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김장준비 서두르고 계시죠?
오늘 재래시장에서 돌산갓 2단을 구입했습니다.
여러분에게 올해 김장김치 시리즈 첫번째로 알려드릴 레시피는 돌산갓김치입니다!!!
자세하게 설명하니까요...완벽하게 마스터하세요...
재료: 돌산갓 2단( 1단의 무게가 약2kg정도 했습니다). 천일염2컵 + 2T. 액젓1컵. 찹쌀가루8T. 고추가루3컵.
설탕2T. 홍고추8개. 마늘12개. 생강2개(마늘크기로). 대파흰부분만 2개. 무1토막(두께3cm× 지름6cm).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홍고추대신에 마른고추를 물에 불려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1. 여수돌산갓입니다. 1단에 3000원씩 2단 구입했습니다.
갓은 홍갓과 청갓 두가지가 있는데요..갓김치를 담글때는 청갓으로 담그시는 겁니다.
갓의 노란잎은 제거하고요. 밑둥 부분이 더러우면 칼로 살짝 손질한후 시금치 쪼개듯이 2~3가닥씩 뜯어줍니다.
한번 흐르는물에 씻은후 물기가 살짝 뭍은 상태로 큰 대야에 갓을 쭉 펼쳐준후 천일염을 켜켜히 뿌려줍니다.
갓위에 천일염 뿌리고..다시 갓올리고 천일염 뿌리고...
이렇게 소금을 켜켜히 뿌린후 물4컵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이 상태로 1시간동안 절여줍니다. ( 절이는 중간에 한번 뒤적여줍니다.)
=> 절일때 들어간 소금의 양이 총 2컵입니다. (꼭 국산 천일염을 사용하세요)
2. 갓을 절이는 동안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찹쌀풀 만들기 : 냄비에 물3컵을 부어준후 찹쌀가루8T를 넣고 거품기로 잘 풀어줍니다.
가스불을 중불로 켠후 끓어오르면 5~6분정도 나무주걱으로 저어주면서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3. 홍고추8개. 마늘12개. 생강2개(마늘크기로). 대파흰부분만 2개. 무1토막을 믹서기에 갈기 좋게 토막낸후
믹서기에 넣고 준비한 찹쌀풀과 액젓1컵을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믹서기에 갈은 것에 고추가루3컵 + 설탕2T + 소금2T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 설탕대신 매실청을 넣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4. 1시간동안 절여진 갓을 찬물로2~3번 씻은후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는 20분정도만 빼주면 됩니다.
5. 큰 대야에 물기뺀 갓을 넣고 준비한 양념을 넣은후 잘 버무려서 김치통에 담은후 상온에 익혀서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속에 보관하면 됩니다.
=> 버무릴때 고추가루. 소금. 설탕양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갓김치 푹 익혀서 먹으면 너무 맛있죠!!!
이제막 버무렸답니다. 여러분에게 하루라도 빨리 소개하려고 버무리자마자 편집해서 소개합니다.
이번주부터 다음주까지 계속해서 김장김치 시리즈가 올라올겁니다.
올해 김장김치도 옥이와 함께 준비해보세요~~
많은분들이 구매해주신 고추가루를 주문이 폭주해서 현지 포장이 너무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오늘까지만 고추가루 공동구매 진행합니다.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시고요... 김장김치중 첫번째로 갓김치 맛있게 성공하세요 !!!
*** 가실때요..아래 손가락모양의 추천버튼 한번 클릭후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레시피를 인쇄하시려면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23517
728x90
그리드형
'반찬.김치.저장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무 쉽게 만든 백김치~(*옥이의 김장김치시리즈4탄) (9) | 2010.04.25 |
---|---|
땅속에 묻은 맛이나는 김장배추김치(*옥이의 김장김치시리즈3탄) (26) | 2010.04.25 |
들깨가루 넣어 고소한 김치볶음반찬~ (3) | 2010.04.25 |
쉽고 맛있게~~ 잔멸치꽈리고추볶음(*마른반찬만들기*) (2) | 2010.04.25 |
깍두기담그기* (22) | 2010.04.25 |
*깻잎장아찌!! 사드시지 말고 만들어 보세요^^ ( 밑반찬만들기) (9) | 2010.04.25 |
아이들이 좋아하는 밑반찬 * 오징어채간장볶음 * (2) | 2010.04.25 |
어머님의 맛 시래기된장볶음 (*건강한반찬) (3) | 2010.04.25 |
브로콜리를 넣은 소시지야채볶음 (*아이들반찬*) (3) | 2010.04.25 |
살아있는 꼬막으로 꼬막양념찜 해보세요^^ (*밑반찬*) (2) | 2010.04.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