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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가놓고 잊어버리다가 내년 초여름에 드세요!!! 무짠지 담그는법 *^^* 무짠지 좋아하세요? 재래시장에 가면 약간 노란빛이 도는 무짠지 1개에 2000~2500원씩 팔지요? 요즘 다발무중 큰거 묶은 다발무 1다발 사서 소금물에 담가 6~7개월 보관해보세요!!! 담가 놓고 그냥 잊어버리다가 내년 초여름쯤 먹으면 좋은 든든한 무짠지~~~ 만들어볼까요?? 재료: 무6개(1개당 1500g정도). 천일염9컵. 물3L (약16컵). 고추씨2컵 => 저의 계량은 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고추씨가 들어가야 방부효과를 한답니다. 고추씨는 재래시장이나 동네 방앗간에 마른고추 빻을때 고추씨를 따로 달라고 하셔도 좋고요.. 요즘은 고추씨만 따로 판매를 하는 방앗간도 많답니다. 1. 다발무 1단을 구입하세요.. 무를 좀 큰것으로 구입합니다. 깨끗한 수세미로 씻어서 무청부분만 제거해줍니다. =.. 2011. 11. 16.
김장철 최대고민!! 김장배추김치 담그는 법 완전정복하기 *^^* 어느덧 여러분에게 김장배추김치 담그는 법 소개한지 횟수로 3년째입니다. 2009년에 5포기 소개! 2010년에 10포기 소개! 2011년 오늘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시는 20포기로 김장배추김치 담그는 법 소개합니다. 매년~~ 저의 김장배추김치 레시피는 많은 분들이 성공하셨다고 후기글을 남겨주십니다. 이번 김장배추김치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저의 김장배추김치는 무채를 넣지 않습니다. 대신 무를 믹서기에 갈아 양념에 섞어주고.. 무를 큼직하게 토막내어 절인후 고추가루와 액젓으로 맛을 내어 배추김치 사이사이에 박아줍니다. 이렇게 박은 무는 깍두기보다도 더 맛있답니다. ( 그런데요...오늘은 무채 소량 넣겠습니다 !!! 이유는 작년에 양념이 좀 뻑뻑했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입니.. 2011. 11. 15.
가정식백반으로 소박하게 차린 손님초대상 *^^* 지난 주말 저의집에 손님이 오셨는데요..남자 6명이었습니다. 늘 손님이 오시면 이것저것 많이 준비했는데요... 이번에는 가정식백반으로 소박하게 상차림해서 대접해드렸습니다. 집에 가까운 지인분들이 오셨을때.... 상차림으로 좋을것 같아서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립니다. 손님이 오시기전에 미리 반찬 준비해서 냉장고속에 넣어놓습니다. 이번에 준비한 반찬들이 배추김치. 동치미무로 담근 무김치. 달걀장조림. 오징어젓갈. 마른새우 고추장볶음. 물미역데침. 생굴 +초고추장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1.오징어젓갈~ 미리 며칠전에 만들어 숙성시킨후 맛있게 양념합니다. 오징어 젓갈 만드는 법 ==> http://hls3790.tistory.com/675 집에서 직접 만들기 힘들때는 시판하는 것을 구입후 고추가루.물엿.깨.저민마늘... 2011. 11. 14.
질리지 않는 맛~ 양념치킨 맛이 나는 매운닭다리조림 *^^* 요즘 닭다리조림~닭다리조림~ 노래를 불렀던 저의집 건희!! 예전에 소개한 적 있죠? 간장양념으로 만든 닭다리조림요.. 그걸 건희가 좋아하거든요. 클려고 그러는지 부쩍 먹는것을 많이 요구합니다. 그래서 간장맛으로 닭다리조림을 만들려고 했는데요.. 색다르게 양념치킨 맛이 나게 매콤하게 조림을 하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결과는 맛있습니다. 어제 이 닭다리조림을 시식한 사람이 총 8명이었는데요..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시중에 파는 양념치킨처럼 달지 않아 질리지 않고...매콤하면서 튀기지 않아서 부담도 안되고 담백하다고 하네요 *^^* 재료( 3~4인분) : 닭다리 1kg(13개). 닭다리조림양념 : 양파1개다진거. 고추가루3T. 고추장2T. 간장7T. 맛술3T. 케찹2T. 굴소스1T. 설탕.. 2011. 11. 12.
다이어트하려고 만들었는데 자꾸 손이가요!! 닭가슴살숙주냉채 *^^*  요즘 부쩍 살이 찐 저는... 스스로 다이어트 해야지 결심했습니다. 어제 다이어트 요리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재래시장가서 숙주사고.. 냉동실에 있던 닭가슴살 냉장실에 꺼내놓고는 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오늘 아침 저를 위해 만든 다이어트 요리~~~ 바로 닭가슴살숙주냉채입니다!!! ( 좀전에 만들었습니다) 캬~~ 어쩜...그냥 감각적으로 대충~ 만들었는데.. 이렇게 맛있을수가 있나요? ㅎㅎㅎ 아침에 저 위 그릇 다 먹었어요!! 이러니 다이어트가 되냐고요... 그런데 정말 맛있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겠지만 손님초대상 요리로도 좋겠습니다. 재료(2~3인분) :닭가슴살 1조각. 깻잎8장. 숙주3줌(250g). 무순소량(생략가능). 겨자소스 : 연겨자1/2T. 간장1T. 깨1T. .. 2011. 11. 11.
요즘 날씨에 딱좋은 개운한 홍합짬뽕국 *^^* 요즘같은 날씨에 개운한 국물요리 생각나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짬뽕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짬뽕국물은 개운해서 좋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해낸 레시피가 홍합짬뽕국입니다. 면을 넣지 않고 개운한 홍합에 각종 해산물 넣어 깔끔하게 끓인 홍합짬뽕국!!! 홍합이 요즘 저렴하잖아요.. 한번 만들어보세요. 재료(6인분): 홍합1300g정도(2천원치). 오징어1마리. 새우10마리(생략가능). 만데기 한줌정도. 대파1개. 양파1/4개. 양배추 3줌정도(약1/4통정도). 다진마늘⅔T. 고추가루3T. 식용유1T반. 후추가루. 소금소량. 맛술2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짬뽕에 들어가는 해산물 중 새우는 생략가능합니다.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 2011. 11. 10.
오늘은 푹 쉬겠습니다 !!!  제가 운영하는 카페 회원분들에게 깜짝이벤트를 했습니다. 그래서 총 6분에게 반찬보내드리려고...너무 많은 요리를 했습니다. ==> 엄청 큰 무18개를 가지고 담근 깍두기입니다. 맛있어야하는데... 너무 많은 양을 버무리다보니. 감이 안왔습니다. ==> 이렇게 6분에게 똑같이 깍두기 나누어서 담아드렸습니다. 사실...나누어 담는것도 늘 일입니다. ==> 이번에는 진미채랑 마른새우를 같이 넣어서 고추장볶음을 했습니다. 이거 아름이가 맛있다고 하는데요..전 한입도 못먹어봤습니다. ==> 이렇게 완성된 고추장볶음을 6분에게 나누어드렸습니다. ==> 돼지고기 고추장주물럭입니다~ 총 5만원치 돼지고기 생고기로 구입했습니다. 참타리버섯도 넣고... 집에 있는 좋은 고추가루 팍팍 넣고.. 버무렸습니다. ==> 이렇.. 2011. 11. 9.
딱딱해진 식빵으로 빼빼로 만들기 (식빵빼빼로)  저는 빼빼로데이가 언제인지도 잘 모르는데요.. 13살난 저의 딸 아름이는 빼빼로데이에 무엇을 만들어야할지.. 지난주부터 고민하더라고요. 그래서 엄마가 쉽게 만드는 법 알려줄께... 말하고는 집에 있는 식빵을 쳐다봤습니다. 딱딱해진 식빵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식빵빼빼로~~ 만들어볼까요? (*** 저는 식빵을 마늘빵처럼 만들어서 초콜렛을 발라주었는데요... 그냥 팬에 식빵만 구워서 만들어도 좋답니다) 재료: 식빵5~6개. 초콜렛. 땅콩. 버터4T. 다진마늘1/2T. 우유1T. 설탕1/2T. 파슬리가루약간(생략가능)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1. 식빵은 길게 손가락굵기로 썰어줍니다. 2. 버터는 상온에 미리 꺼내놓은후 그릇에 4T넣고.다진마늘1/2T. 우유1T. 설탕1/2T. 파슬리가.. 2011. 11. 8.
대박기원~ 엄마정성 가득한 수능생 도시락 만들기 *^^* 주말에 비온뒤 조금 추워졌네요. 며칠뒤면 수능시험일이네요. 많이 떨리시죠? 학생들 떨리는것처럼 부모님들도 많이 떨리는 하루죠? 저는 수능시험일 전날 너무 긴장해서 잠자다 몇번깨고... 수능시험일에는 밥을 입으로 먹었는지..코로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단지 시험끝나고 해가 저무는 초저녁에 ....마중 나오신 친한 친구의 어머님께서 같이 레스토랑 가자고 하셔서... 역곡에 있는 모레스토랑에서 돈가스 먹은 기억이 납니다. 그제서야 긴장감도 풀리고 잘봤든 못봤든...괜찮다고 ...혼자 중얼중얼 했던것 같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시험 잘~ 보세요 !! 그래서 긴장하신 수험생부모님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수능도시락 쌀때 유의점과 도시락반찬 몇가지 소개할까합니다. 수능도시락 쌀때 유의할점~~ 1. 평상.. 2011. 11. 7.
4~6개월 초기이유식 비타민이 풍부한 브로콜리,애호박미음*^^*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4~6개월 초기이유식입니다. 양배추미음 아이들이 달콤해서 잘 먹지요? 그 다음...애호박미음이랑 브로콜리 미음을 만들어보세요. 애호박도 비타민이 많지만 특히 브로콜리는 비타민.칼슘.철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이죠. 한가지씩 아이가 잘 먹으면 천천히 다음 이유식 만들어서 먹이고.... 제가 첫시간에 이유식 먹이는법 소개했지요? 이제 2~3번만 더 소개하면 초기이유식 소개는 끝날것 같습니다. 잘 만들어보세요!! ♧ 애호박미음 재료: 불린쌀2T(30g). 애호박1.5cm두께의 링썰은 거 1조각(20g). 물23T정도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물23T라고 딱 정하지 마시고요..끓이면서 너무 걸죽하면 물은 추가하시면 됩니다. => 저는 이유식 용기를 따로 사용하지 .. 2011. 11. 5.
대박식당처럼 끝내주는 김치찌개 끓이는 법 *^^* 저의집 동네에 김치찌개 한가지만 파는 식당이 있습니다. 손님이 얼마나 많은지.. 점심시간에는 줄서서 먹어야하는 대박식당입니다. 그 집... 손님이 많아서 맛을 평가하려고 몇번 이용했는데요.. 몇번먹고 집에와서 비슷하게 만들어봤는데요.. 그 집보다 더 맛있다고 다들그러네요. 대박식당처럼 끝내주는 김치찌개 만들어볼까요? 우선...김치찌개에 들어가는 김치가 중요합니다. 김치가 시원하게 익은상태여야합니다. 액젓이 많이 들어가거나 고추가루가 많이 들어간 김치보다는 약간 양념이 덜들어간 느낌의 김치가 좋습니다. ( 저의 김장김치 레시피나 포기김치 레시피대로 담그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김치찌개에 넣기전에 김치속을 잘 털어주시고요... 김칫국물도 1/2컵준비하세요!!! 재료(4인분) : 익은배추김치1/4포기. 돼지고.. 2011. 11. 4.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치즈단호박낙지찜 *^^* 오랫만에 요리포스팅합니다. 힘내고 온 저처럼 며칠뒤 있을 수능시험에 힘내라고... 수험생을 위한 요리 소개합니다. 낙지볶음이 스테미너 요리인것은 아시죠? 매콤하게 볶은 낙지볶음을 영양가 많은 단호박속에 넣어 학생들이 좋아하는 피자치즈를 녹여 만든 치즈단호박낙지찜입니다. 피자치즈는 생략가능하고요.. 단호박속에 낙지볶음만 넣으셔도 훌륭한 요리가 된답니다~ **재료(4인분) : 단호박 1개. 낙지 2마리. 애호박1/3개. 양파1/2개. 대파1개.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생략가능). 피자치즈가루(생략가능). 식용유. ** 낙지 손질할때 : 밀가루소량. 굵은소금 소량 ** 낙지양념 : 고추장2T반. 고추가루3T. 간장1T. 맛술1T. 올리고당1T반. 다진마늘⅔T. 참기름1T. 후추가루소량 => 저의 계량은 밥숟.. 2011. 11. 3.
열심히 달린 저에게 휴식을 주고 싶었습니다.  오랫만에 블로그에 인사드립니다. 걱정 많이 하셨어요? 아니죠? 그냥 옥이가 잠시 쉬는중이구나...생각하셨죠? 맞습니다. 잠시 쉬었습니다. 처음에는 한달동안 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밤새 여행지를 결정하고.... 교통편을 알아보고.... 10월 28일 아침에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푸른 동해바다가 보고싶었습니다. 지난 2년동안 너무 달리기만 했습니다. 제 꿈이 실현해가는 것에 기뻐서 제 몸이 지쳐있는줄 몰랐습니다. 제 마음속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는데.....그냥 꾹꾹꾹 눌러 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되겠다...이렇게는 안되겠다.. 좀 쉬자 결정했습니다. 한달? 너무 길까?? 그럼 보름?? 그래도 길까?? 에궁..그럼 일주일이라도 쉬자!!!! 쉬고 싶어도 직장생활할때는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일.. 2011. 11. 2.
거미줄로 그물쳐서 물고기 잡으러 바다에 다녀오겠습니다.  낭만 고양이 - 체리필터 (sweet little kitty) (sweet little kitty) (sweet little kitty) (sweet little kitty) 내 두눈 밤이면 별이되지 나의 집은 뒷골목 달과 별이 뜨지요 두번 다신 생선가게 털지않아 서럽게 울던 날들 나는 외톨이라네 이젠 바다로 떠날 거예요(자유롭게~) 거미로 그물쳐서 물고기잡으러~ 나는 낭.만.고.양.이~ 슬픈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고.양.이~이 홀로 떠나가버린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어~ (sweet sweet sweet) (sweet sweet sweet) (sweet little kitty) 깊은 바다 자유롭게 날던 내가 한없이 밑으로만 가라앉고 있는데 이젠 바다로 떠날 거예요(자유롭게~) 거.. 2011. 10. 28.
해장국집 차려도 되겠다!!라고 남편에게 칭찬받은 선지해장국*^^* 지금으로부터 딱 2년전.... 저의 블로그 초창기에 매일 오시던 웃자웃자님께서 이런 글을 남기신적 있습니다. ==> 웃자웃자님께서 2009년 10월 27일에 선지해장국을 소개해달라고 하셨어요.. 날씨가 추워지니까 자꾸 생각난다고요... 제가 선지해장국을 싫어하지만 끓일줄은 안다고 그러니까 소개한다고 해놓고..이제서 소개하네요 *^^* 웃자웃자님을 위해~~~ 선지해장국 소개해드려야지... 마음속에 2년동안 숙제하나를 안고 살았습니다. 오늘 그 숙제를 해결했네요 ㅎㅎㅎㅎㅎㅎ 여러분~ 저 학교다닐때 우등생이었습니다. 숙제도 참 잘했고요..( 못믿겠다 하시면 죄송해요 ㅠㅠ) 저는요 여러분들이 소개해달라고 하신 요리들 거의다 기억합니다. 그런데요...요즘에는 너무 많은 분들이 너무 많은 요리를 부탁하십니다. 사실.. 201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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