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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김치.저장음식445

무서운 가격의 쪽파로 눈물나게 맛있는 파김치 담궜습니다 !!!! 쪽파 및 채소가격이 너무 비싸요... 어제 쪽파가격이 얼마나 비싼지... 제가 결혼생활 12년동안 이렇게 비싼 경우는 처음인듯합니다. 김치는 금치고 쪽파는 금파라고 하더니... 그 말이 딱입니다.. 한 단에 묶인 양도 예전보다 적어보이는데.... 가격이 만원대가 넘으니...참 그렇습니다.. 그래도...파김치를 꼭 담궈야할 이유가 있어서 파김치를 담궜습니다... 추석에 선물로 받은 배가 있어서 배를 갈아서 넣었더니 그 맛이 너무 좋네요.. 금파라서 그럴까요?? 완성된 파김치를 먹어보니 눈물이 날정도로 맛있더라고요... 얼른 채소가격이 안정되면 좋겠는데... 어제 뉴스를 보니 김장철에도 배추파동이 일어날거라해서 걱정이 앞섭니다... 재료: 쪽파 1단( 800g). 멸치액젓 1/3컵. 찹쌀가루 2T. 다진마늘.. 2010. 9. 29.
가을철 밥도둑 반찬 생선조림 3가지 *^^* 어제 시장을 보러 갔는데요...쪽파가격에 놀랐습니다.. 배추는 손에 들고 다시 내려 놓았습니다... 집에 배추김치 한쪽 남았는데.....걱정입니다... 물가가 장난이 아닌라는거 재래시장에서도 느낍니다.. 채소값이 비싸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생선값인것 같습니다. 생선조림은 짭짤하니 담백해서 밥도둑반찬이지요?? 오늘 가을철 밥도둑 생선조림 3가지 소개합니다. ♧ 코다리조림 재료: 코다리 4마리. 무1토막( 두께 4cm× 지름7cm정도). 양파1개. 대파2개. 양념장 : 진간장 13T. 고추가루5T. 올리고당 4T(또는 물엿). 맛술4T. 다진마늘1T반. 다진생강1/3T. 참기름1T. 포도씨유1T.후추가루약간.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진간장은 시판하.. 2010. 9. 29.
초보자의 첫번째 김치 담그기 도전!!! 깍두기 마스터하기 김치 담궈보지 않으신 분들이 가장 쉽게 도전할수 있는 김치가 깍두기입니다... 초보주부님들을 위해 오늘 쉬운 깍두기 소개합니다.... 요새 물가가 많이 올라서 무 1개 ( 엄청 컸습니다..)에 3500원씩 하더라고요.... 제가 다니는 시장이 저렴한 편인데도 이렇게 비싸니...추석을 앞두고 걱정이 많습니다... 그래도 식탁에서 빠질수 없는 김치~~~~ 추석을 앞두고 쉬운 깍두기 도전해보세요.... 재료: 무 2개(大사이즈. 길이 35cm정도에 지름 8cm정도의 크기로 무게는 1700g씩 나갔습니다..) 쪽파 7개. 홍고추5개. 천일염 1컵정도. 마늘13개. 생강3개(마늘크기로). 양파1/4개. 배1/6개. 고추가루4/5컵. 액젓1/3컵. 대파흰부분1개. 설탕2T반.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 2010. 9. 14.
식당처럼 부풀게 달걀찜 만드는 방법 *^^* 예전에 달걀찜 많이 소개해드렸지요?? 간단하게 전자렌지에 돌려서 만들거나,,,,,,, 찜솥에 쪄서 만들거나,,,,,,,,,, 뚝배기에 끓여서 만드는 3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달걀찜 만들기 3가지 방법 ==> http://hls3790.tistory.com/168) 오늘은 식당처럼 부풀어 오르는 달걀찜을 소개하겠습니다... 사실 간단합니다.... 그냥 뚝배기에 달걀과 다시마물을 섞어서 중약불로 끓이다가 한번씩 뒤집어준후 어느정도 달걀이 익으면 가스불을 끄고 뚜껑을 덮고 예열로 익히면 부푸는 달걀찜이 됩니다...( 일반적인 방법이지요...) 그런데요...조금 더 식당처럼 부풀어 오르는 달걀찜을 만들려면 어떻게하면 될까요??? 식당처럼 부풀게 하려고 달걀찜을 한번에 5번 실험했습니다.. 그 중 가장 부.. 2010. 9. 11.
만원도 안된 비용으로 시장본후 만든 저녁반찬 *^^* 어제 우체국에 등기우편 보낼일이 있어서 자전거 타고 우체국에 갔습니다.. 주머니에 만원짜리 한장 들고요.... 가을바람이 부는 것이 상쾌하고 좋더라고요.... 직장에 다닐때는 우체국에 거의 매일 갔는데.. 정말 오랫만에 우체국에 간듯합니다..... 우체국에서 등기우편값으로 1840원을 지불했습니다.. 그냥 바로 집에 갈까 하다가.....저녁반찬거리 사려고 재래시장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물가가 많이 올랐더라고요...채소 및 과일가격이 태풍피해로 많이 올랐더라고요.. 주머니에 8160원만 있으니....저렴한 재료만 살펴서 장을 봤습니다... 꽈리고추 1봉지에 2000원. 팽이버섯 2봉지에 1000원. 무 1개에 2800원. 생고등어 2마리에 2000원... 고등어 정말 저렴하죠??? 크기는 엄청 작았.. 2010. 9. 8.
손님초대상에 놓으면 좋은 반찬종류 *^^* 가을인가요?? 아침에 건희가 9월 달력을 보더니.... " 엄마~ 9월이면 가을이네요...아쌰~~ " 하더군요... 가을을 기대했나봅니다... 너무 더웠던 여름이었기에 더욱 그랬을겁니다... 여러분도 가을이 기다려지시죠? 가을에 태어나서 그런지...저는 가을이 무척 좋습니다... 그냥 설레이고요...그래서 남편과 연애도 가을에 했나봅니다... ㅎㅎㅎㅎㅎ 그냥 가을 분위기에 넘어갔나봐요... 또또또..사설이 길어요... ( 그런데요...저의 이런 일상이야기가 좋다는 분들이 많아서 주책맞게 늘어놓습니다..) 오늘은 손님초대상에 올리면 좋을 반찬종류를 소개하겠습니다... 손님초대상에 메인요리를 무엇으로 할까....그 결정도 어렵지만.... 메인요리에 맞춰 반찬종류를 선택하는 것도 어려운듯합니다... 그냥 평범.. 2010. 9. 1.
반찬가게 차려도 될 밥도둑 양념게장 만드는 방법 *^^* 오늘은 밥도둑 양념게장 비법을 소개합니다... 지난 봄에 활꽃게로 간장게장 만드는 방법 소개해드렸지요? 많은 분들이 저의 간장게장 레시피로 만드셔서 매번 실패했던 간장게장을 성공하셨다고 답글을 달아주셨습니다. 어떤분은 남편분께서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고 칭찬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간장게장. 양념게장은 숙련된 노하우가 필요할 것 같지만...몇가지 유의사항만 지켜주시면 반찬가게 차려도 될 만큼 맛있게 성공하실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 양념게장을 만든것이 아름이(큰딸입니다) 첫 돌잔치 때입니다.. 저 혼자서 100여명 가까운 손님 음식을 장만했습니다... 아름이 유모차에 태우고.. 이곳저곳 여러번 시장을 본후 .... 혼자서 여러가지 전부치고.....여러가지 음식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2010. 8. 30.
이렇게 쉬운데 사서 드시나요? 깻잎된장박이(된장장아찌) 만드는 방법 *^^* 작년 가을에 깻잎을 소금물에 삭혀서 장아찌 만드는 법 소개해드렸지요? 그때는 삭힌 깻잎에 멸치다시마육수 + 고추가루양념을 해서 장아찌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소금물에 삭힌 깻잎에 된장을 양념해서 깻잎된장박이(된장장아찌)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된장의 짠정도에 따라 된장양은 조절하시고요... 된장 알갱이가 클경우에는 믹서기에 멸치다시마육수와 함께 살짝 돌려서 냄비에 걸죽하게 끓여서 사용해도 좋답니다... 소금에 삭힐때 소금물의 농도는 소금 : 물의 비율이 1:5 ~ 1:10까지 다양합니다... 빨리 삭히고 싶을때는 조금 농도를 진하게 해서 삭히시고요..삭힌후 너무 짜면 생수에 1시간이상 짠기를 빼주시면 된답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삭힐때 냉장고속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요.. 겨울철에도 따뜻한 실내.. 2010. 8. 29.
가을철 든든한 밑반찬 고추간장장아찌 레시피 봄에 소개한 양파간장장아찌.오이지.오이고추피클.마늘쫑장아찌.마늘장아찌~ 많은 분들이 성공하셨다고 후기를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가을철에는 고추간장장아찌를 많이들 담그시죠? 제가 여러분에게 제일 처음 소개한 레시피가 고추간장장아찌였습니다... 정말 민망한 레시피였지요... 그냥 완성사진 한컷에 간장 : 물 : 설탕 : 식초의 비율만 적어 놓고 끓여서 식혀 부으세요.. 라고 설명했으니까요... 요즘 저의 레시피와 비교하면 참 민망합니다... 그래서 요즘 많이들 질문하시는 고추간장장아찌 마스터하시라고 소개합니다~~ 재료: 고추 80개. 진간장3컵. 생수2컵. 사과식초1컵. 설탕1컵 => 저의 계량은 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저는 매운것을 좋아해서 청양고추를 사용했는데요... 가을철에 .. 2010. 8. 25.
포기배추김치 초보자도 쉽고 맛있게 담그는법 *^^* 추석이 다가오기 전에 포기배추김치 많이들 담그시죠? 여름철에는 무더위에 쉽고 편리하게 담글수있는 맛김치(겉절이)를 많이 담그고요... 가을이 다가오면 오래 두고 먹을수있는 포기김치를 많이 담그게 되는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 김치를 많이 소개해드렸는데요... 초보자분들도 첫 김치 담그기에 도전하시고...성공하셨다고 글들을 남겨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모릅니다.. 여름에 맛김치(겉절이) 성공하셨다면....이제 포기김치에 도전하셔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포기배추김치는 절이는 과정이 제일 중요합니다.... 배추의 상태에 따라.... 온도에 따라 절이는 시간을 조금씩 조절해야 합니다... 요새처럼 무더위에는 온도가 높고, 배추속도 실하지 않아 저는 4시간 절였는데요.. 가을철에는 5시간정도 절이시고요....... 2010. 8. 21.
주말에 만드는 저렴한 조림반찬 3가지 *^^* 어제 은근히 후덥지근한 날씨였습니다.... 막바지 무더위겠지요?? 엇그제 잠을 많이 자서 그럴까요? 새벽 늦게 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겨우겨우 일어났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반찬은 저렴한 조림반찬 3가지 입니다... 알감자는 시장에서 1kg 1500원에 구입했고요.....( 500g만 만들었습니다..) 달걀과 두부는 원래 저렴한 재료니까요....달걀 10개와 두부 1모로 조림반찬 만들었습니다.. ♧ 달걀장조림 재료: 달걀10개. 간장1/2컵. 대파1/2개. 올리고당2T(또는 물엿). 맛술3T.후추가루약간. 물2컵반.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물대신에 멸치다시마육수를 넣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시판.. 2010. 8. 14.
밥에 비벼먹는 볶음고추장~ 다른반찬 필요없어요 !!! 어제 옥이가 아프다고 해서 많이 걱정하셨지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문자메세지와 안부의 글들......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핸드폰을 진동으로 했는데 문자가 계속 오니까....건희가 문자내용을 대신 읽어주고 그랬습니다.. 위에 보이는 밥사진.....저 밥요....우리 아름이가 만든 밥이랍니다.... 엄마 아프다고 빨래 건조대에 빨래를 널고....건희 챙겨주고..... 밥통에 밥없다고 아름이가 쌀을 씻더군요.. 일어나서 아름이가 쌀씻는것도 못봤는데.....혼자 씽크대에서 여러번 쌀 씻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러더니 누워있던 저에게 밥통을 가져와서 " 엄마! 물이 이 정도면 되요?? " 밥통에 물양을 체크해달라고 하더군요..." 아름아...물 조금만 더 넣어" 그런후....아름이.. 201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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