념이 거의 졸면 마지막에 깨를 뿌려주면 됩니다.
==> 양념은 기호에 맞게..바글바글 끓을때 조절하세요~



 





♧  매생이무침
재료: 매생이 1덩어리(400g). 무소량.
==> 계량을 정확하게 하지 않았고요...레시피는 예전에 소개한 파래무침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 무는 곱게 채썰어준후..그릇에 담아 식초.설탕.소금에 5분정도 절여줍니다.
2. 매생이는 찬물로 2~3번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쭉빼줍니다.
3. 1번에서 준비한 절인무채에서 물기가 나오면..그 상태로 매생이를 넣고 
    간장.고추가루.다진마늘.깨. 참기름소량. 식초.설탕.소금을 넣고 버무리면 됩니다.
==> 예전에 소개한 파래무침처럼 양념하시면 됩니다.
     파래무침 레시피 바로가기 http://hls3790.tistory.com/1046






♧  어묵볶음
재료: 사각어묵 6장(300g). 대파1/2개. 양파1/2개. 식용유1T. 간장3T. 올리고당2T(또는 물엿). 설탕1/2T.
         고추가루1T. 후추가루약간.깨. 참기름1/2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고추가루는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굴소스를 1T정도 볶음에 넣어도 맛있답니다...( 대신 간장양을 줄이셔야합니다..)



1. 사각어묵은 먹기 좋게 썰은후  끓는물에 넣다 빼는 느낌으로 살짝 데친후 찬물에 헹궈 준비합니다.
2. 데친 어묵을 볶음팬에 넣고 대파1/2개 다진거. 양파1/2개 채썬것을 넣고 
    식용유1T. 간장3T. 올리고당2T(또는 물엿). 설탕1/2T.고추가루1T. 후추가루약간.물5T를 넣고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중불에서 4~5분 볶다가 양파가 익으면 참기름1/2T넣고 깨를 뿌린후 한번만 뒤적이면
    완성입니다.
=> 어묵을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볶아주어야 기름기도 제거되고 ..냉장고속에 보관해도 딱딱해지지 않습니다.
=> 양파는 0.5cm정도의 두께로 채썰어주세요.





♧  김볶음
예전에 소개한 레시피 참고하세요. 김볶음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999




♧   무말랭이무침
예전에 소개한 레시피 참고하세요. 무말랭이무침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860



이렇게 6종 반찬통에 담아 줬습니다.


제부가 맛있게 먹으면 좋겠는데요..
매생이무침은 파래무침과 달리 부드러워서 먹는 맛이 다르더라고요..

지난주말부터 어제까지 저에게 문자와 카톡이 너무 많이 와서요...
한분한분 답장을 못드렸습니다.  문자 너무 감사드리고요... 제가 오늘 한분한분 답장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새해 첫 출근일...승리하세요 *^^*

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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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멀티라이프 2012.01.02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정말 최고의 선물입니다.
    옥이님의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 퍼레이드라니~
    그저 부럽습니다 ㅎㅎ

  3. 광제 2012.01.02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저도 옥이님 같은 누님이 잇었으면...ㅋㅋ
    정성 가득한 반찬이네요...
    힘찬 하루 되세요^^

  4. ♡ 아로마 ♡ 2012.01.02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저두 옥이님 처럼 해주는 사람 있었음 좋겠어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

  5. 사랑해 2012.01.02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즐겁게 보고만 가서 미안합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고 좋은반찬 많이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로젠탈 2012.01.02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6종셋트~~!!
    동생분이 넘 좋아하셨겠어요.

  7. 웃어서행복해 2012.01.02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딸부잣집이셨군요...
    형제 많은거 넘 부러워요....
    이렇게 요리 잘하는 처형 두셔서...제부가 너무 좋겠어요...ㅎ
    밑반찬들...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네요

  8. 에이글 2012.01.02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생분이 너무 고마워 하실것 같아요 ^^
    제부님은 물론이구~~
    점심시간 전에 너무 배고파지는데요~?

  9. VENUS 2012.01.02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같은 언니가 계신 동생분 부러운데요~?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
    새해에는 리스트에 적힌 하시고 싶은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

  10. pretty 2012.01.02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동생분 넘좋겠어요^^
    그리고 동생을 챙기시는 언니의 맘도
    넘넘 이뻐요♥♥♥

  11. 복덩이맘 2012.01.02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밥한끼 아니 몇일은 거뜬하겟는데요
    정말 맛나보여여~~
    옥이님의 손맛이 존경스러워요^^

  12. 백합화 2012.01.02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생분은 얼마나 좋겠어요.
    옥이님처럼 요리잘하고 마음착한
    언기가 있어서~~~
    언니가 있는것많으로 행복할것같습니다.
    동생분이 부자가 된 기분이겠어요.
    감사합니다^^

  13. 바람될래 2012.01.02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년 흑룡의 해가 밝았네요..^^
    올해는 이루고자 하는일 꼭 이루시고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해야 소원성취도 할수있으니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14. 신지미 2012.01.02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생분이 참 좋아 하셨겠어요... ㅎㅎㅎ
    옥이님한테 질문이 있어서요..
    우리 둘째 아들이 다음주일요일날에 태어난지 100일 이라서 양가 부모님 모시고 점심한끼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계획은 소갈비, 미역국, 고사리나물,도라지나물,시금치 나물 은 확정이고요..
    다른 뭐... 준비해야 우리 며느리 잘 했다. 울 딸램이 잘 했다 라는 소리를 들을까요..
    음식 준비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5. 2012.01.02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6. 하결사랑 2012.01.02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동생분 너무 좋으시겠어요.
    전...누가 이리 안해주나요.

    작년 한해...옥이님의 맛난 요리 눈으로나마 많이 구경하고 즐겼네요.
    올해도 맛있는 포스팅 기대할게요.
    건강하시고...행복한 한해 되세요 ^^

  17. 희연서연지찬맘 2012.01.02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제가 바로 그동생입니다.
    언니의 선물에 완전감동이었습니다.
    6가지의많은 반찬을 해줘서요
    여기서 2개는 저와 아이들 반찬으로 남기고ㅋㅋ4가지의 반찬만 가지고 갔습니다만,
    저의 남편이 얼마나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갖고 가던지..
    제가 해야할일을 언니가 대신해줘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세아이를 키우면서 직장다니는 절 걱정해서 해줬지만
    언니두 아이가 둘이고 매일 요리포스팅하느냐고 정신없는데 만들어서
    제게 가져다주기까지 했습니다.

  18. 희연서연지찬맘 2012.01.03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기기운이 있어서 주말내내 누워만 있었거든요 언니랑 조카의 전화에
    반갑게 받지 않았는데 언니가 가져다 줄까?? 하더라구요
    그래서 응 했더니 글쎄 형부랑 아이들을 데리고
    그무거운것을 갖고 온거예요
    ㅠㅠ 얼마나 고마웠던지 ㅎㅎ 저희남편 신년부터 처형사랑
    듬뿍 받았습니다.
    여러분~~~~~ 저 ㅋㅋ 행복해보이죠?? ㅋㅋ
    저희 언니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아차차~건강하시구요!!

  19. 휘융맘 2012.01.06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동생도 아팠을때 제가 반찬해서 보냈더니 눈물이 난다고 하더라구요~ㅎㅎ
    먼저 애들키우며 살아봐서인지 힘들꺼 아니깐..내몸이 좀 힘들어도 동생 챙기게 되더라구요~
    전 요리를 못하지만...요리잘하는 언니가 해주는 반찬은 더맛있겠는데요?ㅎㅎ

  20. 햇살스프 2012.01.07 0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맛있겠당^^ 동생분이 너무 부러워용^^
    옥이님이 직접하신 반찬6종세트는 어떤 맛일까 궁금해용ㅋ

  21. 김경님 2012.09.15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의 이쁜맘이 전해오네요 음실을 잘하시니 좋으시겠어요 저도 조금씩 배워서 실력발휘할때가 있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