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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전.부침.기타.

겨울에도 무럭무럭 자라는 봄동으로 고소한 봄동전 *^^*

by 옥이(김진옥 201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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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봄동 많이 나오죠?
봄동은 이렇게 추운날에도 무럭무럭 자란답니다.
저는요...봄동은 그대로 씻어서 상추쌈처럼 고기를 싸서 먹을때나 상큼하게 겉절이를 해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먹습니다.
어제 봄동 1500원치 구입해서 겉절이 만들면서 몇장은 봄동전을 만들어봤네요 *^^*
배추전도 고소하고 맛있는것처럼 봄동전도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 *** 봄동 겉절이 레시피 ==> http://hls3790.tistory.com/637 
        봄동 된장국 레시피 ==>
http://hls3790.tistory.com/809 )



재료 : 봄동10장. 부침가루. 식용유.
=> 저의 계량은 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4/5컵은 1컵이 조금 못되는 5분의 4컵을 말합니다.



1. 봄동은 크지 않은 것으로 10장 준비해서 씻어줍니다.
2. 봄동에 물기가 살짝 묻은 그대로 위생팩에 넣어 부침가루를 넣고 흔들흔들해서 날가루를 묻혀줍니다.
3. 그릇에 부침가루4/5컵. 물4/5컵( 1:1비율)을 넣고 섞어준후 봄동을 넣어 묻혀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약불에서 달아오르면 봄도을 넣고 앞뒤면 노릇하게 부치면 완성입니다.
==> 따로 간을 하지 않아서요 초간장을 곁들여드세요.
==> 부치실때 한쪽면이 익으면 뒤집어준후 뒤집개로 눌러주면서 부쳐주세요.




맛있겠죠?
고소하고요...봄동이 은근히 단맛이 나는 채소잖아요.. 그래서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요즘....
마음속에 고민이 하나 있었습니다. 한참 고민했는데요...
고민은 오랫동안 해놓고 결정은 쿨~~하게 했네요 *^^*
그래서 시원합니다.
계속해서 강추위네요..감기유의하시고요..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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