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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대용으로 가능한 아이들간식 밥김말이튀김 *^^*  주말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건희어린이집 학부모참관수업이 있습니다.... 그 이전에 또 여러가지 해야할 일들이 있어서 바쁜 주말 아침입니다.... 지난달에 길거리간식 베스트 4가지를 소개하면서 김말이튀김 소개해드린 적이 있지요?? 김말이 튀김을 잘먹는 아이들을 위해.....당면을 삶아서 만들려고 했는데....당면이 집에 뚝 떨어졌습니다.. 슈퍼에 갈까 하다가 그냥 집에 있는 재료를 응용해보자 ......그런 생각을 했고요........결론은.... 김말이튀김안에 당면대신 밥을 넣으면 어떨까?? 김밥도 만들어먹는데.....김말이 속에 밥을 양념해서 넣어... 튀기면 색다른 김말이 튀김이 되지 않을까??? *^^* 결론은요.....너무 맛있습니다... 아이들이 엄지손 지켜.. 2010. 7. 10.
바쁜아침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해줄 요리*^^*  벌써 금요일이네요.... 한주가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닐때는 금요일 아침이 제일 좋았습니다...금요일 하루만 근무하면 쉬니까요.... 요샌 집에만 있으니 시간가는 것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냥 바쁘게는 지내는데....오늘은 무슨요일인지 달력을 보고 의식을 해야만 아는 것 같아요.... 직장맘들은 바쁜 아침에 간단하게 어떻게 해결하세요?? 미리 전날 간단한 국이라도 끓여 놓으면 국에 밥 말아먹는 것이 편하고 좋은데요... 국 대신 다른 요리는 어떤것이 좋을까요?? 저는 종종 달걀밥이나 토스트를 해준답니다.... 토스트기에 빵구워서 잼 발라 먹어도 편하고 좋지만.... 프렌치 토스트도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바쁜아침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해줄 요리4가지를 소개.. 2010. 7. 9.
30분만에 완성하는 기력회복음식 연포탕 *^^* 너무 더운날...회사 출근하면 에어컨 때문에 냉방병에 시달리고.... 외출하면 더위에 지치고.... 힘드시죠?? 저의 남편은 외근을 자주하는 사람이라 더위에 지친답니다... 어제 남편을 위해 연포탕을 끓였습니다... 연포탕하면 어려울것 같지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낙지만 살아있는 것으로 (또는 죽은 놈이라도 싱싱한 놈으로...) 구입하시면... 30분만에 개운한 연포탕을 끓일수 있습니다... 더위에 지친 가족을 위해 30분만에 끓일수 있는 연포탕 만들어보실래요?? 연포탕은 누운소도 벌떡 일어나게 하는 기력회복음식입니다... *** 연포탕을 끓이실때요....드시기 바로 직전에 끓이세요...낙지가 질겨집니다... 재료: 낙지2마리. 바지락 1봉지. 홍고추1개. 청양고추2개. 무1토막( 두께1cm.. 2010. 7. 8.
저렴한 고구마줄기로 유용한 생활요리 4가지 *^^* 너무 덥지요?? 더워도 하루에 한번씩 자전거를 타고 재래시장에 가보는 옥이랍니다... 요새 개인적으로 요리를 할 일이 많이 생겨서 더욱 자주 갑니다... 더운날 자전거를 타면서도 행복을 느끼는 옥이랍니다... 요리를 위해 식재료를 구입하러가는 길은 항상 설레이고 행복합니다.... 아직 불편한 다리지만 자전거를 잘 타는 저의 모습에...건강함을 주신 주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어제 시장에 갔더니 고구마줄기 1단에 1500원씩 팔더라고요...저렴해서 2단을 사가지고 집에 왔습니다.. 고구마줄기 손질 해보셨나요?? 요새는 길거리나 마트에 고구마줄기 손질후 파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렸을 때..... 고구마줄기 손질하던 기억으로 집에서 2단을 1시간이 넘게 혼자 껍질제거했습니다... 손질한 고구마줄기로 생활.. 2010. 7. 8.
불볕더위 날려버릴 가쓰오부시 냉우동 *^^*  너무 덥지요?? 어제밤에 잠을 자다가 왜이리 더운지....몇번을 깨고.... 선풍기 틀고 ....설잠을 잤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 중북부지방은 소나기가 한때 지나간다는데요... 그래도...아침부터 더운것 같습니다... 이렇게 더운날.....냉우동 어떠세요?? 만들기가 너무 쉽답니다....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만 구입하시면 쉽게 국물내서 만들수 있습니다... 가쓰오부시는 동네슈퍼에는 잘 안팔고요....마트나 백화점 ...또는 인터넷쇼핑몰에서 구할수 있습니다... ( 마트에서는 멸치파는 코너에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가쓰오부시 육수로 메밀소바를 만들어드셔도 된답니다... ( 메밀소바를 드실때는 무를 강판에 갈아서 육수위에 올려서 드시면 됩니다...) 불볕더위 날려버릴 가쓰오부시 냉.. 2010. 7. 7.
초보자도 쉽게 맛을 낼수 있는 된장꽃게탕 *^^* 정말 너무 덥네요.....더운날....힘드시죠?? 더웠지만.... 어제 하루종일 요리를 많이 했습니다... 요리하면서 땀방울이 송송....너무 더워서....샤워를 3번이상해도 덥더라고요.... 특히...여름철에는 가스불 한번 사용하면 주방쪽에서 오는 열기로 모든 집안이 덥게만 느껴집니다... 그래도..... 시장을 가서 좋은 식재료가 눈에 보이면 무언가 만들고 싶은 충동이 드는 옥이랍니다... ( 가끔 식재료비가 부담되어 못 살때는......쬐금 속상합니다...) 예전에 꽃게탕 소개해드린적 있지요?? ( 얼큰 꽃게탕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201 ) 오늘은 된장으로만 맛을 낸 구수한 된장꽃게탕을 소개하겠습니다... 된장꽃게탕은 멸치다시마육수만 맛있게 만드시면 너무.. 2010. 7. 6.
생선회 대신에 색다른 재료로 맛을 낸 초밥 4가지 *^^* 주말 잘 보내셨나요?? 비는 내렸지만.... 왜이리 후덥지근한지....... 땀을 많이 흘리고......불쾌지수 팍팍 오른 주말 이었습니다...... 어제 집안 대청소를 했는데요....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눈밑에 땀띠 비슷한 것이 났네요... ㅠㅠ 초밥 좋아하세요?? 싱싱한 생선회로 초밥을 만들면....그냥 입에서 사르륵 녹지요.... 생선회로 만들면 좋겠지만.....생선회 대신에 색다른 재료로 초밥을 만들면 어떨까요?? 예전에 오징어초밥과 불고기초밥을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초밥은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도 살짝 도움이 되는 색다른 초밥입니다... 저는 색다르고....상큼해서 좋은데요...아름이는 이걸 어떻게 먹냐고 투정을 부리더군요... 아무래도 아이들 입맛에는 맞지 않나봅니다.. 2010. 7. 5.
매운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물김치 *^^* 얼마전에 매운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백김치 담그는 법 소개해달라고 하신분이 계십니다... 백김치는 배추의 상태가 좋아야 제맛이 나는데요...요새 장마철이라 배추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알베기배추라고 있지요?? (쌈배추를 말합니다...) 알베기배추를 살짝 절인후....무채 썰어 넣고....시원하게 물김치를 담궜습니다... 물김치에 고추가루를 타지 않고 하얗게 담근거라 매운김치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너무 좋답니다... 재료 : 알베기배추2개(1KG정도). 천일염4/5컵 + 5T. 무1토막( 두께2cm에 지름6cm정도 되는 크기). 홍고추2개. 쪽파 3개. 양파1/2개. 배1/4개. 마늘8개. 생강2개(마늘크기로). 대파흰부분만 1개. 설탕1T. 찹쌀가루2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2010. 7. 4.
주말에 만드는 저렴하고 깔끔한 밑반찬 5가지 *^^* 어제 냉장고 대청소를 했습니다... 청소해야지 하면서 늘 냉장고를 쳐다만 보고 있었는데요.... 큰 마음먹고 청소했습니다... 사실 저의집 냉장고속에는 많은 식재료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항상 그때그때 필요한것을 구입해서....만들어 먹는 옥이라서요... 냉장고속이 꽉 차질 않으니 청소도 뜸하게 합니다. 아마....주부님들은 다 아실겁니다....냉장고청소후...깨끗해진 냉장고가 너무 맘에 들어서..... 무엇이든 만들어 냉장고속을 채워놓고 싶은마음..( 저만 그런가요?? ) 그래서..... 집에있던 저렴한 재료들로 밑반찬 5가지 만들어봤습니다... ♧ 감자어묵볶음 재료 : 감자2개. 어묵3장(150g). 양파1/2개. 간장3T반. 굴소스1T. 다진마늘1/2T. 식용유1T반. 올리고당2T(또는 물엿). .. 2010. 7. 3.
천원으로 만드는 저렴하고 간단국 3가지 *^^* 여름철이라 그런지.....채소값이 많이 내렸습니다.. 어제 재래시장에서 애호박 2개 1000원. 숙주나물 한봉지(500g정도) 1000원. 참타리버섯1팩 1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채소는 재래시장이 싱싱하고 저렴해서 좋답니다...) 천원에 구입한 재료로 만드는 저렴하고 간단한 국 3가지 ~~ 멸치다시마육수만 맛있게 끓이면 국물요리는 거의 성공이라고 말씀드렸지요?? 오늘은 3가지 국에 들어갈 육수를 한번에 끓여 준비했습니다... 여러분도 넉넉히 끓여서 냉장고속이나.. 냉동실에 보관후 급하실때 사용해보세요... *** 멸치다시마육수 끓이기 ==> 냄비에 물20컵을 부은후 국물용 멸치 한줌하고도 반줌정도 넣고 다시마 5조각(10cm*10cm)+ 대파1개+ 무1토막 + 고추씨 2T를 넣고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2010. 7. 2.
중국집보다 맛있게 집에서 탕수육 만들기 *^^* 어느덧 7월입니다....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는것 같습니다.... 7월 달력을 펼치니 탁트인 바닷가 사진이 나오더라고요....떠나고 싶습니다... 그냥 하루만이라도 옥이에게 주어진 모든 것 내려놓고....저만을 위해 떠나고 싶습니다... 이런 이야기 꺼내면....하루정도 여행이 뭐가 어려워서 그러냐고 반문하실겁니다... 어렵습니다... 하루라는 시간 어렵습니다....저만을 위해 하루를 쓴다는 것이 아직은 어렵습니다... 그런데요....아이들 여름방학이 되면 하루 휴가달라고 남편에게 말할 생각입니다.... 혼자 기차타고...버스타고....여행다녀 올 생각입니다.... ( 좋은 생각이죠??? ) 집에서 탕수육 만들어보신적 있으세요? 집에서 탕수육을 만들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깔끔해서 좋은데요.... 기름에.. 2010. 7. 1.
국민대표간식 떡볶이 만드는 다양한 방법 *^^*  비가 많이 내리는 수요일입니다 *^^* 어제 간만에 기분좋은 전화가 왔습니다...옥이의 중학교 동창이고...베스트프랜드...... 본명을 밝히면 친구가 뭐라뭐라 할까봐....본명은 못밝히고요... 전원일기의 복길이와 이름이 비슷한 (?) 친구입니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의 블로그를 방문한적이 없는 친구였는데....어제 방문후 놀랐다고 하면서 부탁이 있데요.... ( 저는 주위분들이 저의 블로그에 오시면 왜이리 부끄러운지 모르겠습니다...*^^* ) 저의 친구는 3살난 딸이 있는데요....(옥이는 12살난 딸이 있는데...친구는 3살난 딸이라...저 일찍 결혼했지요?) 아이들을 위한 요리 많이 소개해달라고 하더군요.... 아이들을 위한 요리 많이 소개해드린것 같은데....저의 친구.. 2010. 6. 30.
더운날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추어탕 (여름철 보양식) 어제는 20년전 돌아가신 친정아버지의 생신이었습니다... 현재 저의 나이가 35살이고요.... 저의 나이 15살 봄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추어탕은 친정아버지께서 너무 좋아하시는 요리였습니다.... 시흥시에 살면서 부천으로 학교를 다녔던 옥이에게 매주 토요일마다 5천원씩 주시면서 " 진옥아...집에올때 자유시장에서 미꾸라지 사와라.." 심부름을 시키셨습니다......(아버지의 주말 보양식이었습니다.....) 살아있는 미꾸라지는 봉지2~3겹으로 묶어도.... 왜이리 팔딱팔딱 살아 꿈틀거리던지요... 버스타고 집에 올때마다 조금 힘들었지만...기뻐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에....심부름이 귀찮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버지께서 저를 믿고 그런 심부름 시켜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 딸8명중 저에게만.. 2010. 6. 29.
다른반찬 필요없는 얼큰하고 푸짐한 부대찌개 *^^* 아쉬움이 많은 주말이었습니다.... 열심히 싸워준 태극전사에게 박수를 보내며... 마음한편으로 계속...아쉽다..아쉽다..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원정 첫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한것으로 충분히 훌륭했고...행복한 6월이었습니다... 4년뒤..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는 더 좋은 기대를 해봅니다...*^^* 오늘은 작년 블로그 초창기에 소개해드린적이 있는 부대찌개를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이번에 요리목록표를 한눈에 재편집 하면서 느낀점이..... 초창기 레시피들중 정확한 계량이 없는 부분이 많더라고요....사진도 선명하지 않고요....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하나씩 하나씩 정확하게 계량해서 다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대찌개 하나만 잘 끓여도 다른반찬 필요없지요? 찌개안에 김치.돼.. 2010. 6. 28.
까칠해진 입맛에 별미로 쫄면 어떠세요?? 잘싸웠습니다....너무 잘싸웠어요...*^^* 태극전사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결과가 중요한것이 아니어요.... 열심히 싸워줘서 감사 드립니다.... 오늘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네요.... 어제 차두리선수의 눈물처럼 내리는 비같아요..... 늦은밤까지 응원하시고....아침에 늦잠 주무시고 계세요??? 오늘처럼..... 늦은밤 응원하고.....피곤해서 입맛없고....입이 까칠해졌을때... 별미로 쫄면 어떠세요?? 얼마전에 쫄면양념장을 알려달라는 분이 계셨는데요... 예전에 소개해드린 비빔쫄면. 쟁반라면의 양념장을 응용하시라고 했는데....쫄면의 제맛이 안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오늘 분식집같은 쫄면양념장 소개해드립니다... 양념장은 미리1시간전에 만들어 냉장고속에 숙성시키는 것이 좋답니다...... 2010.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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