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70 생선회 대신에 색다른 재료로 맛을 낸 초밥 4가지 *^^* 주말 잘 보내셨나요?? 비는 내렸지만.... 왜이리 후덥지근한지....... 땀을 많이 흘리고......불쾌지수 팍팍 오른 주말 이었습니다...... 어제 집안 대청소를 했는데요....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눈밑에 땀띠 비슷한 것이 났네요... ㅠㅠ 초밥 좋아하세요?? 싱싱한 생선회로 초밥을 만들면....그냥 입에서 사르륵 녹지요.... 생선회로 만들면 좋겠지만.....생선회 대신에 색다른 재료로 초밥을 만들면 어떨까요?? 예전에 오징어초밥과 불고기초밥을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초밥은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도 살짝 도움이 되는 색다른 초밥입니다... 저는 색다르고....상큼해서 좋은데요...아름이는 이걸 어떻게 먹냐고 투정을 부리더군요... 아무래도 아이들 입맛에는 맞지 않나봅니다.. 2010. 7. 5. 매운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물김치 *^^* 얼마전에 매운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백김치 담그는 법 소개해달라고 하신분이 계십니다... 백김치는 배추의 상태가 좋아야 제맛이 나는데요...요새 장마철이라 배추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알베기배추라고 있지요?? (쌈배추를 말합니다...) 알베기배추를 살짝 절인후....무채 썰어 넣고....시원하게 물김치를 담궜습니다... 물김치에 고추가루를 타지 않고 하얗게 담근거라 매운김치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너무 좋답니다... 재료 : 알베기배추2개(1KG정도). 천일염4/5컵 + 5T. 무1토막( 두께2cm에 지름6cm정도 되는 크기). 홍고추2개. 쪽파 3개. 양파1/2개. 배1/4개. 마늘8개. 생강2개(마늘크기로). 대파흰부분만 1개. 설탕1T. 찹쌀가루2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2010. 7. 4. 주말에 만드는 저렴하고 깔끔한 밑반찬 5가지 *^^* 어제 냉장고 대청소를 했습니다... 청소해야지 하면서 늘 냉장고를 쳐다만 보고 있었는데요.... 큰 마음먹고 청소했습니다... 사실 저의집 냉장고속에는 많은 식재료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항상 그때그때 필요한것을 구입해서....만들어 먹는 옥이라서요... 냉장고속이 꽉 차질 않으니 청소도 뜸하게 합니다. 아마....주부님들은 다 아실겁니다....냉장고청소후...깨끗해진 냉장고가 너무 맘에 들어서..... 무엇이든 만들어 냉장고속을 채워놓고 싶은마음..( 저만 그런가요?? ) 그래서..... 집에있던 저렴한 재료들로 밑반찬 5가지 만들어봤습니다... ♧ 감자어묵볶음 재료 : 감자2개. 어묵3장(150g). 양파1/2개. 간장3T반. 굴소스1T. 다진마늘1/2T. 식용유1T반. 올리고당2T(또는 물엿). .. 2010. 7. 3. 천원으로 만드는 저렴하고 간단국 3가지 *^^* 여름철이라 그런지.....채소값이 많이 내렸습니다.. 어제 재래시장에서 애호박 2개 1000원. 숙주나물 한봉지(500g정도) 1000원. 참타리버섯1팩 1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채소는 재래시장이 싱싱하고 저렴해서 좋답니다...) 천원에 구입한 재료로 만드는 저렴하고 간단한 국 3가지 ~~ 멸치다시마육수만 맛있게 끓이면 국물요리는 거의 성공이라고 말씀드렸지요?? 오늘은 3가지 국에 들어갈 육수를 한번에 끓여 준비했습니다... 여러분도 넉넉히 끓여서 냉장고속이나.. 냉동실에 보관후 급하실때 사용해보세요... *** 멸치다시마육수 끓이기 ==> 냄비에 물20컵을 부은후 국물용 멸치 한줌하고도 반줌정도 넣고 다시마 5조각(10cm*10cm)+ 대파1개+ 무1토막 + 고추씨 2T를 넣고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2010. 7. 2. 중국집보다 맛있게 집에서 탕수육 만들기 *^^* 어느덧 7월입니다....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는것 같습니다.... 7월 달력을 펼치니 탁트인 바닷가 사진이 나오더라고요....떠나고 싶습니다... 그냥 하루만이라도 옥이에게 주어진 모든 것 내려놓고....저만을 위해 떠나고 싶습니다... 이런 이야기 꺼내면....하루정도 여행이 뭐가 어려워서 그러냐고 반문하실겁니다... 어렵습니다... 하루라는 시간 어렵습니다....저만을 위해 하루를 쓴다는 것이 아직은 어렵습니다... 그런데요....아이들 여름방학이 되면 하루 휴가달라고 남편에게 말할 생각입니다.... 혼자 기차타고...버스타고....여행다녀 올 생각입니다.... ( 좋은 생각이죠??? ) 집에서 탕수육 만들어보신적 있으세요? 집에서 탕수육을 만들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깔끔해서 좋은데요.... 기름에.. 2010. 7. 1. 국민대표간식 떡볶이 만드는 다양한 방법 *^^* 비가 많이 내리는 수요일입니다 *^^* 어제 간만에 기분좋은 전화가 왔습니다...옥이의 중학교 동창이고...베스트프랜드...... 본명을 밝히면 친구가 뭐라뭐라 할까봐....본명은 못밝히고요... 전원일기의 복길이와 이름이 비슷한 (?) 친구입니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의 블로그를 방문한적이 없는 친구였는데....어제 방문후 놀랐다고 하면서 부탁이 있데요.... ( 저는 주위분들이 저의 블로그에 오시면 왜이리 부끄러운지 모르겠습니다...*^^* ) 저의 친구는 3살난 딸이 있는데요....(옥이는 12살난 딸이 있는데...친구는 3살난 딸이라...저 일찍 결혼했지요?) 아이들을 위한 요리 많이 소개해달라고 하더군요.... 아이들을 위한 요리 많이 소개해드린것 같은데....저의 친구.. 2010. 6. 30. 더운날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추어탕 (여름철 보양식) 어제는 20년전 돌아가신 친정아버지의 생신이었습니다... 현재 저의 나이가 35살이고요.... 저의 나이 15살 봄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추어탕은 친정아버지께서 너무 좋아하시는 요리였습니다.... 시흥시에 살면서 부천으로 학교를 다녔던 옥이에게 매주 토요일마다 5천원씩 주시면서 " 진옥아...집에올때 자유시장에서 미꾸라지 사와라.." 심부름을 시키셨습니다......(아버지의 주말 보양식이었습니다.....) 살아있는 미꾸라지는 봉지2~3겹으로 묶어도.... 왜이리 팔딱팔딱 살아 꿈틀거리던지요... 버스타고 집에 올때마다 조금 힘들었지만...기뻐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에....심부름이 귀찮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버지께서 저를 믿고 그런 심부름 시켜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 딸8명중 저에게만.. 2010. 6. 29. 다른반찬 필요없는 얼큰하고 푸짐한 부대찌개 *^^* 아쉬움이 많은 주말이었습니다.... 열심히 싸워준 태극전사에게 박수를 보내며... 마음한편으로 계속...아쉽다..아쉽다..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원정 첫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한것으로 충분히 훌륭했고...행복한 6월이었습니다... 4년뒤..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는 더 좋은 기대를 해봅니다...*^^* 오늘은 작년 블로그 초창기에 소개해드린적이 있는 부대찌개를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이번에 요리목록표를 한눈에 재편집 하면서 느낀점이..... 초창기 레시피들중 정확한 계량이 없는 부분이 많더라고요....사진도 선명하지 않고요....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하나씩 하나씩 정확하게 계량해서 다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대찌개 하나만 잘 끓여도 다른반찬 필요없지요? 찌개안에 김치.돼.. 2010. 6. 28. 까칠해진 입맛에 별미로 쫄면 어떠세요?? 잘싸웠습니다....너무 잘싸웠어요...*^^* 태극전사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결과가 중요한것이 아니어요.... 열심히 싸워줘서 감사 드립니다.... 오늘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네요.... 어제 차두리선수의 눈물처럼 내리는 비같아요..... 늦은밤까지 응원하시고....아침에 늦잠 주무시고 계세요??? 오늘처럼..... 늦은밤 응원하고.....피곤해서 입맛없고....입이 까칠해졌을때... 별미로 쫄면 어떠세요?? 얼마전에 쫄면양념장을 알려달라는 분이 계셨는데요... 예전에 소개해드린 비빔쫄면. 쟁반라면의 양념장을 응용하시라고 했는데....쫄면의 제맛이 안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오늘 분식집같은 쫄면양념장 소개해드립니다... 양념장은 미리1시간전에 만들어 냉장고속에 숙성시키는 것이 좋답니다...... 2010. 6. 27. 여름철 배추김치 쉽고 맛있게 담그는법 *^^* 얼마전 장마철 대비 배추김치 담그는 법 알려드린다고 한적이 있지요?? 배추를 집에 사놓고 부부싸움을 해서.... 대충 겉절이 만들어서 먹었답니다... 그러던중...많은분들이 겨울철 김장배추 및 겉절이는 성공했는데 여름철 배추김치에 대해 문의들 하셔서요... 옥이만의 비법 소개합니다... 부족하지만 저의 비법으로 첫 김치 담그기에 성공하셨다는 분들의 인사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액젓을 많이 넣거나 짠맛이 나는 김치보단 시원한 김치를 좋아합니다... 저의 김치를 드셔보신분들 말씀으로는 국물도 시원해서 밥말아 드신다고 하지요.... 혹...액젓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호에 맞게 액젓양과...절이는 시간을 조금씩 조절하세요... 여름철 배추김치 쉽게 맛있게 담그는 법 소개하겠습니다...*^^* 재료: 배추.. 2010. 6. 26. 부담없는 야식~ 부담없는 응원요리~ 실곤약 쟁반국수 벌써 금요일입니다... 월드컵 응원으로 새벽에 잠을 못자서 피곤했지만.....행복하시죠??? 내일이면 우루과이와 16강전이 있습니다.... 내일은 밤11시에 경기가 있습니다.... 경기가 있는 날이면 여자분들은 다이어트하시느냐고 잘 드시지 않지만.... 남편분들이나 손님들은 꼭 무엇을 찾으시는 것 같아요.... 저의집 남편도 그렇습니다... 어제 앞으로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만한 요리를 종종 소개하겠다고 말씀드렸지요?? 예전에 실곤약요리를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요...실곤약골뱅이무침요... (실곤약골뱅이무침=> http://hls3790.tistory.com/312 ) 곤약을 국수처럼 만든 식품이 실곤약입니다... 천사채처럼 생겼는데요... 천사채는 다시마가 원료이고요..실곤약은 감자가 원료입니.. 2010. 6. 25. 다이어트중인 분에게 도움 될 반찬 4가지 *^^* 어제는 하루종일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전날 새벽까지 응원해서 머리에 돌멩이 맞은 듯한 기분이었거든요.. 낮잠을 자야하는데....낮잠을 잘 못자는 성격이라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움직이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바쁘게 움직여도 신기하게 통통(?) 뚱뚱한 옥이의 몸매...ㅋㅋㅋㅋ 저의 시어머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 " 너는 그렇게 부지런하고 먹는것도 잘 안먹는데 왜 살이 안빠지냐" ㅋㅋㅋ 원래 친정이 모두 건강한 체질(비만체질)입니다.... 체질적으로 그러다보니 조금만 신경을 안쓰면 몸무게가 금새 올라갑니다....몸무게가 올라가는 것은 쉬우나 빠지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리를 다치기 전까지는 운동을 열심히해서 2~3달에 10kg정도는 감량한적이 있는 옥이였는데.... 다리를 .. 2010. 6. 24.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침 간단국 3가지 *^^* 너무 기쁘지요?? 대한민국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어제저녁 10시30분경에 잠을 자기 시작한후...알람을 맞춘것도 아닌데 정확하게 새벽 3시 40분에 일어났습니다. 제가 일어나자마자 건희가 일어났고...건희는 "엄마 얼른 TV켜요..축구봐야죠..." TV를 켜니....잠시후....나이지리아선수의 선취골.....건희와 아름이는 "아이..." 하면서 아쉬워했고.... 새벽이었지만 옆집..뒷집..윗집에서도 탄성소리가 흘러나오더라고요.... 그 뒤...우리나라 선수들의 골에는 더 큰 탄성이 여기저기 ....새벽이 아닌듯했습니다... 첫 원정 16강진출.....너무 축하드립니다.... 우리모두 오늘은 16강 진출의 주인공입니다...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립니.. 2010. 6. 23. 요리 목록을 한눈에 보세요 *^^* ** 저의 요리 목록을 찾으시기 불편하셨지요?? 한눈에 사진이미지와 함께 찾기 편하시게 편집했습니다... 편집에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사진이미지 밑에 글씨를 클릭하시면 해당 레시피로 바로 갈수 있습니다... ※ 죽. 덮밥요리. 주먹밥. 김밥. 볶음밥 굴소스버섯덮밥 김치볶음밥 계란말이밥 계란죽(달걀죽) 계란찜밥(달걀찜밥) 꼬치김밥(아이들도시락) 날치알 오므라이스 날치알밥 단호박죽(찬밥응용) 달걀덮밥 닭가슴살 현미주먹밥 닭 죽 또띠아 참치김밥 마파두부덮밥 새우고추장주먹밥 쇠고기 채소죽 아욱죽 오징어초밥 / 불고기초밥 오징어덮밥 전복죽 조개살 채소죽 제육덮밥 주먹밥 4가지 참치김치오므라이스 참치캘리포니아롤 참치오이초밥 카레밥 캘리포니아롤 콩나물덮밥 피자볶음밥 .. 2010. 6. 22. 남편의 귀가 시간을 앞당겨줄 아귀찜(아구찜) *^^* 아귀찜 좋아하세요?? 또는 아구찜이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아귀찜 하나만 매콤하게 잘 만들어도 손님초대상 걱정 없지요?? 예전에 꽃게찜. 해물찜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요...아귀찜은 아귀의 특성상 살이 부서질수 있어요... 그래서 아귀를 하루정도 말려서 사용하시는 집도 있고.... 살짝 데쳐서 사용하시는 집도 있습니다... 저는 아귀를 소금에 1시간30분정도 살짝 절여서 살을 단단하게 만들어서 아귀찜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아귀찜에 아귀와 미더덕만 간단하게 넣었는데요... 꽃게 2마리정도 토막내서 넣거나...낙지 2마리정도만 큼직하게 썰어서 넣어주시면 더 먹을것이 많아서 좋답니다... (사실 ..어제 아귀 1마리만 넣었더니.....먹을것이 없었어요......완전 콩나물찜이었습니다. *^^* ) 꽃게.. 2010. 6. 22.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105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