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골.특별요리522 저렴하면서 영양과 맛을 동시에 ~쫄깃한 똥집볶음 *^^* 예전부터 말씀드렸지요? 저는 닭요리는 다 좋아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똥집이라고 불리는 닭근위 요리도 많이 먹었고요..닭발요리도 많이 먹었답니다. 저의집이 대식구라서요.. 저렴하면서 영양가가 풍부해서 부모님께서 많이 해주셨던것 같습니다. 마트에 가면 깨끗하게 손질된 닭근위(똥집) 한팩이 3400원정도합니다. (요즘 다른 재료들 상대적으로 너무 비싸요) 정말 저렴하죠? 한팩 구입하면 한접시 근사하게 나오는 똥집볶음~~ 쫄깃한 식감도 좋고요.. 단백질은 많은데 지방은 없고 비타민B와 철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하니 영양면에서 훌륭한 요리같아요. 만들어볼까요? 재료: 닭근위1팩(500g). 소주1/3컵(데칠때). 양파1/2개. 청양고추5개. 마늘5개저민거(생략가능) 닭근위 양념: 다진마늘1T반. 대파1/2개 다진거... 2011. 8. 25. 간단하지만 인기짱~~ 통오징어 불고기 *^^* 아침저녁 서늘한 바람에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어요? 오늘은 간단하지만 맛있는 통오징어불고기 소개할까합니다. 요즘 시장에 가면 장바구니에 정말 필요한거 딱 몇가지만 구입하고 오는데요.. 싱싱한 오징어를 2마리씩 묶어 세일하길래 얼른 구입했습니다. 재료: 오징어2마리. 양념: 고추장2T. 고추가루1T. 다진마늘2/3T. 대파1/2개 다진거. 올리고당2T~2T반(또는 물엿). 간장1T반.참기름1T. 깨1/2T. 맛술1T. 후추가루소량.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맛술은 미림. 미향. 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을 말합니다. 1. 오징어는 생물로 구입했습니다. 속의 내장만 제거후 껍질은 면보 또는 굵은 소금을 이용해서 제거해줍니다. 2. 양념.. 2011. 8. 22. 아이들 위해 자극적이지 않은 영양국 3가지 *^^* 오늘은 아침바람이 서늘하네요. 얼마전까지 밤에도 엄청 덥더니 가을이 어느새 다가오나요? 어제 제 꿈의 보드판에 무엇무엇을 채울까 고민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1시간 반을 달렸습니다. 물병하나 들고요 *^^* 낮엔 더워서 1시간반 탔더니 현기증이 나더라고요. 자전거 타면서 꿈도 생각하고 ... 레시피도 생각했는데요... 얼마전 저에게 달걀감자국 문의하신 분이 계세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을 위한 자극적이지 않은 국 소개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양배추소고기국. 오징어맑은국. 달걀감자국~~모두 아이들에게 자극적이지 않고 영양 많아서 좋은 국이랍니다. 만들어볼까요? *** 기본적으로 국에 들어간 멸치다시마육수 끓이는 법 예전에 소개한적 있습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 끓이는 법 바로가기 ==> http://hls3.. 2011. 8. 19. 맵지 않아 아이들도 잘 먹는 오리간장주물럭 *^^* 올해 비가 많이 내려서 저의집 현관쪽에 곰팡이가 생겼습니다. 계속 지켜보다가 어제 페인트칠을 하고 싶은겁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마트에 갔습니다. 마트에서 시장보면서 건희에게 물었습니다. " 오늘 뭐해줄까? " 건희가 말하길.... " 오리샤브샤브요!! " 헐~~~ 오리샤브샤브는 먹어본적도 없는 아이가 오리샤브샤브를 말하다니..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 오리샤브샤브는 나중에 해줄께.. 대신 오리고기 맵지않게 주물럭해줄께" 사실 오리샤브샤브용 오리고기를 마트에서 구하기 힘들어서 그렇게 말했답니다. 맵지 않게 간장으로 양념한 오리간장주물럭 만들어볼까요? 재료(3인분정도): 생오리고기500g. 양파1개. 대파1개. 깻잎10장. 양념 : 들깨가루1T반. 간장6T. 다진마늘1T반. 맛술2T.배즙3T. 올리고당2.. 2011. 8. 17. 여름철 온가족 보양식으로 너무 좋은 ~ 전복갈비찜 *^^* 지난 주말 싱싱한 전복이 택배로 왔습니다. 보통 전복보다 크기가 작아서 전복조림을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 요즘 무더위에 기운 없는 가족들을 위해 보양식으로 전복갈비찜 만들어봤습니다. 전복과 갈비를 같이 넣어 찜을 만들면 먹는 재미도 있고 보양식으로 좋답니다. *** 저는 전복을 껍질채 넣었는데요... 전복살만 발라 내장은 제거하고(내장은 죽끓일때 넣으세요)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재료 (4~5인분): LA갈비용 소갈비 1200g. 전복7마리(小사이즈). 배1/2개 갈은 배즙10T. 양파1/2개. 대파1개. 생밤10개. 대추6개. 갈비양념장 : 간장17T. 다진마늘2T반. 다진생강1/4T. 맛술4T.올리고당4T. 설탕1T. 참기름1T반. 깨1T반. 후추가루소량. 물1컵.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 2011. 8. 8. 외식하지 않고 집에서 푸짐하게 즐긴 백순대볶음*^^* 백순대볶음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저도 몇년전에 아는분께서 사주셔서 한번 먹어본적 있는데요... 어제 순대볶음을 만들려고 하다가 백순대볶음을 도전해봤습니다. 백순대볶음에는 고추장. 고추가루가 들어가지 않아서 맵지 않고 담백해서요... 아이들도 잘 먹는답니다. 외식하지 않고 집에서 푸짐하게 즐길수 있는 백순대볶음 만들어볼까요? 재료(4인분): 순대500g. 양파1/2개. 대파1개. 양배추1/4통정도. 깻잎15장. 청양고추3개. 떡볶이떡 한줌. 들기름2T. 양념 : 간장4T. 들깨가루3T( 고운들깨가루1T+ 탕용 들깨가루 2T). 올리고당2T.후추가루소량. 다진마늘1T. 깨1/2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들깨가루는 시중에 껍질 제거한 고운들깨가루와 탕용 거친 들깨가루를 섞었습니다.. 2011. 8. 7. 입맛없는 남편에게 새콤달콤 별미 보양식~ 문어초무침 *^^* 어제 너무 더웠지요? 긴휴가를 끝내고 출근한 남편..... 회사일이 많아서 힘들었나봅니다. 낮에 전화할때 목소리에 힘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을 위해 입맛 도는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문어초무침~~ 각종채소를 문어숙회와 함께 새콤달콤하게 무친 요리입니다. 문어는 시력회복에도 좋고... 간의 해독작용에도 좋고....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서 보양식으로 좋다고합니다. 재료(4~5인분): 문어삶은거350g. 오이1개. 양파1/2개. 깻잎5장. 대파흰부분1개. 미나리 6줄기. 양념: 고추장2T반. 고추가루4T. 다진마늘1/2T. 간장1T. 올리고당2T. 설탕1/2T. 식초2T반~3T(3배 강한식초). 참기름1T. 깨2/3T. 고운소금 완두콩알만큼.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식초는 .. 2011. 8. 6. 패밀리레스토랑 보다 맛있다고 칭찬받은 피자함박스테이크 *^^* 어제 놀러온 조카들과 저의집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을 했습니다.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패밀리레스토랑을 갔는데요 ... 아이들이 맛있다고 먹긴 잘먹었는데요 양이 좀 부족하다 하더라고요( 한참 크는 아이들이라서 잘 먹어서 그랬나봅니다) 가격이 저렴했다면 더 사줬겠지만 ... " 집에가서 함박스테이크 저녁에 만들어줄께~~~ " 말했더니 아이들이 우와~~~ 하면서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시장보고 집에왔습니다. 집에 와서 함박스테이크 만들다가 갑자기 생각이 난것이.. 함박스테이크에 일반 소스를 올리지 말고 피자처럼 만들면 어떨까?? 얼마전 여러분에게 소개한 두부피자처럼 말입니다. ( *** 두부피자 레시피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961 ) 함박스테이크와 피자의 만.. 2011. 7. 30. 칼로리 적고 담백한 여름철 별미 도토리묵밥 *^^* 도토리묵 좋아하세요? 도토리묵은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다고 하지요... 보통 각종 채소와 함께 도토리묵무침을 즐기시는데요. 오늘은 담백하게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여 시원하게 만든후 잘익은 김치와 오이채를 곁들여 도토리묵밥을 만들어봤습니다. 어제 딱 2인분 만들었는데요. 저의집에 놀러온 조카들과 남편이 담백하다고 평가했답니다. 재료(2인분): 멸치다시마육수 3컵 : 물5컵. 국물용멸치13마리. 다시마3조각(사방5cm). 고추씨1T(없을때는 청양고추1개). 대파1/2개 . 도토리묵1모. 오이1/2개. 익은김치 한줌.국간장2T. 소금1/3~1/2T정도. 다진파소량. 김가루.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익은김치의 맴고 짠정도에 따라 국간장의 짠정.. 2011. 7. 25. 매운거 잘 못먹는 아이들에게 ~ 카레간장닭갈비 *^^* 비가 내리는 중복날 아침입니다. 어제 분당에서 조카들이 왔습니다. 늘 방학이 되면 외숙모 집이라고..아니네요..외삼촌집이라고 해야겠네요. 저의집에 일주일씩 놀러오는 조카들... 어제 왔습니다. 오늘이 중복이라 여러분에게 무엇을 소개할까 생각하다가 아이들을 위한 중복날 메뉴 소개해야지 하다가 만든 카레간장닭갈비~~~~ 역시 외숙모 요리 맛있다고 칭찬 받았습니다. 저의집 아이들도 잘 먹었고요.. 제 입맛에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보통 닭갈비는 고추장,고추가루 넣고 매콤하게 만드시잖아요? 색다르게 카레가루와 간장으로 만들면 아이들도 맵지 않아 즐길수 있고 좋지 않을까요? 중복날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가요? 재료(4인분정도): 닭1마리 900g. 떡볶이떡 100g(한줌). 양파1개. 고구마1개(中사.. 2011. 7. 24. 고기집에 가면 나오는 된장찌개 집에서 만드는 법 *^^* 며칠동안 찌는 무더위에 힘들었는데.. 아침에 비가 내리네요. 다행입니다. 오늘 저 중요한 일이 있거든요. 그래서 예쁘게 입어야하는데... 제 옷장엔 청바지에 난방뿐이거든요. 옷을 장만해야지 하면서도 그냥 청바지와 난방, 티가 편해서요. 사람자체가 촌스러워서요..뭘 입어도 안예쁘거든요 *^^* ( 그래서 옷을 장마하지 않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니까 그나마 땀은 덜 흘리겠네요. 볼일 잘 보고 오겠습니다. 나중에 좋은 소식 있으면 알려드릴께요. 며칠전 블로그 방명록에 " 고기집에 가면 꽃게집게 하나 빠트려서 나오는 된장찌개 끓이는 법" 소개해달라고 하신 분이 계십니다. 여러분들이 저에게 소개해달라고 하신 요리...저 다 기억하고 있어요.. 예전에 웃자웃자님이 알려달라고 하신 선지해장국~~~ 아직도 소개못해드려.. 2011. 7. 22. 나누어먹고 싶은맛~ 속까지 얼큰한 매운소불고기버섯전골 *^^* 오늘 소개한 요리.... 먹으면서.. 여러분에게 사진으로만 소개하는것이 너무 죄송하다~~ 여러분에게 만들어서 대접해드리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든 레시피입니다. 요즘처럼 장마철...비가 내리는 날...얼큰한 찌개 너무 좋죠?? 얼큰한 소불고기버섯전골인데요.. 손님초대상에도 좋고요... 너무 깊은 맛에... 전 반했습니다. 제가 전골요리..찌개요리..국물요리..잘 만들지만요 즐기지는 않거든요.. 그런데요..오늘 만든 찌개는 정말 너무 근사하더라고요. 제가 이렇게 칭찬할때는 꼭 여러분에게 만들어보시라는 거... 아시죠?? 오늘 저녁 메뉴로..주말의 메뉴로 적극 추천합니다!!!! 재료(3~4인분): 소불고기용300g. 새송이버섯1개. 참타리버섯 한줌. 양송이버섯 한줌.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대파1개. 미.. 2011. 7. 15.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4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