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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국물요리15

제대로 맛을 낸 홈메이드 소고기국밥 *^^* 저의집 근처에 소고기국밥집이 생겼습니다. 지난주 한번가서 먹어보고... 며칠전에는 아는분께서 사주셔서 먹어보고... 그 집 소고기국밥을 두번 먹어보니.... 집에서 만들어 보고 싶더라고요.. 당연히...그 집은 잡뼈를 끓인 사골육수에 맛을 낸것 같은데요... 집에서 사골육수를 내서 국밥을 끓이는 것이 쉽지는 않죠... 그래서~~ 멸치다시마육수를 내어....비슷하게 끓여본 소고기국밥 !!!!! 제목 그대로... 제대로 맛을 내어 개운하고요...진한 맛이 나면서 맑은 느낌도 나고... 하여간 처음 끓여낸 소고기국밥이었는데... 국물이 끝내준답니다~~ 저는 숙주를 넣었는데요...숙주대신 콩나물을 넣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재료(5~6인분) :소고기국거리용300g(양지). 익은배추김치 4장. 숙주200g(4줌정도.. 2012. 3. 22.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날때~ 개운한 김치어묵우동 *^^* 요즘 뜨끈하고 개운한 국물요리 생각나시죠? 어제 개천절 휴일에 가족들을 위해 간단하게 만든 김치어묵우동 *^^* 아이들이 먹으면서 국물맛을 아는지.." 시원하다~" 하면서 먹더라고요.. 남편도 한그릇 후루룩 먹었고요.. 익은김치에서 나오는 맛에~ 어묵에서 나오는 맛에~ 마지막 국물까지 남김없이 먹어버린 김치어묵우동~~ 만들어볼까요? 재료(2인분): 우동면2개(210g짜리 2개). 멸치다시마육수 4컵반. 사각어묵2장. 익은배추김치 3장. 다진파2T. 국간장2T. 다진마늘1/3T. 소금1/2T정도. 후추가루소량. 고추가루소량(기호에 맞게)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멸치다시마육수 끓이는 법 http://hls3790.tistory.com/800 1. 사각어.. 2011. 10. 4.
남김없이 다먹어버린 개운한 국물의 새우탕 *^^* 얼마전 횟집앞을 지나가는데 대하가 수족관속에 살아 있더라고요. 대하철이 돌아왔네요. 인터넷검색하니까 요즘 대하축제를 하더라고요. 소금구이 해먹어도 맛있고 , 찌개 끓여 먹어도 맛있는 제철맞은 대하~~~ 오늘은 새우탕을 소개하겠습니다. 개운한 국물맛에 남길것 없이 다 먹어버린 새우탕~~ 싱싱하게 살아있는 것으로 끓이면 좋겠지만 재래시장에서 냉동새우 구입후 끓여봤습니다. 재료(3인분정도):새우10마리. 무1토막. 애호박1/2개. 대파1/2개. 쑥갓소량(생략가능). 멸치다시마육수4컵반. 청양고추2개 양념장 : 멸치다시마육수3T. 고추가루3T. 된장1/3T. 다진마늘1/2T. 국간장1T. 까나리액젓1T. 맛술1T. 소금1/3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무1.. 2011. 9. 26.
아침부터 밥 2그릇 먹게 만든 ~ 쇠고기대파국 *^^* 어제 낮에 너무 더웠지요.. 낮엔 더워도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가을바람이 부는 계절입니다. 이럴때 얼큰한 국물요리 저녁에 생각나지 않으세요? 얼큰한 쇠고기대파국 어떠세요? 육수를 끓일때 대파뿌리도 넣고 끓이면 감기 기운있을때 효과적이랍니다. 재료(4~5인분): 쇠고기국거리250g(양지). 대파3개. 무1토막. 멸치다시마육수7컵. 국간장2T. 까나리액젓1T. 소금1/2T. 쇠고기 밑간 : 다진마늘1T. 고추가루2T. 맛술1T.참기름1T. 국간장1T.후추가루소량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숟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맛술은 미림. 미향. 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을 말합니다. => 액젓은 까나리액젓. 멸치액젓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 국간장은 집간장(조선간장)을 말합니다. 1. 쇠.. 2011. 9. 16.
제철 꽃게로 지친 남편의 입맛 살려준 별미요리~ 얼큰해물어묵탕 *^^* 요즘 시장에 가면 꽃게가 살아서 팔더라고요. 1kg에 10000원씩 하니까 저렴한 편이죠? ( 요즘 물가가 올라서요.... 그정도 가격이면 저렴한것 같아요) 양념게장 하려고 몇키로 구입했는데요... 그 중 2마리를 가지고 꽃게탕을 끓이려고 했는데요.. 어묵탕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어묵을 넣고 얼큰하게 해물어묵탕 끓여봤습니다. 개운한 국물맛이 일반 어묵탕과 비교가 안되고요.. 그냥 꽃게랑 새우 넣었을때의 맛과 또 다른맛이 나더라고요. 제철 꽃게로 입맛 확 살려줄 얼큰해물어묵탕 끓여볼까요? 재료(4인분): 꽃게2마리. 새우8마리. 바지락1봉지. 어묵1봉지(180g). 무1토막. 다시마4조각. 대파1개. 홍고추1개. 청양고추3개. 쑥갓소량. 양념장 : 고추가루3T반. 다진마늘2/3T. 국간장3T. 맛술1T... 2011. 9. 3.
얼큰하고 담백한 국물에 반해버린~ 닭가슴살로 만든 닭개장*^^* 제가 닭요리 좋아하는 것은 아시죠? 특히 담백한 닭가슴살 부위를 좋아합니다. 제 레시피에 닭가슴살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 아시겠죠? 오늘은 닭가슴살로 담백하고 얼큰하게 닭개장 끓여봤습니다. 소고기로 끓인 육개장에 조금 차별을 주었다면...콩나물이 들어갔다는 겁니다. 보통 육개장에 숙주를 데쳐서 많이 넣지요? 닭가슴살로 닭개장을 끓일때 개운한 국물맛을 더하기 위해 일부러 숙주대신 콩나물을 넣어봤습니다. 얼큰하고 담백한 국물에 반해버린 닭개장 소개합니다~ *** 소고기를 넣은 육개장 레시피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548 재료: 닭가슴살 3조각(300g). 대파3개. 마늘6개. 고사리 한줌(100g). 콩나물3줌정도(250g). 참타리버섯1팩. 식용유2T. 고추가루6T... 2011. 5. 12.
두부1모로 ~ 의외로 괜찮은 맛의 두부매운찌개 *^^* 비내리는 토요일입니다. 밤에 천둥번개 소리에 무섭지 않으셨어요? 오늘은 비내리는 토요일에 어울리는 찌개 한가지 소개할까합니다. 두부 1모로.. 맛이 있을까??? 그냥 대충 만들어봤는데요.. ( 얼마전 소개한 순두부 찌개 양념장으로요..) 의외로 괜찮은 찌개가 탄생했습니다. 간단해서 좋고요. 별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서 좋은 두부매운찌개~~ 멸치다시마육수만 맛있게 만든다면 누구든지 성공할수 있는 찌개랍니다. 만들어볼까요?? 재료: 두부1모. 다진파2T. 청양고추1개. 멸치다시마육수2컵 : 물4컵반. 국물용멸치5마리. 마른새우 한줌. 다시마1조각. 양념 : 고추가루1T+2/3T. 국간장1T. 액젓1T. 참기름1/2T. 다진마늘1/2T. 후추가루소량.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 2011. 4. 30.
꽃샘추위 이겨낼~ 쉬운 찌개! 순두부찌개 끓이는 법 꽃샘추위.... 봄을 시샘하나요? 단비라고 하니..비는 너무 좋은데요. 추운것은 싫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 다리가 아파서 잠을 자다 깨고.. 다리를 잡고 기도하고... 비오는 날은 정말 일기예보 같은 저의 다리입니다. 금새 정상적인 다리가 될줄 알았는데....한번 다친 다리는 회복이 어렵네요. 그래서 재활치료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4월부터 재활전문병원을 일주일에 2번씩 다닐 예정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찌개는 순두부찌개입니다. 그런데요. 정말 초간단찌개입니다! 바지락도.. 돼지고기도... 굴도.. 정말 별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단지 순두부 1봉지와 잘~ 끓인 육수만 있다면...얼큰하게 끓일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꼭 끓여보라고 권유하고 싶은 찌개~~~ 세상에서 제일 쉬운 찌개~~~ 여러분에게 많.. 2011. 3. 1.
감기 기운까지 한방에 날려준 ~ 얼큰한 쇠고기 무국 *^^* 제가 10일만에 갑자기 5kg 감량 되었습니다. 갑자기 여러가지 일이 많았지만.... 눈이 튀어나올 것 같다는 말은 이럴때 하나보다... 하늘이 노랗다는 말은 이럴때 하나보다 ...그랬습니다. 워낙 통통했으니 살이 빠진것은 좋지만 단시간에 빠지는 것은 좋은것이 아니더라고요.. 몸에는 감기 기운도 있고... 그래서 뭐 얼큰한 국물요리 만들어 볼까해서 끓인 얼큰한 쇠고기무국~~ 사실 누가 끓여주면 좋겠지만 주부란 아파도 스스로 끓여 먹어야하는 그런 입장..ㅠㅠ 그런데요...정말 대박입니다. 제가 국물요리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데요. 앉은 자리에서 2그릇 퍼서 먹었습니다. 감기 기운 한방에 날려준 얼큰한 쇠고기무국 만들어 보실까요?? 재료: 쇠고기 국거리 200g. 무1토막 200g. 콩나물2줌(100g). 대.. 2011. 2. 18.
남편들이 좋아하는 겨울철 요리 1위 꽃게탕 맛있게 끓이기 *^^* 지난주 인터넷 뉴스를 보던 중 흥미있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남편들이 좋아하는 겨울철 요리 1위가 꽃게탕이라는 겁니다. 오늘 엄청 춥지요? 추운 날 남편분을 위해 얼큰한 꽃게탕 어떠세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비법으로 만드시면 실패하지 않고 개운하게 끓이실수 있습니다 *^^* 재료: 꽃게3마리. 새우3마리. 미더덕 한줌(만데기). 바지락 한줌.무1토막( 두께4cm × 지름6cm). 애호박1/2개. 대파1/2개. 홍고추1개. 쑥갓 약간. 소금1/3T정도 양념장: 고추가루3T. 고추장2/3T. 된장1/2T. 다진마늘1T. 맛술1T. 국간장2T. 까나리액젓1T. 후추가루약간. 육수6컵반~7컵: 물9컵. 꽃게 등딱지3개. 국물용멸치13마리. 마른새우 한줌. 다시마2조각. 고추씨1T. 대파뿌리2개. => 저의 계량은 .. 2011. 1. 6.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에 딱!!! 얼큰한 육개장 *^^* 갑자기 추워진것 같아요... 어제 저녁 친한 언니의 생일이라 외출을 했는데요...너무 추워서 덜덜 떨었습니다.. 긴팔의 후드티를 입었는데도 춥더라고요... 이렇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육개장 어떠세요?? 얼큰하고 개운하고....한 솥 가득 끓여 놓으면 든든한 육개장!!!! 주말에 한번 만들어보세요... 재료: 쇠고기 양지 400g. 마늘6개. 대파3개. 양파1/2개. 다시마 2조각( 10cm × 10cm ). 고사리 200g. 숙주 250g. 참타리버섯 1팩.고추가루6~7T정도. 포도씨유2T. 국간장3T. 맛술3T. 다진마늘 2T. 후추가루약간. 참기름1/2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조리술을 말합니다. 국간장은 집.. 2010. 9. 25.
얼큰하고 개운한 맛에 반해 버리는 해물탕~ 끓이는 법 *^^* 요새 꽃게가 엄청 저렴합니다... 지난주 시장을 갔는데요...팔딱팔딱 살아서 움직이는 꽃게가 1kg에 8000원 하더라고요...(수케입니다~~) 제가 얼마전 양념게장 만들때 11000원에 구입했는데요...그때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1kg을 구입해왔습니다.. 구입후 바로 살아 있을때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해물탕에 꽃게가 빠지면 시원한 국물맛이 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해산물이 싱싱해야 시원한 맛이 납니다... 팔딱 살아있는 꽃게를 냉동후 손질해서 해물탕에 넣으면.... 그 맛은 우후후~~~~ ㅋㅋㅋㅋ 해물탕가게 차려도 될 만큼 맛있는 해물탕이 완성된답니다... 여기에 미더덕을 꼭 넣으셔야하고요.... 다른 해산물들도 모두 싱싱해야합니다... 또.....쑥갓이나 미나리 같은 채소가 들어가야합니다... .. 2010.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