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기다리신 백김치.. 이제서 소개해드립니다. 레시피 소개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제까지 아무리 바빠도 김치 담그는 것을 게을리 한적이 없는 저였는데요..
요즘 배추 사서 집에 오는 것이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의 여유를 찾아야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백김치는 초보자분들도 쉽게 도전할수 있는 쉬운 방법입니다.
백김치만의 시원한 맛을 느낄수 있는 그런 레시피라고 할까요?
아이들도 맵지 않아서 잘 먹는 백김치~~ ( 고추씨를 넣었지만  매운맛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김장철 백김치에는  찹쌀풀을 잘 넣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담궈 먹었어도 맛이 없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작년에 찹쌀풀을 넣지 않고 만드는 방법을 소개 했기에... (작년 백김치도 많은 분들이 성공하셨습니다 ~)
올해는 찹쌀풀을 넣어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찹쌀풀을 넣으면 풋내를 제거해주고 담백한 맛이 난답니다.




재료: 배추2 포기 ( 배추가 작았습니다. 푸른겉잎 제거한 배추 1포기 무게가 1400g정도 나갔습니다. )
        배1개. 사과1/2개. 고추씨3T. 대파흰부분만 8cm × 2개. 마늘15개. 생강3개(마늘크기로).
        무1/2개(700g). 홍고추3개. 쪽파10개. 설탕2T. 천일염 5컵정도. 찹쌀가루5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소금은 꼭 국산 천일염을 사용하세요!!!!
=> 백김치를 담글때 넣는 물은 꼭 정수. 또는 생수를 넣으세요.



1. 배추의 푸른겉잎은 제거하고 한번 씻은후 2등분 해줍니다. (백김치에는 푸른잎 넣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 제가 구입한 배추가 작은 사이즈였습니다. 배추가 큰 경우는 4등분하세요.
2. 큰 대야에 물20컵 + 천일염2컵을 넣고 소금을 잘 녹여줍니다.(1차 절임물입니다~)
    준비한 소금물에 배추를 5분정도 담궈 소금물이 배추에 살짝 베이게 해줍니다.
    배추의 숨이 살짝 죽었을때 꺼내어  배추잎 사이사이에 소금을  켜켜히 뿌려줍니다.
  
( 소금은 배추 흰줄기 부분에 뿌려줍니다~)
    큰 대야에 소금을 켜켜히 뿌린 배추를 포개어 잘 담은후 ...
    절이고 남은 1차 절임 소금물을 배추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절이는 배추위에 큰 소쿠리나 그릇을 씌어 놓은후 3시간30분~4시간동안 절여줍니다.
    절이는 중간에 골고루 절여지라고  배추를 한번 뒤적여줍니다. ( 2시간정도 경과후 뒤적여주면 됩니다)
==> 1차 절임 소금물에 적신후 배추속에 켜켜히 뿌려준 소금의 양이 1컵+2/3컵정도임.
       즉, 절일때 들어간 소금의 양은 총 3컵 +2/3컵입니다.
==> 배추의 크기나 수분상태에 따라. 절이는 환경의 온도에 따라 절이는 시간은 조절하세요. 
      저는 실내에서 절였고요.. 배추가 작아서 3시간30분동안 절였습니다.
     (배추절일때 너무 따뜻한 곳에서 절이지 마세요.) 
*** 백김치는 김장배추김치 절일때보다  덜 절여져야 맛있습니다!!!





3. 배추가 거의 절여졌을때  백김치에 넣을 속재료를 준비합니다.
    배1개. 사과1/2개. 마늘15개. 생강3개(마늘크기로). 대파흰부분만 2개. 고추씨3T를 준비합니다.
    배. 사과. 마늘.생강. 대파흰부분은  토막내준후 면주머니에 고추씨와 함께 넣어 묶어줍니다.
    묶은 면주머니를 백김치 담글 김치통에 넣어 줍니다~





4. 찹쌀풀 만들기 : 냄비에 생수 5컵을 넣은후 찹쌀가루 5T를 넣어 잘 풀어준후 천일염1/2컵을 넣어준후
                           가스불을 센불로 켠후 나무주걱으로 저어주면서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7~8분정도 끓여줍니다.
                  ***   끓여 놓은 찹쌀풀을 큰 그릇에 옮겨 놓은후 생수 23컵을 더 부어 백김치 국물을 완성합니다.





5. 위 사진처럼 배추가 너무 절여지지 않는 상태일때 찬물로 3번정도 씻어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소쿠리에 물기는 30분정도만 빼주면 됩니다.





6. 배추속에 넣을 재료를 준비합니다.
    무1/2개는 채썰어 준비하고요.. 홍고추3개 는 씨를 제거후 곱게 채썰고요..
    쪽파10개는 4cm길이로 썰어줍니다.
    준비한 무채. 홍고추. 쪽파를 볼에 넣고  소금4T. 설탕2T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 소금은 천일염 말고 고운소금(꽃소금)을 넣어줍니다. 맛소금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7. 절여진 배추 잎 사이사이에 6번에서 준비한 속재료를 골고루 넣어줍니다.
    위3번에서 면주머니를 넣어 놓은 김치통에  속재료 넣은 배추를 차곡차곡 담아줍니다.
    여기에 위 4번에서 준비한 백김치 국물을 부어줍니다. 
    김치통을 밀봉후 하루정도 상온에 보관후 간을 보셔서 짜면 생수를 더 부어주시고..
    싱거우면 소금물을 조금 부어주세요. 그런 상태로 상온에서 익은 냄새가 날때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속에
    넣고 일주일정도 숙성후 알맞게 익으면 면주머니는 제거해주신후 드시면 됩니다.
==> 배추의 크기나..절여진 상태에 따라 ..기호에 따라 생수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어제 백김치 담그면서 돼지목살 한덩어리 사서 보쌈을 만들었습니다.
아름이랑 건희가 얼마나 잘 먹는지.. 고기 썰때부터 옆에서 먹더라고요. 
우리집 아이들은 너무 잘 먹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겨울철에 감기를 걸린적이 거의 없습니다.
가끔 건희가 찬바람이 불때 편도가 부어  열이 오르는 적은 있지만 감기 때문에 병원에 간적이 거의 없습니다.
항상 잘 먹어주고... 건강한 우리집 아이들 *^^*
저는 정말 복이 많은 사람인것 같습니다. 
날이 춥지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요..즐거운 화요일~ 웃음가득한 화요일~ 보내세요. 승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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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시피를 인쇄하시려면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24665

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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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천아씨 2010.11.01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김치맛...시원하니 맛나보여요
    찹쌀풀을 끓이지 않고 담는 백김치 . 옥이님 레시피대로 함 해볼께요
    맛나면 다시 들어오공~

  2. 싱그런아침 2011.03.04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천국같아요~. 진옥님의 팬이 되어 볼랍니다.
    음식은 참 못하거든요^^

  3. 싱그런아침 2011.03.04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추를 절여놓고 지금 막 준비가 끝났네요..휴~
    오랜만(?)에 김치하려니 손이 많이 가요..^^
    배추와 배를 너무 잘못 골라서 맛이 어떨지...
    익혀서 시식해보고 댓글 올리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4. 싱그런아침 2011.03.12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물맛이 넘 시원하고 맛있어요. 김치도 심심하니 맛나고요.

    작은아이 감기걸려서 요긴하게 잘 먹었네요..

  5. 마리 2011.03.12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 들어가 보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팬이 됐어요. 시도를 해볼때도 이써 많은 도움이 됩니다

  6. 싱그런아침 2011.03.16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무실에 백김치를 도시락 반찬으로 싸갔는데
    친구가 너무 맛있다며~(요리 잘하는 친구임..)
    방법을 알려줬답니다~^^

  7. 김경님 2012.09.19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엄마가 시골에서 담아주면 가져와서

    먹기만 했네요,,

    백김치 정말 시원하고 맛있는데..

    김장하면서 몇포기 남겨서 해도

    좋을것 같죠,,
    감사합니다

  8. 작은뜨락 2012.11.21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스런 레시피 감사합니다.
    담아보려구요.

  9. 김소단 2016.02.22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참고하는데요. 태클이 아니고 소금 총량이 맞지 안하아서요..국물 만들때 들어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