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이가 만든 요리와 사는 이야기1585 돼지 뼈다귀 잡내 없이 끓이는 법 ~ 김치뼈다귀탕 *^^* 뼈다귀탕 좋아하세요?? 저의집은 어렸을때 식구가 많아서요...저렴한 돼지등뼈 몇 줄 가마솥에 푹 고아서 김치와 함께 끓여 먹는것을 즐겨했습니다.. 익은김치를 넣으면 돼지잡내도 제거가 되고 개운하고 너무 맛있답니다.. 잡내 없이 돼지 뼈다귀 끓일수 있는 김치뼈다귀탕 !!!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만들어 놓으면 하루종일 푸짐함에 든든하답니다... 말로하는 자세한 레시피를 보시려면 위 영상을 클릭하세요(2022년 11월23일자 레시피입니다) 재료: 돼지등뼈 1줄( 2500g). 익은배추김치 1/2포기. 대파3게. 양파1/2개. 마늘13개.생강3개(마늘크기로). 월계수잎3장. 토막무 2개( 두께 3cm × 지름6cm정도의 무 2토막). 된장2/3컵. 소주1컵. 고추가루8T. 다진마늘1T반. 후추가루1/3T. 국간.. 2010. 10. 2. 채소값이 비싸도 건강해서 좋은 밥상 *^^* 채소값이 비싸서 시장보러 가면 채소 가격보고 놀라고.....살까말까 고민합니다... 그래도 어제는 시금치 한단에 1800원 하더라고요... 아직도 비싸지만 얼마전보다는 저렴해졌더라고요.. 쪽파도 얼마전보다 저렴해져서 한단에 9천원하고요..( 그래도 금쪽파입니다 !!! ) 얼갈이배추는 한봉지에 500g 들어있는데 2천원 하더라고요... 채소가 비싸도 모처럼 채소 가득한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봤습니다~~~ 검은콩비지찌개는 집에 있던 검은콩 불려서 만들었습니다.. ♧검은콩 비지찌개 재료: 검은콩 1컵. 쇠고기 갈은거 100g( 한줌정도). 익은배추김치 5장. 대파2/3개. 다진마늘1/3T. 국간장3T. 소금2/3T. 고추가루3T. 참기름. 맛술1T. 후추가루소량. 멸치다시마육수: 물5컵 . 국물용멸치 12마리... 2010. 10. 1. 인삼도 울고 가는 가을 더덕으로 더덕제육볶음 *^^* 우와~~ 10월입니다.. 저는 10월이 참 좋습니다. 가을을 좋아하기에 완연한 가을향기 나는 10월이 좋습니다. 내일까지 요리책에 실릴 요리가 마무리가 될듯합니다.. 바쁜일 마치고 혼자 가을여행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당일치기 여행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차 또는 전철을 타고 수도권에 있는 산에 다녀와야겠습니다 !!! 생각만해도 좋네요.... 다리를 쩔뚝거리니까 높은산은 못타고요....낮은 산으로 알아봐야겠습니다... 힘들게 고생한 옥이에게 스스로에게 주는 가을 선물입니다... 가을 더덕의 효능을 아시나요?? 인삼이 울고 가고....산삼에 버금가는 효능이 있는 보양식이랍니다... 어제 자전거타고 재래시장을 갔는데요...향긋하게 더덕이 보이더군요... 싱싱해보이는데 굵기가 굵지 않아서 그랬는지 국산이라고 .. 2010. 10. 1. 옥이의 6차 이벤트 당첨자 발표합니다 !!!!!!! 발표가 늦었습니다.. 저는 오늘이 9월 30일인줄 정말 몰랐습니다.. 아침에 춘천닭갈비 댓글에 어떤분이 9월의 마지막날이라고 말씀하셔서 알았습니다.. 이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만큼 열심히 살고 있는 옥이랍니다.... 칭찬 한가득해주셔요.... 오늘이 6차 이벤트 당첨자분 선정하는 날입니다... 옥이 머리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오전에 요리 두가지 했는데요... 요리하면서 태워먹을정도로 생각을 이벤트 당첨자분에게 집중했습니다..... 이렇게 어렵게 결정했다는거 알아주시고요... 그럼 발표합니다.. 저는 참 인심이 후덕한건지...딱 3명만 못뽑겠습니다... 그래서 총 5분을 선정했습니다!!!!! 한미모님... 쁘띠띠아블님.... 좋은하루님.... 기옥님.... 파스타님..... 이렇게 5분으로 선.. 2010. 9. 30. 외식이 필요없어요!! 집에서 즐기세요~ 춘천닭갈비 *^^* 춘천닭갈비는 몇년 전 유행할때 저의 남편이 엄청 좋아했습니다. 그때 여기저기 춘천닭갈비집이 유행처럼 생겼지요.... 남편은 집에서 제가 만든 닭갈비를 먹어본후 말하기를 ~~~ 밖에 나가서 사먹지 말아야겠다 !!! 그래도 친구들 만나면 저렴하고 푸짐해서 닭갈비를 잘 사먹는 저의 남편 ..... 어제 닭갈비 해놨다고 하니까 엄청 좋아하더군요... 외식이 필요없는 집에서 즐기는 닭갈비!!!!! 만들어 보실까요??? 닭갈비용 뼈없는 닭을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구입후 만들면 편리해서 좋은데요... 어제는 그냥 집앞슈퍼에서 닭도리탕용 닭을 1마리 구입후 뼈를 발라서 만들었습니다.. 뼈 제거하는 거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칼로 뼈말 살살 도려내시면 됩니다.. 재료: 닭1마리(900g정도). 떡볶이떡 100g(한줌정도.. 2010. 9. 30. 무서운 가격의 쪽파로 눈물나게 맛있는 파김치 담궜습니다 !!!! 쪽파 및 채소가격이 너무 비싸요... 어제 쪽파가격이 얼마나 비싼지... 제가 결혼생활 12년동안 이렇게 비싼 경우는 처음인듯합니다. 김치는 금치고 쪽파는 금파라고 하더니... 그 말이 딱입니다.. 한 단에 묶인 양도 예전보다 적어보이는데.... 가격이 만원대가 넘으니...참 그렇습니다.. 그래도...파김치를 꼭 담궈야할 이유가 있어서 파김치를 담궜습니다... 추석에 선물로 받은 배가 있어서 배를 갈아서 넣었더니 그 맛이 너무 좋네요.. 금파라서 그럴까요?? 완성된 파김치를 먹어보니 눈물이 날정도로 맛있더라고요... 얼른 채소가격이 안정되면 좋겠는데... 어제 뉴스를 보니 김장철에도 배추파동이 일어날거라해서 걱정이 앞섭니다... 재료: 쪽파 1단( 800g). 멸치액젓 1/3컵. 찹쌀가루 2T. 다진마늘.. 2010. 9. 29. 가을철 밥도둑 반찬 생선조림 3가지 *^^* 어제 시장을 보러 갔는데요...쪽파가격에 놀랐습니다.. 배추는 손에 들고 다시 내려 놓았습니다... 집에 배추김치 한쪽 남았는데.....걱정입니다... 물가가 장난이 아닌라는거 재래시장에서도 느낍니다.. 채소값이 비싸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생선값인것 같습니다. 생선조림은 짭짤하니 담백해서 밥도둑반찬이지요?? 오늘 가을철 밥도둑 생선조림 3가지 소개합니다. ♧ 코다리조림 재료: 코다리 4마리. 무1토막( 두께 4cm× 지름7cm정도). 양파1개. 대파2개. 양념장 : 진간장 13T. 고추가루5T. 올리고당 4T(또는 물엿). 맛술4T. 다진마늘1T반. 다진생강1/3T. 참기름1T. 포도씨유1T.후추가루약간.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진간장은 시판하.. 2010. 9. 29. 국물요리가 생각나는 저녁에 알탕 어떠세요?? 오늘 요리하다가 식재료가 떨어져서 부랴부랴 자전거 타고 마트에 갔습니다.. 재래시장에는 없는 재료이기에 마트에 갔는데요...급하게 나간다고 집에서 입던 그대로 반팔옷을 입고 나갔어요.. 이런....얼마나 추운지... ㅋㅋㅋㅋㅋ 얼마전만에도 덥다덥다했는데...이제 춥다춥다하게 생겼습니다 *^^* 오늘처럼 추워진 날씨에 저녁메뉴로 개운한 알탕 어떠세요??? 재료: 명태알 120g. 명태곤이 120g. 바지락 6개. 무 1토막 150g ( 두께 3cm × 지름 4cm정도).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대파 1/3개. 미나리 3줄기. 쑥갓 한줌. 팽이버섯 1/3개. 멸치다시마육수 : 물5컵. 다시마2조각( 10cm × 10cm ). 국물용멸치 8마리. 마른새우 10 마리. 고추씨1T.대파뿌리 2개 양념장 :.. 2010. 9. 28. 환절기 체력저하와 피부미용에 좋은 들깨호두죽 *^^* 비가 내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에 비까지 내려서 더욱 싸늘해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환절기에 감기 걸리신 분들 많으신가요?? 저는 감기는 안걸렸는데요....기력이 없습니다... 어제는 예배 다녀온후 낮잠을 2시간정도 잤답니다. 원래 잠이 많은 옥이가 아닌데요...어제 남편생일이라고 새벽부터 요리를 해서 그럴까요?? 게을러지는 것은 싫은데....얼른 기력회복 해야겠습니다... 들깨의 효능 아시나요? 저도 대충 알지만....체력저하에 좋고 피부미용에 좋은것으로 인터넷뉴스에서 봤습니다. 환절기 체력저하와 피부미용을 위해 들깨호두죽 어떠세요?? 들깨와 호두가 두뇌에도 좋다고 하니 수험생들에게도 좋을것 같습니다. 재료: 불린쌀 1컵반. 들깨 1/2컵. 호두 1/2컵. 물 6컵반~7컵... 2010. 9. 27. 사랑하는 남편의 생일날 아침밥상 *^^* 오늘은 저의 남편 생일입니다. 결혼해서 지금까지 12년을 살면서 한해도 거르지 않고 남편 생일상을 차려주었습니다. 때론 남편 친구들이나 회사 동료들을 초대해서 같이 저녁을 먹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주일이라 아침 밥상을 차려 주었습니다.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부랴부랴 음식만들고.... 아침 8시 30분에 아침밥을 먹었습니다. 지금 남편은 교회 차량봉사로 아침을 먹자마자 교회에 갔습니다.. 저도 얼른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교회에 가야겠습니다.. ( **예전에 소개한 레시피는 사진 위에 해당 레시피로 바로 갈수있게 링크 걸었습니다~ ) 1. 쇠고기 미역국 해당 레시피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317 2. 마늘쫑고추장무침 해당 레시피 바로가기 ==> http://hls3.. 2010. 9. 26.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에 딱!!! 얼큰한 육개장 *^^* 갑자기 추워진것 같아요... 어제 저녁 친한 언니의 생일이라 외출을 했는데요...너무 추워서 덜덜 떨었습니다.. 긴팔의 후드티를 입었는데도 춥더라고요... 이렇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육개장 어떠세요?? 얼큰하고 개운하고....한 솥 가득 끓여 놓으면 든든한 육개장!!!! 주말에 한번 만들어보세요... 재료: 쇠고기 양지 400g. 마늘6개. 대파3개. 양파1/2개. 다시마 2조각( 10cm × 10cm ). 고사리 200g. 숙주 250g. 참타리버섯 1팩.고추가루6~7T정도. 포도씨유2T. 국간장3T. 맛술3T. 다진마늘 2T. 후추가루약간. 참기름1/2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조리술을 말합니다. 국간장은 집.. 2010. 9. 25. 서늘해진 가을에 더 맛있는 국 3 가지 *^^* 추석명절 잘 보내셨어요?? 저는 시댁에 갔다가 어제 늦은밤 집에 도착했습니다.. 길이 많이 막혀서 피곤 했지만 집에 오니까 좋네요... 저의 남편과 아이들이 집에 도착해서 하는 말...." 역시!! 우리집이 최고다~~~ " 역시 우리집이 최고인듯합니다 !!!! 추석명절을 새고 나니 많이 서늘해졌지요?? 새벽에 추워서 이불을 찾게 되더라고요.. 완전한 가을날씨 같습니다. 서늘한 가을날씨에 어울리는 개운한 국 3가지 ....오늘 소개합니다.. ♧ 바지락 조객국 재료: 바지락 2봉지 ( 300g정도). 무 1토막 (두께 1cm × 지름6cm정도). 다진파2T. 소금1/2~2/3T. 맛술1T. 후추가루약간. 다시마 2조각. 고추씨1T. 마늘3개.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2010. 9. 24.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 133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