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62 집에서 쌀가루 직접 만들어 쑥개떡 만들기 *^^* 오늘은 좋은 소식이 아침부터 들리네요.... 저의 블로그에 자주 방문하시는 님들중에 최근에 임신을 하신 분이 2분 계셔요... 아침에 그 소식을 들으니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방명록에 사소한 일상이지만...매일매일 저에게 안부 물어보시고.... 저에게 마음속 이야기 털어놓으시고... 저에게 기도 부탁하시고....저에게 위로 해주시고....저에게 위로 받으시고....저에게 감사의 뜻 전해주시고..... 정말로..정말로...사람냄새 나는 블로그가 되는듯해서 옥이는 행복합니다... 봄인데 날씨는 초겨울날씨 같았지요?? 오늘은 좀 풀린듯합니다.... 어제 우체국에 갔는데.... 노상에서 할머님이 쑥을 파시더라고요...쑥을 직접 캐신거라는데... 너무 싱싱해 보여서 2,000원치 구입했습니다... 쑥국을 .. 2010. 4. 23. 일식집 비슷하게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 만들기 *^^* 너무 춥죠?? 4월중순인데....날이 너무 춥네요... 어제보다는 바람이 덜 불지만 그래도 추운듯합니다... 아침에 활짝핀 벚꽃들이 추위에 견딜수 있을지.. 걱정이 되더군요....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 좋아하세요?? 어렸을때 모회사 식용유 CF에 새우튀김 바삭하게 튀겨서 나오는 장면 기억나세요?? 전 그 장면 볼때마다 왜이리 새우튀김이 먹고 싶었는지... 새우튀김은 그때나 지금이나 고급요리인것 같아요... 일식집에 후식으로 나오는 새우튀김은 왜이리 맛있을까요?? 제가 일식집 비슷하게 집에서 새우튀김 만드는 방법 소개해드릴께요.... 덤으로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도 튀겨봤습니다... 재료: 새우25마리(中사이즈). 오징어1마리(小사이즈). 녹말가루. 튀김가루. 식용유. 얼음.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 2010. 4. 23. 오늘같은날 개운하게 끓인 짬뽕라면 만들어보세요~ 봄비가 내리네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 느끼하지 않고 개운하게 끓인 짬봉라면 어떠세요?? 저는 고추기름을 넣지 않고 기름기가 거의 없이 담백하고 얼큰하게...짬봉라면 끓였답니다... 3월에 홍합이 좋다고 하는데요....어제 퇴근길에 마트에 갔는데.... 홍합이 뚝 떨어졌더군요.. 홍합이 없어서 모시조개를 넣었는데요....홍합을 넣어주면 더욱 개운하답니다.... 미더덕도 추가적으로 넣어주시면 좋아요~ 기호에 따라 새우를 넣어도 좋고요.... 배추잎대신에 양배추를 넣으셔도 좋습니다... 짬봉라면 만들어볼까요?? 재료: 라면사리2개. 오징어1마리(작은거). 모시조개1팩. 배추잎2~3장. 참타리버섯1주먹. 애호박1/3개. 양파1/2개. 대파1개.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고추가루4T~5T... 2010. 4. 23. 색다른 라면요리~ 새콤달콤한 쟁반라면 *^^* 라면요리 좋아하세요?? 저의 남편은 라면을 참 좋아합니다... 제가 매일 맛있는 요리를 해주는데도.....라면을 즐기는 남편입니다... 한달내내 라면만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귀찮거나 바쁠때 라면을 끓여주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다들 이해가 안되지요?? 제 요리가 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 가끔은 서운하답니다...ㅋㅋㅋ 오늘은 라면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색다른 라면요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비빔라면이라고 불러도 되는데요....전 쟁반라면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에 깻잎향까지...너무 맛있더라고요.... 오늘 소개하는 비빔양념장은 지난번에 비빔쫄면에 넣은 양념장보다 만들기 쉽습니다... 쫄면이나 비빔국수 양념장에 사용하셔도 맛있답니다... 2010. 4. 23. 어른아이 모두 좋아하는 고추장 장떡 만들기 *^^* 어제 늦은 봄눈에 .....추워진 날씨에..... 겨울이 다시 온듯한 아침입니다~~ 얼마전에 요리블로거이신 경빈마마님이 장떡을 올려주셨는데요....얼마나 먹고싶었는지 몰라요... 경빈마마님은 마마님표 된장을 넣은 장떡을 만드셨더라고요...얼마나 맛있을까요.... 경빈마마님을 만난적은 없지만 ....친언니 같고...친정엄마 같아서 너무 좋아요~~ 경빈마마님처럼 깊은 손맛은 아니지만 장떡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피자치즈도 올려 보았습니다.... 옥이의 아이들은 일반치즈는 못먹는데 피자치즈는 잘 먹거든요...그래서 요리에 피자치즈를 종종 사용합니다. 어제처럼 눈내리고 추워진 날씨에 퇴근후 집에 도착하면 '누군가 저녁을 차려 놓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최근 며칠 바쁘고 힘들었거든요.... 에궁.... 2010. 4. 23.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것같은 청국장닭가슴살 샐러드*^^* 어제부터 날이 포근해진것 같습니다...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느덧 2월의 마지막주입니다... 한주간 승리하시고요...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전 봄을 준비하기 위해 집안대청소를 해야겠습니다 ㅋㅋㅋ 얼마전 경빈마마님께서 선물해주신 청국장으로 청국장찌개를 끓였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완전히 경빈마마님의 팬이 될듯합니다..ㅋㅋㅋ 찌개를 끓인후 청국장 한덩어리가 더 남아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청국장으로 드레싱을 만들어서 닭가슴살냉채에 뿌려먹었습니다... 우와~~ 처음엔 청국장냄새때문에....조금 이상했는데요...맛을 보니 담백하고 먹을만하더라고요... 청국장가루나 청국장환으로 믹서기에 갈아서 드레싱을 만들면 더 좋겠지만 전 그냥 청국장을 이용했습니다. 청국장의 냄새가 싫은분들은 일반 된장을 넣으세요...... 2010. 4. 23. 명절에 만들 동태전 맛있게 부치는 방법 *^^* 오늘 고향에 내려가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주부님들은 명절음식 장만하려고 바쁘게 장보셔야하고요... 저는 오늘부터 쉰답니다... 저는 오후에 장봐서 갈비 재우고...더덕 양념에 재우고...꼬마김밥싸서 큰형님댁에 내려갑니다 ~~ 오늘 포스팅은 참 간단합니다....( 예전에도 소개해드린적 있는 동태전입니다...) 명절음식하면 전이 가장 먼저 생각나지요?? 특히 동태전은 너무 맛있지요?? 보통 동태포에 밑간을 소금과 후추로 하시지요? 저의 동태전은 동태포를 소금.후추.참기름.다진마늘을 넣고 밑간을 합니다... 차례상에 올리시는 분들은 마늘을 넣지 않는다고 하더군요.....그런분들은 마늘 빼주세요~ 동태포에 참기름과 다진마늘을 추가적으로 넣었을뿐인데...그 맛은 너무도 차이가 난답니다~~ 재료: 동태포1팩(4.. 2010. 4. 23. 고소한 해물파전과 개운한 김치말이도토리묵*^^* 날이 많이 풀렸지요?? 어제 동네분들과 즐거운 저녁을 먹었습니다...( 또 손님초대냐고 속으로 뭐라뭐라 하실려고 했지요?) 해물파전 몇장만 부쳐도 잔치집 냄새가 나기 때문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해물파전만 드시면 느끼할까봐~ 익은 김장김치로 김치말이묵도 같이 만들었습니다.... ♣ 김치말이 도토리묵 재료: 도토리묵1팩. 멸치다시마육수3컵. 익은김치. 쑥갓. 김가루. 국간장. 양념장 : 진간장4T. 고추가루1T. 다진파3T.물엿1/2T. 참기름1T. 깨1T => 저의 계량은 밥수저 1수저가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밥수저로 깍아서 계량하세요~) 1. 육수만들기 : 제가 여러번 설명을 드렸는데요...그래도 육수만들기 어려워하시는 분이 계신것 같아서요... 어제 육수를 만들었는데 국물.. 2010. 4. 23. 시금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시금치전*^^* 시금치는 겨울철이 제철이지요? 겨울철 추운 날씨를 이기고 자란 시금치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고 칼슘. 철분등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시금치에 사포닌과 섬유질이 들어있어 변비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시금치를 저는 어렸을때 싫어했습니다... 뽀빠이 아저씨가 시금치를 먹으면 힘이 세지는 만화를 보고 억지로 먹어도 보았지만 .... 정말로 시금치 싫어했습니다... ( 나중에 알게된 사실.... 시금치를 먹었다고 뽀빠이 아저씨처럼 힘이 세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 ) 나이가 들면서 시금치를 잘먹게 된것 같습니다.. 그래서...오늘은 시금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시금치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예전에 시금치계란말이를 소개해드린적 있지요?? 시금치계란말이도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 2010. 4. 23. 사소하지만 유용한 채소의 손질 및 보관법*^^* 몇일전에 방명록에 채소의 기본적인 손질법과 칼질법을 소개해달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생각해보니...매번 요리를 소개하면서 채소의 기본적으로 손질법과 칼질법은 아시겠지....하고 지나갔던것 같습니다.. 오늘 자주 이용하는 채소들의 기본적인 손질법. 보관법 및 몇가지 기초적인 칼질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감 자 감자를 구입하실때는 껍질이 앏고 단단하며 울퉁불통하지 않고 둥근것을 고르세요... 혹 녹색을 띄거나 싹이 난것은 구입하지 마시고요... 감자에 붙어있는 흙을 물로 한번 씻은후 필러(감자깍는칼)로 껍질을 벗겨주시고 감자눈은 남아있지 않게 제거해 주세요.. 껍질을 제거후 원하는 크기로 자른후 찬물에 담궈주세요...( 녹말기 제거와 갈변방지를 위해서...) 감자를 보관할때는 냉장고에 넣지 말고 바람이.. 2010. 4. 23. 눈싸움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쟁반짜장~(쟁반자장) 어제 기록적인 눈이 내렸지요??? 저는 출퇴근길이 힘들었는데요...겨울방학중인 아이들은 눈싸움하면서 재미있게 하루를 보냈다네요... 조카 2명이 방학이라고 놀러왔기 때문에 저의 집은 4명의 꼬마들이 있답니다... 퇴근후 집에오니 눈싸움하면서 끼던 장갑들이 축축하게 거실에 널려있더군요... ㅠㅠ 눈싸움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쟁반자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7인분) : 춘장300g. 양파2개. 감자4개. 양배추1/4통. 다진마늘1T반. 당근1개. 청피망1개. 돼지고기250g. 오징어2마리. 식용유. 녹말가루. 설탕1T반. 칼국수면. 삶은계란. 소량의 오이. => 저의 계량은 밥수저 1수저가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저는 춘장을 이용했는데요.... 시판하는 짜장가루를 구입하시면 녹말.. 2010. 4. 23. 희망찬 새해 첫날을 위해...인절미와 약식 만들어보세요~~ 가슴을 파고드는 칼바람 속에 2009년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네요... 많이 추우시죠?? 외출하실 때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장갑과 목도리..모자를 착용하시고요.... 빙판길 조심하시고요.... 감기조심하셔요~~ 오늘은.....2009년 옥이의 마지막 요리 포스팅이 되겠네요~~ 어제 저녁 퇴근후 찹쌀을 불린후... 오늘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만든 인절미와 약식입니다.. 어떤분이 저에게 약식 만드는 법을 소개해달라고 하신적이 있어요... 옥이는요.....레시피를 부탁하시면...언젠일지는 모르지만.... 꼭 약속대로 만들어 포스팅 할겁니다... 요샌...회사일도 많고... 답글도 많고...그래서 하나하나 답글 다는것이 어려울때가 많습니다... 질문이나..요청사항이 있으신 분들은...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시.. 2010. 4. 23. 사소하지만 알아두면 유용한 요리 Tip들~ 1. 멸치육수 만들때요~ 오늘은 옥이가 레시피를 올리면서 가끔 설명해드린 건데요...알아두시면 요리가 조금은 쉽고.,., 맛있어지기에 유용한 Tip몇가지만 요약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얼마전에 멸치육수를 끓였는데 비린냄새때문에 국을 다 버렸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멸치육수에 들어가는 굵은멸치는 멸치의 상태가 윤기가 흐르고 잘 마른것을 골라야합니다... 그리고 멸치를 꼭 냉동보관하시고요.냉동실에도 너무 오래보관하지 마시고요...드실만큼 적당히 구매하셔서 보관하셔요... 혹여...비린맛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멸치를 마른팬에 살짝 볶아서 넣으시거나..멸치를 접시에 펼친후 전자렌지에30초만 돌려주세요...그리고 육수를 끓이실때 뚜껑을 닫지 마시고 끓여주세요~ 2. 육수 끓일때 넣으면 좋은것...대파뿌리.고추.. 2010. 4. 23. 추워진 날씨에 개운한 바지락칼국수 드세요~~ 어느새 금요일입니다...시간이 왜이리 빠른지 ..... 너무 바쁘게 지낸 한주인것 같습니다... 이번주말에 추워진다고 합니다... 옷 따듯하게 입으시고 감기조심하셔요.... 추워진 날씨에 바지락칼국수 어떠세요?? 바지락칼국수에 지난번 옥이가 담근 동치미무가 맛있게 익어서 동치미무를 채썰어서 무쳤습니다... 재료(3~4인분): 바지락 2봉지. 만데기200g. 밀가루3컵. 다진파.양파1/2개.당근1/3개.애호박1/2개.감자1개. 다진마늘1/2T. 국간장2T. 후추가루. 소금. => 저의 계량은 밥수저1수저가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칼국수면 반죽하기 : 밀가루 3컵에 소금을 소량(티스픈으로 1/2t) 넣고 식용유를 2방울 넣은후 뜨거운물 1컵 부은후 반죽을 잘 치댑니다... 치댄 반죽을.. 2010. 4. 23. 달콤한 고구마전& 고소한 김치전 *^^*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지요?? 비가 내리는날은 왜이리 부침개가 먹고 싶은지,,,, 집에 있는 재료를 보니 고구마와 야채...김치...그리고 돼지고기 갈은것이 조금 있더라고요... 그래서 고구마전과 김치전을 부쳐봤어요... 고구마전은 처음 보시는 분들도 있지요?? 고구마를 곱게 채썰어서 만들었는데...고구마의 달콤함이 부침개속에 들어있어요*^^* 김치전에는 돼지고기 갈은것을 양념해서 넣었는데요...김치전에 돼지고기가 들어서 더욱 고소했답니다... 달콤한 고구마전 & 고소한 김치전 두가지 만들어보실래요?? ▶ 고구마전 재료: 고구마1개(300g). 당근50g. 부침가루1컵. 튀김가루1컵. 소량의 소금. 식용유 => 저의 계량은 밥수저 1수저가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고구마를 곱게.. 2010. 4. 23. 이전 1 ··· 100 101 102 103 104 105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