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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골.특별요리484

추운날 생태찌개 하나로 밥상을 정복하세요*^^* 오늘 제목은... 어제 저녁 생태찌개를 먹으면서 남편이 지어준 제목입니다. 너무 맛있고 개운하다고 칭찬하면서 지어준 제목입니다. 제가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밥 한그릇 더 먹고 싶은거 간신히 참았습니다. 오늘 아침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졌지요?? 저녁에 생태 한마리 사서 개운하게 생태찌개 어떠세요?? 재료: 생태1마리( 大사이즈. 600g). 바지락 1봉지. 미더덕 10개. 무1토막( 두께3cm × 지름6cm) 대파1개.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두부1/4모. 쑥갓소량. 팽이버섯 소량 멸치다시마육수6컵 : 물8컵. 다시마2조각. 국물용멸치20마리. 고추씨1T. 대파뿌리2개. 양념장 : 멸치다시마육수 5T. 고추가루5T. 된장1/2T. 고추장1/2T. 다진마늘1T. 국간장2T반. 까나리액젓1T. 맛술2T... 2010. 12. 3.
1박 2일보면서 생각해낸 키조개 치즈볶음밥 *^^* 저는 TV를 많이 시청하진 못합니다. 그래도 블로그를 하면서 이웃님들 방에 돌아다니면 못봤던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되니까 방송정보를 많이 알게되는 것 같아요. 얼마전 1박2일을 봤는데요..끝까지 못봤지만 키조개 먹는 장면이 나오더라고요. 배위에서 키조개 잡아서 생으로 먹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얼마나 맛있어 보이는지.. 강호동씨가 키조개 관자를 통째로 먹는 장면에서 침을 꿀꺽 삼켰습니다. ㅎㅎㅎㅎ 싱싱한 키조개를 보면서 날로 먹고 싶었지만.... 제가 사는 곳에는 싱싱한 키조개를 구하는 것이 어려우니 고추장에 볶아 먹으면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박 2일을 보면서 생각한 레시피 ~~ 바로 키조개 치즈볶음밥입니다. 키조개와 각종채소, 밥을 볶은후 고추장 양념을 해서 키조개 껍질에 담아 피자치즈를.. 2010. 12. 2.
추워진 초겨울 날씨에 구수한 청국장찌개 *^^* 어제 너무 추웠지요?? 오늘 아침도 추운것 같습니다. 초겨울 날씨인듯합니다 . 어제 저녁 고등부 " 문학의 밤 축제"에 간증은 은혜롭게 잘 했습니다. 간증을 마치고 교회 차량위원회 저녁회식이 있어서 온식구가 외식을 하고 집에 귀가했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바쁘게 지냈기에 여러분에게 소개할 요리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포스팅을 쉬려고 했는데요.. 아침에 식구들과 뜨끈하게 끓여서 먹은 청국장찌개가 너무 맛있어서 소개합니다. 재료: 청국장150g(청국장은 밥숟가락 계량이 불편해서 구입한 청국장의 무게를 달았습니다. ) 두부1/2모. 익은배추김치 2장(한줌정도). 무1/2토막( 두께2cm ×지름6cm정도의 무의 1/2토막). 갈은 쇠고기 70g(한줌). 청양고추2개. 새송이버섯1개. 대파1/2개. 다.. 2010. 11. 28.
몸을 해독시켜주는 효과가 탁월한 황태요리 3가지 *^^* 명태를 영하10℃이하의 기온차가 심하고 바람이 세게 부는 추운지역에서 낮에는 녹이고 밤에는 얼리는 과정을 반복해서... 서서히 말리는 과정을 거쳐 살이 노랗고 솜방망이처럼 연하게 부풀어 고소한 맛을 내주는 황태 ~ 명태가 마르면서 황태가 되면 단백질의 양이 2배로 늘어나는 고단백질 식품이 됩니다.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는 고급 단백질 식품으로... 간을 보호하고 각종 농약이나 오염으로 부터 우리 몸을 해독시켜주는 효과가 탁월한 식품입니다. 그래서 남편분들 술한잔 하신 다음날 해장국으로 북어국(황태국)을 끓여주면 속이 풀리고 간의 회복에도 좋은거랍니다. 고단백질이라서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은 황태요리.. 만들어 볼까요? ♧ 황태콩나물국 재료: 황태채 한줌(50g). 콩나물 한줌반(100g). 무.. 2010. 11. 25.
별다른 양념이 없어도 개운한 국물요리 맑은아귀탕 *^^*(아구탕) 어제 결혼12주년이었습니다. 원래는 토요일에 가까운곳이라도 여행을 다녀오려고 했는데요...주일날 힘들까봐 여행은 다녀오지 않았습니다. 토요일에 싱싱한 아귀 3마리가 집에 택배로 왔는데요.. 그 아귀로 맑게 아귀탕을 끓여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개운한 국물이 맛있었는지 남편이 밥 2그릇을 먹더군요. 저는 아귀살을 와사비간장에 찍어 먹었습니다. 그때... 아름이랑 건희가 바쁘게 작은방에 가더니 무언가를 들고 오더군요.. 세상에~~ 아름랑 건희가 케익을 준비했더라고요. 아름이가 직접 만든 케익이랍니다. 아름이 말로는 시중에 파는 카스테라에 생크림 발라서 이것저것 올려서 장식한거래요. 그래도 그 정성이 너무 예뻤습니다. 작은 케익 2개인데요 한개는 아빠에게 한개는 엄마에게 주더라고요. 남편은 밥2그릇 먹은 상태라.. 2010. 11. 22.
먹느라고 젓가락이 빨라진 오삼불고기 *^^* 얼마전 저의 요리책이 나왔을때 그동안 받기만 하고 선물을 못 보내드린 이웃님들에게 책을 선물했습니다. 책만 보내드리기 뭐해서 상황찐빵 1박스도 같이 보냈드렸는데요.. 스타님이라고 제주도에서 "킹흙돼지" 전문식당을 운영하시는 이웃블로거님께서 아이스박스 한가득 오겹살. 돼지목살. 항정살. 물김치. 이청리시인님의 시집. 모자. 버선. 사탕등을 보내주셨습니다. 흙돼지가 맛있는 것은 알았지만...이렇게 맛있는지 몰랐습니다. 이웃분들과 같이 오겹살 구워 먹었는데요..너무 고소하더라고요... 목살은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와 함께 볶았습니다. 일명 오삼불고기라고 하지요? 여러분에게 오늘 소개할 메뉴는 삼겹살대신 목살로 만들었지만... 매콤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오삼불고기입니다. 먹느라고 젓가락이 빨라지는 오삼불고기 만.. 2010. 11. 21.
귀한 손님오셨을때 칭찬받는 요리~ 가오리찜.가자미찜 얼마전 이웃블로거이신 Sun'A님에게 반건조된 가자미와 가오리를 구매해서 보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이유는 어떤분에게 가자미찜과 가오리찜을 대접해야하기 때문입니다. Sun'A님은 옥이가 블로그하면서 가깝게 지내는 분중 한분입니다. 가자미와 가오리만 보내주셔도 감사한데 장어에 멋진 스카프에, 아름이 로션에 많은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Sun'A님 감사드립니다. ( 선아님 블로그 가기 ==>http://dongnae.tistory.com/) 가오리찜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하셨나요? 일식집에 가면 가오리찜 부드럽게 나오지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가오리찜과 가자미찜!! 만들기도 쉽지만 데친 콩나물과 곁들여서 상에 올려 놓으면 맛도 있고 폼나는 요리랍니다. 데친 콩나물과 함께 먹는 부드러운 생선살에 양념이 어울려져 .. 2010. 11. 20.
수험생을 위한 영양식~ 검은콩을 넣은 검은콩닭죽 *^^* 너무 추워졌습니다. 수능시험일이 다가오면 더욱 추워지는듯합니다. 이번주에 수능시험이 있어서 학생들 많이 긴장하고 있을겁니다.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 ) 오늘은 수험생들에게 좋은 블랙푸드~ 영양식~ 검은콩을 넣어 만든 검은콩닭죽입니다. 생소하시죠?? 그냥 닭죽만 먹어도 영양 많은데 검은콩을 갈아서 같이 끓였습니다. 그 맛이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색은 검은콩때문에 쪼매 그래보여도요... 맛과 영양 두마리를 다 잡은 요리랍니다*^^* 재료: 닭1마리(1kg). 검은콩1/2컵. 찹쌀1컵반. 대파1개. 무1토막. 마늘12개. 삼계탕용한방재료 1팩. 당근1/4개. 양파1/2개. 새송이버섯 1개. 애호박1/2개. 소금2T~2T반정도.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 2010. 11. 15.
소갈비찜 부들부들 야들야들하게 만드는 방법 *^^* ( 쇠갈비찜) 소갈비찜 좋아하세요? 저는 돼지갈비찜을 더 좋아하는데요. 귀한 손님상에 소갈비찜 올리면 멋스럽지요 *^^* 얼마전 소갈비찜을 압력솥에 만드셨는데 실패하셨다는 분의 글을 읽었습니다. 저에게 압력솥에 하는 방법 소개해 달라고 하셨는데요.. 저의집은 압력솥이 없습니다. 신혼초에 구입한 2~3인용 소형 압력솥을 10년동안 사용하다가 고장이 난후 전기압력밥솥으로 바꾸었거든요. 그래서 어제 주위집사님댁에 가서 압력솥 빌려왔습니다 !!!! 자전거 앞 바구니에 압력솥 싫고 집에 오는데 왜이리 신이 나는지 모릅니다. 어떤분이 저에게 질문을 던졌고... 그것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저의 모습이 스스로 대견했습니다.. ( 이런..또 스스로 칭찬한다고 돌맹이 던지실거죠?? 에궁,,, 퍽~퍽~퍽 ;;; ) 서론이 또.. 2010. 11. 12.
추워진 날씨에 마음까지 뜨겁게 해줄~ 얼큰한 불낙전골 *^^*  어제 저의 김밥이 daum메인에 노출되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해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 댓글에 일일히 답글을 달아드려야하는데요... 너무 많은 글들에... 바쁜 일과에 답글 못달아 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방명록과 질문&답변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에는 답글을 남겨드립니다. 혹 저에게 급한 글을 남기실 분들은 방명록이나 질문&답변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어제 카페 첫 정모 때문에 모임장소 섭외하러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무척 추웠습니다. 여러분들과 만날 생각하니 쑥스럽고 기대가 됩니다..얼른 정모일이 다가오면 좋겠습니다. ( *** 첫 정모는 12월 4일입니다. 정모에 참여하실분들은 http://cafe.daum.net/kjo2456/DIm2/668에 글을 .. 2010. 11. 10.
손님초대상을 푸짐하게 해줄 해물찜 만들기 *^^*  지난 여름 아귀찜 소개할때 여러분에게 꽃게랑 낙지.오징어.새우등 다른 해산물을 넣으면 해물찜이 된다고 말씀드렸지요? 아귀찜보다 더 많은 종류의 해산물이 들어가서 풍부한 해산물 맛이 나는 해물찜 *^^* 손님초대상에 메인요리로 올려 놓으시면 푸짐해서 너무 좋답니다. 해물찜의 해산물만 싱싱한 것으로 구입하시면 맛있게 성공하실겁니다. 재료: 꽃게 5마리(중간크기). 오징어 1마리(몸통만). 새우 8마리( 大 사이즈). 백합조개 400g. 만데기150g. 찜용 굵은콩나물 500g(5줌정도). 미나리 20줄기. 녹말가루5T. 참기름1T반. 깨. 다진파약간. 멸치다시마육수 : 물3컵. 국물용멸치 5마리. 다시마2조각(5cm×5cm) 양념장 : 멸치다시마육수 1/2컵. 고추가루7T반. 다진마늘1T. 국간장1/2T.. 2010. 11. 8.
쌀쌀한 날씨에 좋은 저렴한 국 3가지 *^^*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지는것 같아요. 쌀쌀해지면 다른것보다 국물요리가 생각나죠? 국하나 개운하게 끓여서 아침에 밥말아서 먹으면 출근길이 든든한것 같아요. 오늘 아침 저의 남편은 홍합미역국에 밥말아서 출근했습니다 *^^* 개운하지만 저렴한 국 3가지 소개합니다. ♧ 홍합미역국 재료: 홍합 500g. 마른미역1/2컵(불린양은 2줌). 다진마늘1/2T. 국간장3T. 소금1/3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국간장은 집간장(조선간장)을 말합니다. 국간장이 없을때는 까나리액젓을 조금 넣어도 좋습니다. 1. 날씨가 쌀쌀해지면 홍합국물 너무 좋지요? 홍합은 저렴해서 또 좋아요. 재래시장에서 홍합 500g에 1000원을 주었습니다. 홍합에 달린 수염같.. 201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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