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89 여름철 온가족 보양식으로 너무 좋은 ~ 전복갈비찜 *^^* 지난 주말 싱싱한 전복이 택배로 왔습니다. 보통 전복보다 크기가 작아서 전복조림을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 요즘 무더위에 기운 없는 가족들을 위해 보양식으로 전복갈비찜 만들어봤습니다. 전복과 갈비를 같이 넣어 찜을 만들면 먹는 재미도 있고 보양식으로 좋답니다. *** 저는 전복을 껍질채 넣었는데요... 전복살만 발라 내장은 제거하고(내장은 죽끓일때 넣으세요)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재료 (4~5인분): LA갈비용 소갈비 1200g. 전복7마리(小사이즈). 배1/2개 갈은 배즙10T. 양파1/2개. 대파1개. 생밤10개. 대추6개. 갈비양념장 : 간장17T. 다진마늘2T반. 다진생강1/4T. 맛술4T.올리고당4T. 설탕1T. 참기름1T반. 깨1T반. 후추가루소량. 물1컵.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 2011. 8. 8. 외식하지 않고 집에서 푸짐하게 즐긴 백순대볶음*^^* 백순대볶음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저도 몇년전에 아는분께서 사주셔서 한번 먹어본적 있는데요... 어제 순대볶음을 만들려고 하다가 백순대볶음을 도전해봤습니다. 백순대볶음에는 고추장. 고추가루가 들어가지 않아서 맵지 않고 담백해서요... 아이들도 잘 먹는답니다. 외식하지 않고 집에서 푸짐하게 즐길수 있는 백순대볶음 만들어볼까요? 재료(4인분): 순대500g. 양파1/2개. 대파1개. 양배추1/4통정도. 깻잎15장. 청양고추3개. 떡볶이떡 한줌. 들기름2T. 양념 : 간장4T. 들깨가루3T( 고운들깨가루1T+ 탕용 들깨가루 2T). 올리고당2T.후추가루소량. 다진마늘1T. 깨1/2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들깨가루는 시중에 껍질 제거한 고운들깨가루와 탕용 거친 들깨가루를 섞었습니다.. 2011. 8. 7. 입맛없는 남편에게 새콤달콤 별미 보양식~ 문어초무침 *^^* 어제 너무 더웠지요? 긴휴가를 끝내고 출근한 남편..... 회사일이 많아서 힘들었나봅니다. 낮에 전화할때 목소리에 힘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을 위해 입맛 도는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문어초무침~~ 각종채소를 문어숙회와 함께 새콤달콤하게 무친 요리입니다. 문어는 시력회복에도 좋고... 간의 해독작용에도 좋고....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서 보양식으로 좋다고합니다. 재료(4~5인분): 문어삶은거350g. 오이1개. 양파1/2개. 깻잎5장. 대파흰부분1개. 미나리 6줄기. 양념: 고추장2T반. 고추가루4T. 다진마늘1/2T. 간장1T. 올리고당2T. 설탕1/2T. 식초2T반~3T(3배 강한식초). 참기름1T. 깨2/3T. 고운소금 완두콩알만큼.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식초는 .. 2011. 8. 6. 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에...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아침에..... 어제부터 생각한 새로운 레시피가 있어서요... 만들었습니다. 두번씩이나 만들었는데요.. 실패했습니다. ㅠㅠ 이런날 제일 허망하다고 해야하나요? 새로운 메뉴 생각한 날은 재료 준비하고 만들때까지 설레이고~ 긴장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그 요리가 성공해서 맛있을땐 너무 행복하고요.. 맛있을때는 여러분에게 얼른 소개해야지 그런 마음뿐이랍니다. 그런데요..오늘 같은 날도 참 많습니다 ㅠㅠ 여러분에게 소개한 요리들... 이렇게 실패도 하면서 소개해드리는겁니다. 오늘은 무더운 날씨에... 요리포스팅 쉬는 대신.... 지난 월요일 당일치기로 다녀온 송추계곡 여행후기 간단하게 소개할까합니다. ==> 저의 아이들... 왼쪽이 한건희(8살). 오른쪽이 한아름(13살)입니다. 요즘 .. 2011. 8. 5. 가지 안먹는 아이들에게 속임수를~~ 가지옥수수채소전 *^^* 아이들은 가지를 잘 안먹지요? 어제 가지전을 부치려고 하다가... 요즘 옥수수 쪄먹고 남은 알갱이와 함께 가지옥수수채소전을 부치면 어떨까? 그러면 옥수수의 맛에 가지를 잘 먹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저의집 냉동실에 옥수수 먹다 남은 알갱이 꼭 위생팩에 담아 냉동보관하는데요.. 어제 아무리 찾아도 없는겁니다.( 생각해보니 얼마전 찬밥전 부쳐줄때 사용한거여요 ㅎㅎㅎㅎ 건망증~~~ ) 그래서 아쉽지만 슈퍼에서 캔옥수수 하나 구입해서 가지옥수수채소전 부쳤습니다. ( 여러분은 옥수수 알갱이 있다면 그걸로 사용하시면 더 좋습니다) 저는 냉장고에 있던 깻잎. 양파만 추가로 넣었는데요... 버섯. 고추. 애호박. 부추등 다른 채소를 넣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재료: 가지1개. 옥수수캔 200g정도( 가지와 비슷한 양.. 2011. 8. 4. 후루룩 금세 먹어버린 아삭한 콩나물 도토리묵무침 *^^* 월요일에 송추계곡 근처에 놀러갔다가 도토리 묵전문점에서 도토리묵 한모를 구입했습니다. 휴가중인 남편에게 상큼하게 도토리묵무침 만들어 주려고 구입했는데요.. 보통 도토리묵무침은 각종 채소들 넣고 만들죠? 오늘 소개하는 도토리묵무침은 콩나물이 주재료로 들어가서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좋답니다. 남편이 후루룩 금새 먹어버린 콩나물 도토리묵무침 소개합니다!! 재료(2~3인분): 도토리묵1모(400g). 콩나물3줌정도(250g). 깻잎5장. 김가루 소량(깻잎양과 비슷한 양) 도토리묵양념장 : 간장3T. 고추가루1T반~2T. 다진파2T. 고운들깨가루1T. 다진마늘1/3T. 올리고당1T반. 깨1T. 들기름2/3T. 식초1/2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고운들깨가루는 껍질을 탈피한 고운.. 2011. 8. 3. 가족들 입맛 살려줄 상큼한 오이물김치 *^^* 어제 월요일....요리포스팅 하루 쉬고 서울근교 계곡으로 하루 쉬고 왔습니다. 8월 첫날부터 요리포스팅 쉬어서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8월에도.... 무덥지만 힘을 내서 좋은 요리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시장에 가면 배추, 열무등 김칫거리 가격이 폭등을 했답니다. 그래도 좀 저렴한 재료가 있다면 오이가 아닐까합니다. 여름철 오이소박이 많이 담그시죠? 예전에 오이소박이 담그는 법은 소개해드렸지요? ( *** 오이소박이 담그는 법==> http://hls3790.tistory.com/790 ) 오늘은 오이로 물김치 담그는 법 소개하겠습니다. 오이물김치에 고추가루 풀어 담그셔도 좋지만요.. 오늘은 고추가루 생략하고 하얗게 담궜습니다. 맵지 않아 아이들도 즐겨하고요.. 상큼한 오이향이 너무 좋더.. 2011. 8. 2. 패밀리레스토랑 보다 맛있다고 칭찬받은 피자함박스테이크 *^^* 어제 놀러온 조카들과 저의집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을 했습니다.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패밀리레스토랑을 갔는데요 ... 아이들이 맛있다고 먹긴 잘먹었는데요 양이 좀 부족하다 하더라고요( 한참 크는 아이들이라서 잘 먹어서 그랬나봅니다) 가격이 저렴했다면 더 사줬겠지만 ... " 집에가서 함박스테이크 저녁에 만들어줄께~~~ " 말했더니 아이들이 우와~~~ 하면서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시장보고 집에왔습니다. 집에 와서 함박스테이크 만들다가 갑자기 생각이 난것이.. 함박스테이크에 일반 소스를 올리지 말고 피자처럼 만들면 어떨까?? 얼마전 여러분에게 소개한 두부피자처럼 말입니다. ( *** 두부피자 레시피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961 ) 함박스테이크와 피자의 만.. 2011. 7. 30. 한끼식사대용으로 충분한~ 밥말아 먹는 국물떡볶이 *^^* 아이들이 방학이라 밥 챙겨줘야하고...간식 챙겨줘야하고.. 걱정이 많으시죠? 오늘은 간식겸 밥반찬이 되는 국물떡볶이 소개하겠습니다. 떡볶이 국물에 밥 말아 먹을수 있어서 다른반찬 필요없이 한끼 든든하게 해결할수 있고요.. 떡볶이 좋아하는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답니다. 재료(4인분): 떡볶이떡 500g. 사각어묵2장. 양파1/2개. 대파1개. 삶은달걀5개. 멸치다시마육수 3컵 : 물5컵. 국물용멸치 14마리. 다시마2조각. 양념 : 고추장3T반. 고추가루2T. 간장3T. 올리고당2T. 설탕1T. 다진마늘1/2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멸치다시마육수 끓이기 : 냄비에 물5컵. 국물용멸치 14마리. 다시마2조각를 넣고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 2011. 7. 29. 한정식집에서 맛본 초간단 상추깻잎샐러드 *^^* 비가 정말 많이 내리네요.. 비피해가 곳곳에서 일어나 안타까운 아침입니다. 오늘은 초간단 요리 소개하겠습니다. 얼마전 한정식집에 갔었는데요... 음식이 모두 깔끔해서 밥한공기 금새 먹었습니다. 특히 상추깻잎샐러드는 먹는 즉시... 여러분에게 소개해야겠다 생각하고.. 여러번 맛보고..샐러드 국물도 수저로 떠보고..그랬습니다. 그 식당은 레몬즙을 넣은것 같은데요.. 저는 여러분에게 그냥 쉽게 식초만으로 상큼한 맛을 내어 만들어 봤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메뉴같습니다. 저는 올리브유(샐러드용)가 없어서 참기름을 넣었는데요.. 올리브유를 넣으면 더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 참기름도 괜찮았습니다) 재료(2인분): 상추5장. 깻잎5장. 양파1/4개 링썰기. 색깔있는 파프리카 소량(생략가능). 드레.. 2011. 7. 28. 대충 만들었는데 대박이었습니다. 참치감자고추장조림 *^^* 비가 엄청 내리는 수요일아침입니다. 어제요... 상추와 깻잎으로 상큼한 요리 만들어서 여러분에게 소개하려고 했습니다( 그 요리는 내일 소개합니다) 그런데요..비가 내리니까 칼칼한 요리 한가지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집에 있는 감자를 가지고 고추장조림 만들어 봤습니다. 감자박스 밑에 있던 참치캔... 참치캔을 보는 순간 ' 감자를 고추장에 조림을 할때 참치를 넣으면 어떨까? ' 그래서 만들어봤습니다. 참치감자고추장조림~~~~~ 대충 만들었는데요. 대박이었습니다. 아이들이 감자와 함께 고추장에 졸여진 참치를 밥에 비벼서 잘 먹더라고요. 꼭 얼마전 소개한 참치볶음고추장 같은 맛이 납니다. 저는 감자가 중간 크기로 3개 들어갔는데요.. 감자양이 많으면 좋겠다는 분들은 감자 4개 넣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 대신 .. 2011. 7. 27. 수영장 가는 아이들 간식으로 어떠세요? 어제 조카들과 수영장을 가려고 도시락 싸려고 시장을 봤습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비가 마구 쏟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수영장 가기로 미뤘는데요... 오늘도 비가 내릴것 같은 하늘이 불안합니다. 그래도 아침부터 간식도시락 만들었습니다. 수영장 가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 도시락 구경해보실래요? ♧ 닭가슴살 간장꼬치 재료: 닭가슴살 3조각. 양념: 간장5T. 맛술3T. 다진마늘1T. 후추가루소량. 올리고당2T반. 설탕2T. 굴소스1T. 물10T. 참기름1/2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술이 1T입니다. 1. 닭가슴살은 먹기좋게 토막내어 줍니다. ( 반을 길게 갈라준후 4토막정도 내어줍니다) 토막낸 닭가슴살을 끓는물에 소독한 꼬치에 꽂아줍니다. 2. 양념장 만들기 : 볼에 간장5T. 맛술3T. 다진마늘.. 2011. 7. 26. 칼로리 적고 담백한 여름철 별미 도토리묵밥 *^^* 도토리묵 좋아하세요? 도토리묵은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다고 하지요... 보통 각종 채소와 함께 도토리묵무침을 즐기시는데요. 오늘은 담백하게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여 시원하게 만든후 잘익은 김치와 오이채를 곁들여 도토리묵밥을 만들어봤습니다. 어제 딱 2인분 만들었는데요. 저의집에 놀러온 조카들과 남편이 담백하다고 평가했답니다. 재료(2인분): 멸치다시마육수 3컵 : 물5컵. 국물용멸치13마리. 다시마3조각(사방5cm). 고추씨1T(없을때는 청양고추1개). 대파1/2개 . 도토리묵1모. 오이1/2개. 익은김치 한줌.국간장2T. 소금1/3~1/2T정도. 다진파소량. 김가루.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익은김치의 맴고 짠정도에 따라 국간장의 짠정.. 2011. 7. 25. 매운거 잘 못먹는 아이들에게 ~ 카레간장닭갈비 *^^* 비가 내리는 중복날 아침입니다. 어제 분당에서 조카들이 왔습니다. 늘 방학이 되면 외숙모 집이라고..아니네요..외삼촌집이라고 해야겠네요. 저의집에 일주일씩 놀러오는 조카들... 어제 왔습니다. 오늘이 중복이라 여러분에게 무엇을 소개할까 생각하다가 아이들을 위한 중복날 메뉴 소개해야지 하다가 만든 카레간장닭갈비~~~~ 역시 외숙모 요리 맛있다고 칭찬 받았습니다. 저의집 아이들도 잘 먹었고요.. 제 입맛에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보통 닭갈비는 고추장,고추가루 넣고 매콤하게 만드시잖아요? 색다르게 카레가루와 간장으로 만들면 아이들도 맵지 않아 즐길수 있고 좋지 않을까요? 중복날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가요? 재료(4인분정도): 닭1마리 900g. 떡볶이떡 100g(한줌). 양파1개. 고구마1개(中사.. 2011. 7. 24. 고기집에 가면 나오는 된장찌개 집에서 만드는 법 *^^* 며칠동안 찌는 무더위에 힘들었는데.. 아침에 비가 내리네요. 다행입니다. 오늘 저 중요한 일이 있거든요. 그래서 예쁘게 입어야하는데... 제 옷장엔 청바지에 난방뿐이거든요. 옷을 장만해야지 하면서도 그냥 청바지와 난방, 티가 편해서요. 사람자체가 촌스러워서요..뭘 입어도 안예쁘거든요 *^^* ( 그래서 옷을 장마하지 않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니까 그나마 땀은 덜 흘리겠네요. 볼일 잘 보고 오겠습니다. 나중에 좋은 소식 있으면 알려드릴께요. 며칠전 블로그 방명록에 " 고기집에 가면 꽃게집게 하나 빠트려서 나오는 된장찌개 끓이는 법" 소개해달라고 하신 분이 계십니다. 여러분들이 저에게 소개해달라고 하신 요리...저 다 기억하고 있어요.. 예전에 웃자웃자님이 알려달라고 하신 선지해장국~~~ 아직도 소개못해드려.. 2011. 7. 22.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106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