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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잘 보내셨어요??
저는 시댁에 갔다가 어제 늦은밤 집에 도착했습니다..
길이 많이 막혀서 피곤 했지만 집에 오니까 좋네요...
저의 남편과 아이들이 집에 도착해서 하는 말...." 역시!! 우리집이 최고다~~~ "
역시 우리집이 최고인듯합니다 !!!!
추석명절을 새고 나니 많이 서늘해졌지요??
새벽에 추워서 이불을 찾게 되더라고요.. 완전한 가을날씨 같습니다.
서늘한 가을날씨에 어울리는 개운한 국 3가지 ....오늘 소개합니다..
♧ 바지락 조객국
재료: 바지락 2봉지 ( 300g정도). 무 1토막 (두께 1cm × 지름6cm정도). 다진파2T. 소금1/2~2/3T.
맛술1T. 후추가루약간. 다시마 2조각. 고추씨1T. 마늘3개.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을 말합니다.
1. 냄비에 물 5컵반을 넣은후 다시마2조각 + 고추씨1T + 통마늘3개 저민거 를 넣은후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8분정도 끓여줍니다.( 냄비뚜껑은 열고 끓임)
고운체에 걸러 고운육수물만 준비합니다.
=> 조개국은 멸치를 넣지 않고 다시마와 고추씨의 담백하고 칼칼한 맛으로 육수를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고추씨가 없을때는 청양고추 1~2개정도 토막내서 넣어주시고요...
2. 바지락은 봉지에 들어있는 것으로 구입했습니다... 꼭 살아있는 싱싱한 바지락을 구입하세요..
봉지에 들어있는 바지락은 따로 해감을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손으로 바지락을 비벼서 깨끗하게 씻어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3. 무는 곱게 채썰어줍니다.
4. 냄비에 준비한 육수를 부어준후 무채를 넣고 가스불을 센불로 켜줍니다.
끓어 오르면 중불로 줄인후 1~2분정도 끓여줍니다. 무가 어느정도 익으면 바지락을 넣고 센불로 켜줍니다.
바지락을 넣고 1분정도 끓여준후 (중간중간 거품제거~~)
소금1/2~2/3T 정도를 넣어 간을 맞춘후 맛술1T + 다진파2T + 후추가루 소량을 넣고 한번만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 어묵국
재료: 사각어묵 3장( 150g). 무 1토막( 두께3cm × 지름6cm정도). 대파1/2개. 다진마늘1/2T.
국간장2T.맛술1T. 소금1/2~2/3T정도. 후추가루약간.
멸치다시마육수 : 물8컵 + 국물용멸치 12마리 + 다시마 2조각 + 고추씨1T + 대파뿌리2개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을 말합니다. 국간장은 집간장(조선간장)을 말합니다.
1. 냄비에 물8컵 + 국물용멸치 12마리 + 다시마 2조각 + 고추씨1T + 대파뿌리2개를 넣고 가스불을
센불로 켠후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9~10분정도 끓여준후 고운체에 걸러 고운 육수물만 준비합니다.
이렇게 준비한 멸치다시마육수가 6컵입니다.
=> 고추씨는 요즘처럼 마른고추가 많이 나올때 방앗간에 가시면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고추씨를 넣으면 확실히 국물맛이 개운하답니다.
2. 사각어묵 3장에 끓는 물을 끼얹어 기름기를 제거후 찬물에 헹궈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3. 무1토막은 3cm × 4cm정도로 먹기 좋게 나박하게 썰어준비합니다. 대파는 총총 썰어줍니다.
4. 냄비에 준비한 육수 6컵을 넣은후 무를 넣고 가스불을 센불로 켜주세요...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3~5분정도 끓여줍니다.. 무가 어느정도 익으면 어묵을 넣어줍니다.
어묵을 넣고 다진마늘1/2T + 국간장2T + 맛술1T + 소금1/2T + 후추가루 소량을 넣고 1분정도만 끓여준후
다진파를 넣고 한번만 끓으면 완성입니다.
=> 기호에 맞게..국간장의 짠정도에 따라 소금양은 조절하세요!!!
♧ 매운오징어국
재료: 오징어 1마리 . 무1토막( 두께 3cm × 지름6cm정도). 대파1/2개. 양파1/2개. 다진마늘1/2T.
국간장3T. 고추장 1T. 맛술1T. 고추가루3~4T. 소금2/3T정도. 후추가루약간.
멸치다시마육수 : 물8컵 + 국물용멸치 12마리 + 다시마 2조각 + 고추씨1T + 대파뿌리2개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을 말합니다. 국간장은 집간장(조선간장)을 말합니다.
=> 고추장의 맵고 짠정도에 따라 고추가루. 소금의 양은 조절하세요..
1. 냄비에 물8컵 + 국물용멸치 12마리 + 다시마 2조각 + 고추씨1T + 대파뿌리2개를 넣고 가스불을
센불로 켠후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9~10분정도 끓여준후 고운체에 걸러 고운 육수물만 준비합니다.
이렇게 준비한 멸치다시마육수가 6컵입니다.
=> 고추씨는 요즘처럼 마른고추가 많이 나올때 방앗간에 가시면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고추씨를 넣으면 확실히 국물맛이 개운하답니다.
2. 오징어 1마리는 껍질을 제거후 씻어서 오징어 안쪽에 ×모양으로 칼집을 넣은후
먹기 좋게 5cm × 1cm정도로 썰어준비합니다.
3. 무는 나박하게 썰어준비하고요...양파1/2개는 채썰어줍니다. 대파는 총총 썰어줍니다.
=> 추가적으로 애호박을 반달모양으로 썰어서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4. 냄비에 준비한 육수를 넣고 무와 고추장1T와 고추가루3T정도를 넣고 센불로 켜줍니다..
한번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인후 5분정도 끓여줍니다... 중간중간 거품은 제거합니다.
5. 5분정도 끓인후 양파를 넣고 다진마늘1/2T + 맛술1T +국간장3T + 소금2/3T정도를 넣고 3분정도 끓여줍니다.
3분정도 경과후 오징어를 넣어줍니다. 오징어를 넣고 1분정도 끓인후 다진파를 넣고 한번만 끓이면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후추가루 조금 넣어도 좋습니다.
=> 저는 매운맛을 좋아해서 고추가루 1T를 더 넣었습니다..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 오징어는 오래 끓이면 질겨지기에 나중에 넣고 살짝 익을정도만 끓여주면 됩니다..
=> 고추장을 생략하고 고추가루만 넣어 칼칼하게 끓이셔도 좋습니다.
모두 개운한 맛이 나는 국이랍니다~~
저의 집은 아침에 개운한 국과 김치로 간단하게 밥을 먹었습니다.
아직 피곤하시죠??
그래도..금요일이라 너무 좋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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