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와 함께 눈이 내렸지요? 올 3월은 유독 꽃샘추위가 늦게까기 봄을 시샘하네요.
저는 봄과 가을이 좋습니다. 봄은 파릇파릇한 봄나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요. 봄꽃구경 너무 좋아합니다.
출판사에서 새로운 카메라 렌즈를 선물로 주셨는데요.
올 봄에는 꽃이 피면 예쁜 봄꽃 사진 많이 찍어볼 생각입니다.
( 아직 초보라서 블로그에 소개할 정도는 못되고요.. 그냥 사진기 들고 외출하고 싶습니다)

어제 질문&답변 게시판에 미국 달라스에서 어떤분이 상추로 만들수 있는 요리 소개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마침 냉장고속에 고기싸먹다 남은 상추들이 있었는데.... 아응~~ 시기적절한 질문에 바로 상추요리 만들었습니다.
상추부침개 만들어 보셨어요? 상추된장국은요? 생소하시죠??
그런데 맛이 너무 좋아요. 은근히 아삭한 맛~~ 된장국은 이가 안좋으신 어르신들 국으로 너무 좋을것 같아요.
색다른 상추요리 만들어볼까요??




♧ 상추부침개
재료: 상추15장(200g). 깻잎15장. 양파1/2개. 홍고추2개. 부침가루2컵정도. 물1컵반. 고운소금 소량. 식용유.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부침개 반죽에 저는 집에 있는 재료 활용했는데요. 오징어, 당근, 애호박, 부추등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1. 저의집 냉장고속에 있던 꽃상추들입니다. 상추는 봄을 타는 분들에게...마음이 답답할때..

    화병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해준답니다.  대신 상추 많이 먹으면 잠이 쿨쿨~~ 와요.. ㅎㅎㅎ
    상추를 씻어  썰어줍니다. 저는 반절 길게 자른후 총총 썰어주었습니다.




2. 볼에 총총 썰은 상추넣고, 깻잎을 채썰어 넣고, 다진양파, 다진홍고추를 넣어
    부침가루2컵정도 + 물1컵반정도( 상추에서 물이 나오기에 물을 많이 넣지 않았습니다) +고운소금1/5T정도
    넣어 반죽을 섞어줍니다.
=> 반죽에 오징어, 당근, 애호박, 부추, 쪽파등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 바삭한 맛을 위해 튀김가루. 전분가루를 조금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3.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약불에서 반죽을 떠서 앞뒤면 노릇하게 익혀주며 완성입니다.
    드실때 간장에 식초를 약간 넣은 초간장에 찍어드세요.

*** 상추부침개를 예전에 소개해드린 배추전처럼 부쳐도 맛있답니다.
      배추전 레시피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403






♧ 상추된장국
재료: 상추15장(200g). 마른새우 한줌. 된장2T. 다진마늘1/2T. 다진파2T. 소금1/2~1/3T사이.
멸치다시마육수 4컵 : 물6컵. 국물용멸치12마리. 다시마2조각. 대파뿌리2개(또는 대파1/2개)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마른새우대신 바지락을 넣고 끓이셔도 좋습니다.



1. 멸치다시마육수 끓이기 : 냄비에 물6컵. 국물용멸치12마리. 다시마2조각. 대파뿌리2개(또는 대파1/2개)
        
                              넣고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10분 끓여줍니다.( 뚜껑열고)
                                        고운체에 걸러 고운육수 4컵 준비합니다.




2. 상추는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약간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3. 준비한 육수4컵에 된장2T를 체에 걸러 풀어줍니다. 마른새우 한줌을 넣고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2~3분 끓여줍니다. 여기에 다진마늘1/2T. 소금1/2~1/3T정도를 넣어 간을 맞춘후..
   상추와 다진파2T를 같이 넣어줍니다. 한번만 바글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 상추가 금새 익으니까요..상추 넣은후 한번만 끓이면 됩니다.
==> 기호에 따라 고추가루. 청양고추를 넣어도 좋습니다.






♧ 상추겉절이
예전에 소개한 상추겉절이 레시피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710






어떠세요? 색다른 상추요리 맞지요?
상추부침개는 아삭하면서 고소하고요.. 상추된장국은 부드러우면서 은근히 퍼지는 상추향이 좋았습니다.
고기쌈 싸먹고 꼭 몇장 남는 상추로 색다른 요리 만들면 어떨까요?
어느덧 금요일입니다. 정말 한주가 금새 지나갔네요. 이번주에 내가 무엇을 했나?
제 일주일을 되돌아보는 하루 보내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승리하는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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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메인 View 창에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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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1.03.25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한미모 2011.03.25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침개~ 아~ 꿀떡.

  4. 초짜의배낭여행 2011.03.25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추가 전이 될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정말 놀라운 변신인데요? 위대한 탄생입니다. ㅋㅋ

  5. 카타리나^^ 2011.03.25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이런게 가능한거군요
    저흰 물러져서 버리는 ㅎㅎ

  6. 코코찌니 2011.03.25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기먹다 남으면 이렇게 다양하게 해먹을수있는게 상추군요.^^
    정말이지 이런 메뉴 완소메뉴인데요~~
    잘배워가요 옥이님 감사합니다~~*^^*

  7. 쥬디 2011.03.25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추는 겉절이와 쌈만 즐겼는데 역시 옥이님 요리에
    매력은 같은 재료로 만들수 있는 다른 요리라는게 참 ....
    부침개 해먹어봐야겠네요
    물러서 버리기 일쑤였는데 된장국도 색다른 느낌이 나네요...
    도움 많이 받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정모때 뵐께요..

  8. 하늬아범 2011.03.25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추부침개 쥑입니다~
    저도 오늘 상추에 고기 쌈싸묵엇는데
    전도 부쳐먹어봐야겠어요

  9. 뻘쭘곰 2011.03.25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추 겉절이는 만들어 본적이 있는데, 상추 부침개랑 된장국은 처음 보는..!!
    아.. 어떤 맛일지 궁금해지네요~!! 저도 한번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10. 바람될래 2011.03.26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추의 새로운 변신이네요..
    상추로는 상상도 못했는데..

  11. 연한수박 2011.03.26 0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추로 부침개랑 된장국까지.. 정말 색다른데요.^^

  12. 따뜻한카리스마 2011.03.26 0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 상추로도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군용^^
    상추찜 넘 먹음직스러워 보여용^^ㅎ

  13. 권양 2011.03.26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늘상 고기싸먹다가 남은 상추들이 처치곤란 이었는데@@레시피 감사합니다.^^
    특히 상추전이 당겨요 아긍~ 겉절이는 수시로 해먹어보았지만 된장국에 넣을생각은 못해보았네요@@오오~
    옥이님 센스 짱~후후 즐건 주말 되십시요~

  14. 홍우 2011.03.26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맛있어보여요~

  15. 싱글벙글 2011.03.29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싱.벙의 상추 응용력 요리는 고작
    상추겉절이, 고기 쌈, 비빔밥에 고명으로....
    완전 간단 자체...더 이상 창의적인 생각은 못함...ㅋㅋㅋ
    전도 획기적인 음식으로 탄생했지만,
    상추된장국 또한 그 맛이 마구 마구 궁금해지네요.

  16. 나시 2011.05.29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문이있는데요..
    유기농으로 기른거라고 해서 꽃상추를 샀었는데요..
    옥이님 레시피로 국을 끓여봤는데..
    꽃상추의 붉은 색이 나와서 국물색이 변했는데..
    이거 상추를 잘못 산걸까요?
    먹어도 되는걸까요?

    • 옥이(김진옥) 2011.05.29 2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드립니다.
      정말요?? 왜그랬을까요??
      저같은 경우엔..상추에서 물이 나오지 않았거든요...
      붉은색이라...아마 상추물같은데요..
      그냥 드셔도 될것 같아요...
      상추본연의 색같아요..
      즐거운밤 보내세요~~

  17. yby77630 2011.06.22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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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홍순자 2011.07.06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처음들어와 보았네요
    인터넷에 서툴러서리..
    어떻게 검색하다가 오게 되었는데
    넘 좋은 요리들이 많네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

  19. 홍순자 2011.07.06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와 보네요
    인터넷이 서툴러서리..
    어찌오다 보니 보게 되었네요
    단골할께요
    감사함다.
    잘보고 갑니다.

    • 옥이(김진옥) 2011.07.06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드립니다.
      처음방문해주셨군요..
      부족한 레시피들이지만 홍순자님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언제든지 궁금하신점 문의하시고요..
      더운날 건강유의하시고요..
      즐겁고 행복한 밤 보내세요~~

  20. 나도 옥이~ 2012.09.18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종류를 보다가...
    이런 이런.. 상추국..
    지금 상추 엄청 비싸지만..
    저렴할 때 고기 먹고 남으면 항상
    냉장고 굴러 다니다가 버리는데..
    상추로 국도 끊이고 부치고..
    참...이래서 살림꾼이란 말이 나오나보네요~~
    옥이님은 역쉬 살림꾼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패스하고...낭중에 고기 먹고
    남으면 함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요즘 상추가 금값입니다.^^

  21. 나도 옥이~ 2012.09.18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종류를 보다가...
    이런 이런.. 상추국..
    지금 상추 엄청 비싸지만..
    저렴할 때 고기 먹고 남으면 항상
    냉장고 굴러 다니다가 버리는데..
    상추로 국도 끊이고 부치고..
    참...이래서 살림꾼이란 말이 나오나보네요~~
    옥이님은 역쉬 살림꾼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패스하고...낭중에 고기 먹고
    남으면 함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요즘 상추가 금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