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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골.특별요리

봄철 손님초대상에 올리면 좋은 상큼한 요리3가지 *^^*

by 옥이(김진옥 201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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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블로그에 매일 방문하시는 한미모님...
4월에 집안 행사가 쭉~~ 이래요.
오늘은 봄철 손님초대상에 올리면 좋을 상큼한 요리3가지 소개합니다.




♧ 두릅베이컨말이
재료: 두릅10개. 베이컨10장.
초고추장 : 고추장2T반. 식초4T. 다진마늘1/5T. 설탕2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1. 요즘 두릅이 참 좋습니다. 두릅 밑둥을 자르고. 까칠한 겉쩝질(밑부분에 있는거)을 제거후 씻어줍니다.




2.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두릅을 넣어 1분정도 살짝만 데친후 바로 찬물에 헹궈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 두릅을 데칠때 밑에 두툼한 부분부터 넣으세요..

3. 베이컨은 살짝 끓는물에 데쳐준후 물기를 키친타올이나 면보로 제거해줍니다.
==> 베이컨을 데친후 사용하면 시간이 지나도 딱딱해지지 않습니다.

4. 베이컨 한장에 두릅한개 돌돌 말이 프라이팬에 중약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5. 초고추장 만들기 : 위 분량의 재료로 초고추장 만들어줍니다. ( 기호에 맞게 조금 조절하세요)
접시에 베이컨 담고 초고추장 뿌려서 올리면 됩니다







♧ 딸기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재료: 양상추. 치커리. 돌나물 등 기타 샐러드 채소들
딸기드레싱 : 딸기 10개(200g). 플레인요쿠르트 100g. 식초1T. 마요네즈2T. 호두2개(또는 소량의 깨)
                   올리고당1T. 고운소금(완두콩알만큼양)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1. 각종 샐러드 채소들을 먹기 좋게 뜯어 찬물에 담궜다가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2. 딸기와 플레인 요쿠르트 및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세요.
==> 기호에 맞게 설탕. 식초. 소금 조절하세요.
접시에  채소들 담고..위에 드레싱 뿌려 드시면 됩니다.









♧ 참나물 등 각종나물 생무침
재료: 참나물50g. 치커리50g
양념장 : 고추가루2T. 간장1T. 액젓1/2T. 참기름2T. 다진마늘1/2T. 깨1/2T. 설탕2/3T.

=> 저는 참나물과 치커리를 사용했는데요.. 씁쓸한 맛이 싫으신분들은 참나물과 상추를 곁들이면 좋습니다.



1. 참나물은 줄기부분에서 잎부분을 큼직하게 뜯어줍니다. 치커리는 먹기 좋게 뜯어줍니다.
2. 분량의 양념장을 잘 섞어준비합니다.




3. 양념장에 참나물과 치커리를 넣고 살살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드시기 직전에 버무리세요.



 





어떠세요?

봄철 손님상에 상큼한 요리 맞나요?
저의 남편이 말하기를 봄철에 두릅은 꼭 먹어줘야하는것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두릅을 베이컨에 말아도 좋지만.. 각종 채소와 함께 무쌈으로 말거나..
두릅과 함께 데친 오징어를 쪽파나 미나리로 돌돌 말아서 초고추장과 함께 곁들여도 좋답니다.
저는 오늘 제주도에 내려갑니다. 제주도에서 멋진 추억 만들고... 재충전해서 올라오겠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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