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말씀드렸지요? 저는 닭요리는 다 좋아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똥집이라고 불리는 닭근위 요리도 많이 먹었고요..닭발요리도 많이 먹었답니다.
저의집이 대식구라서요.. 저렴하면서 영양가가 풍부해서 부모님께서 많이 해주셨던것 같습니다.
마트에 가면 깨끗하게 손질된 닭근위(똥집) 한팩이 3400원정도합니다. (요즘 다른 재료들 상대적으로 너무 비싸요)
정말 저렴하죠? 한팩 구입하면 한접시 근사하게 나오는 똥집볶음~~
쫄깃한 식감도 좋고요.. 단백질은 많은데 지방은 없고 비타민B와 철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하니 영양면에서 훌륭한
요리같아요.
만들어볼까요?



재료: 닭근위1팩(500g). 소주1/3컵(데칠때). 양파1/2개. 청양고추5개. 마늘5개저민거(생략가능)
닭근위 양념: 다진마늘1T반. 대파1/2개 다진거. 참기름2T. 후추가루. 소금1/3T.굴소스1T반. 맛술1T. 깨1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닭근위에 소금. 후추가루양념만 해도 맛있는데요..오늘은 굴소스를 조금 넣었습니다.



1. 닭똥집은 냉장된 상태로 손질을 합니다. ( 냉동의 경우 미리 충분히 자연해동후 사용합니다)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굵은소금 반줌정도 뿌려 빡빡 문질러 씻어줍니다.
   그리고는 바로 밀가루 한줌정도 뿌려 빡빡 문질러 씻어줍니다. 씻은후 물기를 쭉 빼주세요.
2. 끓는물에 소주1/3컵을 넣고 손질한 똥집을 넣은후 20초정도 살짝 데친후 바로 찬물에 씻어줍니다.
    먹기좋게 4등분정도 썰어준후 볼에 담아
    다진마늘1T반. 대파1/2개 다진거. 참기름2T. 후추가루. 소금1/3T.굴소스1T반. 맛술1T. 깨1T를
    넣어 30분~1시간정도 냉장고속에 재워줍니다.




3. 30분이상 재운 똥집을 팬에 넣고 마늘5개 저민것을 함께 넣은후 센불에서 2분정도 볶다가
    물기가 어느정도 사라지면 양파1/2개 썰은거. 청양고추5개 썰은것을 넣고 익을때까지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 불은 처음부터 끝까지 센불을 유지해주세요.
   ==> 볶을때 간을 보셔서 기호에 맞게 추가하세요. 저는 후추가루는 넉넉히 넣었습니다.




똥집볶을때 마늘저민거. 양파를 많이 넣으면 먹을때 맛있더라고요..
청양고추를 넣어야 매콤하면서 젓가락이 가는 맛이 든다고 할까요?
어제 똥집볶음 한접시에 고구마줄기무침에..김치찌개에 맛있는 저녁 먹었습니다.
아름이도 똥집 잘 먹더라고요..
아이들을 위해서는 예전에 소개한 똥집튀김이 더 좋답니다.
( *** 똥집튀김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920 )
즐거운 목요일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

***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세번째 책에는 레시피 밑에 여러분들의 후기글이 바로 실려요..
      예를 들면 오늘 소개한 똥집볶음 만들어보신후 성공하시면 후기글 작성해서 올려주세요..
      그러면 똥집볶음 사진밑에 여러분의 후기글이 실린답니다.
      후기글은 해당 레시피 댓글에 작성하시면 제일 좋지만요.. 어려우실때는 앞으로 올라오는 레시피 밑에..
      어떤 레시피 성공했는지...그 후기글 자세하게 남겨주세요.. 
      예전에 소개한 요리들에 대해서도 후기글 남겨주세요..
      닉네임과 함께 실린답니다. 실명으로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 레시피를 인쇄.스크랩하시려면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34098


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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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강춘 2011.08.25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닭은 사실 별로이지만 똥집 매니아입니다
    특히 포장마차에서 먹는 그 맛...ㅋ

  3. 온누리49 2011.08.25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런 기가막힌 술안주를...^^
    한 접시 들고 갑니다

  4. 굄돌 2011.08.25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름이 그래서 그러는지
    저건 먹는 사람만 먹더라구요.
    전 정말 좋아해요.
    칼칼하게 하면 더욱 더 좋구요.

  5. 짱아룽 ^^ 2011.08.25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땐 별로 먹지 않았는데 역시나 나이가 드니깐
    맛있고 영양가도 높아서 좋은것 같아요

    매콥하면서도 마늘향도 나고....감칠맛이 입안에서
    즐거움으로 남을것 같네요

  6. 심평원 2011.08.25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따라해보고 싶지만.... 아직 너무 초보주부라 어렵네요. (ㅠㅠ)
    쇠주~ 한 잔이 생각나는 포스팅입니다. ㅎㅎ

  7. 귀여운걸 2011.08.25 1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똥집의 화려한 변신이네요ㅎㅎ
    요렇게 해먹으면 정말 맛나겠어요^^

  8. 빨간來福 2011.08.26 0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수퍼에서도 닭똥집은 판답니다. 이거 아주 급땡깁니다. ㅎㅎ

  9. 꼬맹이6027 2011.08.26 0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에간 울아들이 닭발은 못먹어도
    엄마표 똥집 볶음은 맛나게 먹는데..
    아들이 보고프네요~~
    저도 청양고추와 양파 많이 넣어요..ㅎㅎ

  10. 세리수 2011.08.26 0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닭똥집만 있으면 쇠주2병은 무난합니다^&^

  11. 맛돌이 2011.08.26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튀겨먹어도 볶아먹어도
    쫄깃한 식감이 정말 좋더군요.

    쐬주 안주에 최곤데~

  12. 세딸맘 2011.08.26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보자마자 시장가서 사왔어요--재래시장이라 엄청 많이줘요 4000원어치가 700g정도.
    저두 엄청 좋아하지만 제딸과 아버지 너무 좋아하시거든요.
    레시피대로 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버지는 점심때 재료 사둔걸 보시곤 저녁 6시도 안되서 식탁에 앉으시네요^^
    소주 한잔과 곁들여서맛있는 저녁 드시고
    제 큰딸은 엄마 귀에 대고 자기만 몰래 한번 더해달래요.
    둘째는 시식부터 마지막 까지 젖가락이 안 내려오네요.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13. 쭈미 2011.08.26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익을때까지 볶는다고 하셨는데요 옥이님은 몇분정도 볶으셨나요?
    제가 일전에 한번 해먹어봤는데 도통 언제가 익은건지 잘모르겠고
    다 완성된줄알고 먹었더니 안익은것처럼 잘 안씹어지더라구요.

  14. 도유니 2011.08.26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 식성이 저랑 비슷하네요 ㅎㅎ
    전 빨갛게 양념해서 볶아 먹는데 요렇게 해서 먹어도
    맛있네요 청량고추 빼고 하니 울 딸 맛있다며 잘 먹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15. 백합화 2011.08.29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맛나겠어요.
    저도 집에서 꼭 한번해볼께요.
    정말 못하시는게 없는분
    참 좋으신 옥이님!
    감사합니다.

  16. 딸기엄마 2011.08.31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안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저희 남편은 무지 좋아하구요
    남편을 위해 만들어 주었더니 넘 맛있다고
    어디서 배웠야고 자꾸물어봐 혼났어요
    옥이님 솜씨 덕에 혜택 많이 보구있어요
    솜씨 있다는 소리를 들을 때는 조금 찔리 기도
    하고요! 항상 고맙습니다 요리에 자신감을 주어서..!

  17. glasses 2012.03.19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이 게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난 그냥 블로그를 등록합니다.

  18. PTO pellet mill 2012.03.20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들기쉽고 저렴한 재료로
    맛나게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19. 김경님 2012.09.15 0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똥집도 집에서 해먹을수도있네요 새로운 레시피에 감사합니다

  20. 2012.09.18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1. 쪼로롱 2012.09.19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똥집...ㅎㅎㅎ 이름도 모양도 참 귀엽네요..ㅎㅎㅎ

    넘 재밌어요..ㅎㅎㅎ 똥집..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