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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의 첫번째 김치 담그기 도전!!! 깍두기 마스터하기 김치 담궈보지 않으신 분들이 가장 쉽게 도전할수 있는 김치가 깍두기입니다... 초보주부님들을 위해 오늘 쉬운 깍두기 소개합니다.... 요새 물가가 많이 올라서 무 1개 ( 엄청 컸습니다..)에 3500원씩 하더라고요.... 제가 다니는 시장이 저렴한 편인데도 이렇게 비싸니...추석을 앞두고 걱정이 많습니다... 그래도 식탁에서 빠질수 없는 김치~~~~ 추석을 앞두고 쉬운 깍두기 도전해보세요.... 재료: 무 2개(大사이즈. 길이 35cm정도에 지름 8cm정도의 크기로 무게는 1700g씩 나갔습니다..) 쪽파 7개. 홍고추5개. 천일염 1컵정도. 마늘13개. 생강3개(마늘크기로). 양파1/4개. 배1/6개. 고추가루4/5컵. 액젓1/3컵. 대파흰부분1개. 설탕2T반.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 2010. 9. 14.
추석명절. 집에서 직접 쌀가루 만들어서 만든 흑미송편 *^^*  추석이 다가옵니다... 추석에 빠지면 섭섭한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송편이지요... 예전에 집에서 직접 쌀가루 만드는 법 소개했지요?? 그 방법으로 오늘은 송편을 만들겠습니다... 보통 송편에 색을 입히려고 쌀가루에 쑥을 삶아서 넣고...단호박도 쪄서 으깨서 넣고... 치자가루도 넣고... 여러가지 색을 내지요?? 오늘은 색을 입히지 않아도 되는 흑미송편입니다... 흑미를 불려서 쌀가루를 만들어 송편을 만들면 색을 입히지 않아도 그대로 색깔있는 송편이 탄생합니다... 맛은 어떠냐고요?? ㅋㅋㅋㅋ 흑미 특유의 향이 저는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쫄깃쫄깃합니다... 이번 송편엔 흑미로 송편 만들면 어떨까요??? (*** 저는 100%흑미로 갈아서 만들었는데요....맛은 있지만 색이 너무 검게 보이고 약간.. 2010. 9. 13.
식당처럼 부풀게 달걀찜 만드는 방법 *^^* 예전에 달걀찜 많이 소개해드렸지요?? 간단하게 전자렌지에 돌려서 만들거나,,,,,,, 찜솥에 쪄서 만들거나,,,,,,,,,, 뚝배기에 끓여서 만드는 3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달걀찜 만들기 3가지 방법 ==> http://hls3790.tistory.com/168) 오늘은 식당처럼 부풀어 오르는 달걀찜을 소개하겠습니다... 사실 간단합니다.... 그냥 뚝배기에 달걀과 다시마물을 섞어서 중약불로 끓이다가 한번씩 뒤집어준후 어느정도 달걀이 익으면 가스불을 끄고 뚜껑을 덮고 예열로 익히면 부푸는 달걀찜이 됩니다...( 일반적인 방법이지요...) 그런데요...조금 더 식당처럼 부풀어 오르는 달걀찜을 만들려면 어떻게하면 될까요??? 식당처럼 부풀게 하려고 달걀찜을 한번에 5번 실험했습니다.. 그 중 가장 부.. 2010. 9. 11.
환절기 입맛을 확 잡아줄 밥도둑 김치돼지갈비찜 *^^* 비가 많이 내렸지요? 저의 남편은 퇴근할때 우산을 썼는데도 비에 옷이 흠뻑 젖었습니다... 비가 내려서인지 날도 서늘하고 가을이 온듯합니다.. 밤에 잠을 잘때 이불을 찾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환절기 입맛을 잡아줄 김치돼지갈비찜을 소개하겠습니다... 만들기 아주 간단합니다... 금요일 저녁 밥도둑 한번 만들어보세요~~~ 재료: 돼지갈비 1kg. 익은배추김치 1/2포기정도. 대파1개. 양파1개. 다진마늘2T. 간장6T.고추가루7T. 설탕1/2T. 소금2/3T. 참기름1T반. 맛술4T. 김치국물6T. 소주1/2컵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간장은 시판하는 간장중에 진간장이라고 표시된 간장입니다..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 2010. 9. 10.
유치원 선생님이 감동받은 아들녀석 현장학습 도시락 *^^* 오늘은 건희의 현장학습( 견학 )이 있는 날입니다... 건희 유치원은 한달에 한번정도 견학을 가는데요..... 매달은 아니지만 가끔 도시락을 엄마가 직접 싸줘야한답니다. 건희가 참치주먹밥을 좋아하기에....늘 간단하게 참치주먹밥만 도시락으로 싸서 보냈는데요... 지난달 건희가 견학을 다녀온 후 저에게 충격적인 말을해서 오늘은 도시락에 신경 많이 썼답니다. 지난달 건희의 말...... " 엄마!!! 엄마는 요리사인데...왜 맨날 참치주먹밥만 싸주나요? 친구들은 김밥에 샌드위치에 이것저것 싸오는데....같이 먹을때 약간 그랬어요 ㅠㅠ " ==> 이 말은 챙피했다는 겁니다.... 헐~~~헐~~~ 헐이었습니다.... 저는요...정말 건희가 참치주먹밥을 좋아해서 참치주먹밥만 싸주었습니다.. 그런데 건희는 도시락을.. 2010. 9. 9.
만원도 안된 비용으로 시장본후 만든 저녁반찬 *^^* 어제 우체국에 등기우편 보낼일이 있어서 자전거 타고 우체국에 갔습니다.. 주머니에 만원짜리 한장 들고요.... 가을바람이 부는 것이 상쾌하고 좋더라고요.... 직장에 다닐때는 우체국에 거의 매일 갔는데.. 정말 오랫만에 우체국에 간듯합니다..... 우체국에서 등기우편값으로 1840원을 지불했습니다.. 그냥 바로 집에 갈까 하다가.....저녁반찬거리 사려고 재래시장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물가가 많이 올랐더라고요...채소 및 과일가격이 태풍피해로 많이 올랐더라고요.. 주머니에 8160원만 있으니....저렴한 재료만 살펴서 장을 봤습니다... 꽈리고추 1봉지에 2000원. 팽이버섯 2봉지에 1000원. 무 1개에 2800원. 생고등어 2마리에 2000원... 고등어 정말 저렴하죠??? 크기는 엄청 작았.. 2010. 9. 8.
몸에 좋은 고구마로 아이들 간식 4가지 만들기 *^^*  태풍 말로가 또 북상을 해서 걱정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농촌에 큰 피해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풍성하게 수확을 앞둔 농작물이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 너무 안타깝습니다... 어제 시장에 갔더니 고구마가 많이 나왔더라고요.... 고구마는 가을철에 수확을 해서 겨울까지 아주 좋은......영양 많은 간식이지요... 오늘은 고구마를 이용한 아이들 간식 4가지 소개하겠습니다... ♧ 고구마김치전 재료: 고구마1개. 익은 배추김치5장. 양파1/4개. 부침가루1컵반정도. 물1컵정도. 식용유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어서 부치면 더욱 바삭합니다... 1. 고구마1개는 곱게 채썰어줍니다... ( 고구마의 크기가 주먹만.. 2010. 9. 7.
토마토 및 채소를 골고루 먹일수 있는 기특한 간식 참치볼 *^^*  얼마전 채소가득 치킨볼을 소개한적이 있지요?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채소를 몰래 먹일 수 있는 간식으로.... 많은 분들이 좋은 간식이라고 칭찬해주셨습니다... 채소가득 치킨볼은 닭가슴살을 갈아서 각종 채소를 볶아 함께 섞어 튀겨주는 것이고요... 오늘 소개하는 참치볼은 참치캔의 기름기를 뺀후 각종 채소를 볶아 함께 섞어 튀겨주는 겁니다... 단... 특이한 점은 참치볼을 동글동글 말때 속에 방울토마토와 피자치즈를 넣어주는 겁니다.... 방울토마토와 피자치즈도를 넣고 튀겨주니까 토마토 잘 안먹는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피자치즈는 워낙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당연히 좋아했고요... 아름이 말에 의하면 방울 토마토가 들어가서 상큼하니 맛있다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채소도 먹이도 토마토도 먹이고 좋은 간식.. 2010. 9. 6.
냉장고 속 있는 재료로 초간단 굴소스 볶음우동 *^^* 어제 저녁 바쁘게 볼 일 보고...집에 와서 아이들에게 냉장고속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굴소스 볶음우동을 만들었습니다... 얼마전 블로그에 어떤분이.....일식집에 간장색으로 볶아서 나온 볶음우동이 맛있다고 하는 법 소개해달라고 하셨거든요...아무래도 야키우동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저는 그냥 집에 있는 재료로....있는 소스로 만들어봤습니다.... 저는 채소와 버섯만 넣었는데요... 오징어나 새우를 넣어 같이 볶거나....쇠고기를 간장양념후 같이 볶아서 드셔도 맛있답니다.. 혹...고추기름이 있다면 고추기름으로 볶으시면 더욱 맛있어요... 저는 고추기름대신에 청양고추 2개를 채썰어서 넣어주었습니다.. 재료: 우동면2개. 빨간색 파프리카1/4개. 노란색 파프리칸1/4개. 양배추 (한줌정도). 깻잎.. 2010. 9. 5.
30분만에 후딱 만든 소박하고 저렴한 밥상 *^^* 어제 30분만에 후딱 만든 저녁밥상입니다.. 쌀씻고 10분 불린후 전기압력밥솥에 취사버튼 눌러 밥이 완성되는 시간에 밥상을 다 차렸으니까 30분정도 소요된것 같아요.. (저의 집 쌀은 찹쌀과 맵쌀이 반반 섞여서 10분만 불려도 찰지도 맛있거든요..) 부랴부랴 저녁을 준비한 것은 요새 남편이 퇴근을 일찍하는 편이라서요... 꼭 저녁준비할때 퇴근해서 오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서둘러서 밥상을 차려 놓았습니다... 그런데요...머피의 법칙도 아니고....꼭 이렇게 미리 밥상 차려 놓은 날은 남편이 늦게옵니다... 어제 남편이 퇴근해서 온 시간이 저녁9시 18분입니다.. ㅠㅠ 아름이와 건희는 먼저 밥 먹였고요... 남편은 8시까지 온다더니....많이 늦었더라고요... 그 시간까지 저녁을 안먹은 남편이 짠하면서.. 2010. 9. 4.
다른재료 없이 숙주와 당면으로 만든 숙주잡채 *^^* 예전에 잡채 완벽하게 마스터하기 포스팅한후...많은 분들이 저의 잡채 비법에 반했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고기. 버섯.당근.양파. 시금치. 피망등 많은 재료를 넣으면 재료 먹는 재미로 더욱 맛있는데요.. 간혹 재료가 없을때 그냥 대충 버섯만 넣거나 콩나물만 넣어도 맛있는것이 잡채인듯합니다... 오늘은 저의집 냉장고속에 가득있던 숙주를 가지고 숙주잡채를 만들었습니다.. 다른재료 없이 숙주와 당면으로만 맛을 냈는데요.... 은근히 간단하고 맛있답니다.. ( 일반 잡채에 비하면 맛이 떨어지지만..재료비가 저렴하고 간단하다는 것에 한 표 줍니다... ㅋㅋㅋ 일반 잡채 레시피를 보시려면 ==> http://hls3790.tistory.com/290 ) 재료: 당면 150g( 한줌). 숙주 500g. 대파1/2.. 2010. 9. 3.
6천원짜리 프라이팬에 구운 담백한 닭다리구이 *^^*  어제 하루 요리포스팅 쉬어서 죄송합니다... 비 피해 입지 않으셨는지요? 저의 시댁은 이번 태풍으로 비닐하우스가 날라가고 고추가 다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열심히 농사지으셨는데...어머님께서 얼마나 속상하셨을지....걱정이 됩니다... 오늘은 오븐이 없거나... 좋은 팬( 직화구이팬. 해피콜팬)이 없어도 닭을 구워 드실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저의 집 프라이팬이 자랑은 아니고요... 집앞 슈퍼에서 구입한 6천원짜리 팬입니다... 그냥 가벼워서 좋더라고요.. 그 팬으로 닭을 구워볼까 ? 하는 호기심에 시작된 닭다리구이... 오븐에 구운것만큼 바삭하지는 않지만...담백한 맛이 좋답니다... 마늘도 함께 구워서 머스터드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6천원짜리 프라이팬에 구운 담백한 닭다리구이 .. 2010. 9. 3.
팬이 보내준 선물에 한동안 펑펑 울었습니다 ㅠㅠ  한동안을 울었습니다... 팬이 보내주신 사랑가득한 선물에....상자를 뜯고.... 감동받고...감사하며... 내가 블로거를 안했다면.....이 행복을 느낄수 있었을까? 생각했습니다. 저의 팬이라면 제가 가정형편상 진학을 포기했다는 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제 꿈이 요리사라는 것....모두 알고 계실겁니다.... 상자속에 들어있던 요리사복.... "김진옥 요리가 좋다" 가 선명하게 오른쪽 가슴에 써있는 요리사복... 선물 보내주신 분의 마음을 읽었기에.. 그 분 마음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펑펑 울고.... 아까워서 사진만 찍고 얼른 장농속에 고이고이 걸어 놓았습니다... 아까워서 어떻게 입을까요? 요리하면 기름튀기고 때 묻을텐데...아까워서 못입겠습니다.. 하찮은 제가 뭐라고..... 요즘 제.. 2010. 9. 2.
손님초대상에 놓으면 좋은 반찬종류 *^^* 가을인가요?? 아침에 건희가 9월 달력을 보더니.... " 엄마~ 9월이면 가을이네요...아쌰~~ " 하더군요... 가을을 기대했나봅니다... 너무 더웠던 여름이었기에 더욱 그랬을겁니다... 여러분도 가을이 기다려지시죠? 가을에 태어나서 그런지...저는 가을이 무척 좋습니다... 그냥 설레이고요...그래서 남편과 연애도 가을에 했나봅니다... ㅎㅎㅎㅎㅎ 그냥 가을 분위기에 넘어갔나봐요... 또또또..사설이 길어요... ( 그런데요...저의 이런 일상이야기가 좋다는 분들이 많아서 주책맞게 늘어놓습니다..) 오늘은 손님초대상에 올리면 좋을 반찬종류를 소개하겠습니다... 손님초대상에 메인요리를 무엇으로 할까....그 결정도 어렵지만.... 메인요리에 맞춰 반찬종류를 선택하는 것도 어려운듯합니다... 그냥 평범.. 2010. 9. 1.
너무 간단해서 소개하기 민망하지만,,, 맛있는 참치김치볶음김밥  어제 하루종일 바빠서... 저녁을 해야하는데 ......시장도 못보고.... 무엇을 해야하나 냉장고를 열었는데요... 깻잎과 익은 배추김치가 있더라고요... 그 외에 참치캔과 얼마전 김밥 싸고 남은 김밥용김이 몇장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참치김치볶음밥을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요...조금 색다르게 만들어볼까 .... 그런 생각에서 탄생한 것이 참치김치볶음김밥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참치와 익음김치 볶은후 김밥속재료로 넣어주면 됩니다.. 재료(완성된 김밥이 4줄정도 나옵니다.) : 구운김4장. 밥2공기반. 참치캔1캔(150g). 익은배추김치 2줌정도. 포도씨유. 참기름. 깨. 소금.깻잎8장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1. 익은김치는 총총 썰어줍니다..김치국물은 손으로 살짝 짜주.. 201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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