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전골.특별요리

얼큰하고 담백한 국물에 반해버린~ 닭가슴살로 만든 닭개장*^^*

by 옥이(김진옥 2011. 5. 12.
728x90
반응형

 





제가 닭요리 좋아하는 것은 아시죠? 특히 담백한 닭가슴살 부위를 좋아합니다.
제 레시피에 닭가슴살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 아시겠죠?
오늘은 닭가슴살로 담백하고 얼큰하게 닭개장 끓여봤습니다.
소고기로 끓인 육개장에 조금 차별을 주었다면...콩나물이 들어갔다는 겁니다.
보통 육개장에 숙주를 데쳐서 많이 넣지요? 닭가슴살로 닭개장을 끓일때 개운한 국물맛을 더하기 위해
일부러 숙주대신 콩나물을 넣어봤습니다.
얼큰하고 담백한 국물에 반해버린 닭개장 소개합니다~
*** 소고기를 넣은 육개장 레시피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548




재료: 닭가슴살 3조각(300g). 대파3개. 마늘6개. 고사리 한줌(100g). 콩나물3줌정도(250g). 참타리버섯1팩.
        식용유2T. 고추가루6T. 국간장4T. 맛술2T. 다진마늘1T. 참기름1/2T. 후추가루소량.
        소금1T+2/3T(2T가 조금 못되는 양)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맛술은 미림. 미향. 미정. 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을 말합니다.
=> 국간장은 집간장(조선간장) 을 말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간장을 모두 몽고간장으로 바꿨습니다.
    오늘 레시피는  몽고국간장 사용했습니다.



1. 냄비에 닭가슴살 3조각을 넣고 대파1개 큼직하게 썰어 넣고 마늘6개 넣은후 물12컵을 넣어 뚜껑을 덮고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약20분 푹 삶아 고운체에 걸러 육수를 준비합니다.
==> 저는 닭개장에 건더기가 많은 것을 좋아해서 물12컵 넣었는데요.. 국물을 좋아하는 분들은 13컵 넣으세요.




2. 건져낸 닭가슴살은 먹기 좋게 찢어줍니다.

    고사리는 삶아서 찬물에 헹궈 준비합니다.
    대파2개는 큼직하게 6cm길이로 썰어 끓는물에 넣다가 바로 빼는정도로 살짝만 데친후 찬물에 헹궈 준비합니다.
    참타리버섯은 가닥가닥 뜯어준후 끓는물에 살짝 데친후 찬물에 헹궈 준비합니다.
    볼에 준비한 닭가슴살, 고사리, 대파, 참타리버섯을 넣고

고추가루4T. 다진마늘1T. 국간장4T. 맛술2T.
    참기름1/2T. 후추가루소량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 대파. 버섯은 살짝만 데쳐주세요. ( 생으로 넣는 분들도 계십니다.)
3. 콩나물은 다듬어 씻어 준비합니다.
==> 콩나물은 데치지 않고 생으로 양념하지 않고 넣을겁니다.




4. 냄비에 식용유2T. 고추가루2T를 넣고 약불에서 달달1분정도 볶은후 준비한 육수를 부어줍니다.
   여기에 위2번에서 무친것과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고 센불로 켜줍니다.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5분정도 끓이다가 소금1T+2/3T를 넣어 간을 맞춰준후 5분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 소금의 양은 기호에 맞게 넣으세요. 더 매운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 총총 썰어 넣어도 좋습니다.




어제 너무 울었나봅니다. 아침에 눈이 안떠지더라고요. 따뜻하게 달궈진 수저로 눈주위 눌러주고..
아침에 만든 닭개장입니다. 빈속이었는데 닭개장에 밥한그릇 먹었습니다.
제가 만든 요리를 너무 좋아해주셨고.. 제가 요리블로거로 성공해가는 것을 너무 자랑스러워 하셨고...
저를 늘 딸처럼 대해주셨기에 ....친정아버지 돌아가신 이후로 이렇게 많이 울어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많이 울었습니다.
오늘은 집안 대청소를 할 생각입니다. 집구조를 다 바꿀생각입니다.
여러분도 오늘 승리하세요 !!!!

*

728x90
728x90
그리드형

댓글54

    이전 댓글 더보기
  • 뷰티플 2011.05.12 15:48

    헉!!!!!
    이건..바로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메뉴중에 하나..
    정말 끝네줘요..
    옥이님...
    저도 반했써용ㅇㅇㅇ..^^
    사진에 빨려 들어 가것네유.......우.....
    답글

  • 아기받는남자 2011.05.12 15:55

    닭이 남아있는데..저도 닭가슴살로..닭계장을 ㅎㅎㅎ
    오랫만에 노크드립니다.
    행복한 5월 한달 여세요~
    답글

  • 말아톤 2011.05.12 16:01

    닭개장 시원하니 개운한 맛이 최고 이지요..
    얼큰 한것가지고도 시원하다고 하니 ㅎㅎ
    오늘도 맛있게 눈으로 잘 먹궁..행복합니다..
    답글

  • 둥이 2011.05.12 16:14

    저 점심메뉴가 닭계장이 였어여..ㅎㅎ
    국물맛이...라면국물맛이랑 똑같았어여...
    옥이님 레시피 보니깐..저도 밥 한그릇 뚝딱 말아서 먹고 싶어여..
    오늘도 맛있게 보고 갑니다
    답글

  • 심평원 2011.05.12 16:30

    옥이님~~~ ^^ 방갑습니다. 오랜만에 들렸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닭게장을... 흑흑...
    잘 배우고 갑니다. 시도해보아야지용~^^
    요즘 마트가면 요리 블친님들 생각이 머릿속에서... 으흐흐~~~
    늘.. 좋은 요리 소개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답글

  • 향기벼루 2011.05.12 18:37

    이번주 월욜에 해먹은게 이거였는데..,
    와...포스팅 보니 넘 반갑네요.
    다음에 할땐 참고해서 더 맛있게 해봐야겠어욤ㅎㅎ
    답글

  • 파리아줌마 2011.05.12 19:05

    목사님 장례식 다녀오셨군요,,
    저도 함께 울컥해집니다.
    목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요리 이야기는 안하고~~
    답글

  • 백합화 2011.05.12 21:48

    얼큰한계장 시원하겠습니다.
    옥이님!넘 가슴아프하지말아요...
    감사합니다.
    답글

  • 으악...급 배고파집니다.ㅜㅜㅜㅜ
    답글

  • 비바리 2011.05.13 11:28 신고

    간편하고 맛있겠어요.
    닭한마리 삶아 만들면 양이 엄청 나더군요
    잘 지내시죠?
    바빠서 그간 못왔어요.
    답글

  • 안중댁 2011.05.13 16:27

    연휴뒤에 찾아온 주말이라서.. 부담 백배였는데,
    이번 주말에 나물반찬이랑 해서 먹어야겠어요.
    늘 맛있는음식 감사합니다^^
    답글

  • 민들레 2011.05.20 10:42

    너무 애썼고 고맙고 미안하고 맛있다고 신랑이 안아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스승님 감사합니다.

    1시간 반이나 걸려 만들었는데 맛은 있었는데 모양새는 스승님 모양새가 안나오네요
    더 연습해 볼께요.^^
    답글

  • 행복 2011.06.05 22:17

    육계장 끓일때마다 무언가 부족한듯 남편이 투덜거렸는데... 이번엔 꼭 맛있다는 말 들어야겠네요.
    옥이님 덕분에 직장동료들에게 해준 해물탕&탕수육도 인기짱이었는데... ^^ 요리잘하는 사람이 된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답글

  • 인천맘 2011.10.10 08:40

    옥이님~~
    몇일전부터 자주 들어와서 보고잇어요..감사드려요 자세한설명 떔에 따라하기 수월할거 같아요..
    그런데 닭개장 레시피대로 하면 몇인분이 나오는건가요?^^
    답글

  • hyunbin 2011.11.02 11:30

    옥이님! 안녕하세요.
    제가 사랑하는 닭계장 레시피네요.. 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ㅎㅎ
    그래서 이번주에 이거 해먹으려고 장 봐왔습니다요.. 하하~ ^^

    근데 고사리 삶는 법을 몰라서요..
    데칠 때 몇분을 데치는 지를 모르겠네요..
    마트에서 포장된거 사왔는데, 이건 살짝 데쳐진걸까요? ^^: 제가 고사리를 처음 사 본지라..
    손으로 만져보니 으깨지네요? 이거는 데쳐진거겠죠? 그럼 끓는 물에 1분만 더 데치면 될까요?
    답글

    • 옥이(김진옥 2011.11.02 11:29 신고

      감사드립니다.
      고사리의 상태에 따라 달라요..
      일딴 말린 고사리를 물에 충분히 불린후..
      끓는물에 넣고 데치시면 되는데요..
      5분 데치셔서 상태 보셔서 아직 부드럽지 않으면 더 데치셔도 되어요...
      맛있게 성공하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 옥이(김진옥 2011.11.02 11:33 신고

      네..그런경우는 데친고사리입니다.
      그런경우는 살짝 물로 씻어서 바로 넣으셔도 되고요..
      좀 부드럽게 드시고 싶으시면 한번 살짝 데쳐서 넣으셔도 좋습니다.

  • concessionaria fiat 2012.09.01 04:26

    제가 블로그에 자주 오전 그리고 난 귀하의 콘텐츠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문서는 정말 봉우리 내 관심 있습니다. 나는 귀하의 사이트를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새로운 정보를 확인하고 유지하는 것입니다.
    답글

  • 쪼로롱 2012.09.13 10:17

    우와...육개장이 아니구..닭계장요...? 진짜 신기하네요..

    그냥 닭가슴살만 있으면... 고사리랑...우와...진짜 근사한 국입니다..
    답글

  • 김경님 2012.09.13 14:11

    육개장은 잘 끓이진 않지만 닭개장은 내 방식대로 끓여서 먹곤했는데..
    이 레시피 본뒤로는 옥이님 레시피대로 잘 해먹고 있어요ㅡㅡ
    감사하고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답글

  • 정이 2014.05.10 15:56

    항상 자세한 설명과 레시피 김진옥님 레시피만보면 못할 음식이없네여 감사합니다
    답글

  • 난주 2015.08.13 12:06

    제가끓이면국물이저렇게빨갛고예쁘질안고치칙해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